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서울 송파구에서 발생한 세 모녀 자살 사건과 관련해 “세 가족이 기초생활보장제도등 국가가 제공하는 혜택을 신청한 적도 없다는 사실이 국민들 마음을 아프게 했다”며 “큰 정책실패 사례”라고 지적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번 사건을 언급한 뒤 “정책실패를...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3일 세종정부청사에서 경제부처 장·차관들과 간담회를 열고 경제혁신 3개년 계획에 대한 부처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는 서남수 교육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 노대래 공정거래위원장 등 5개 부처 장관과 손재학 해양수산부 차관이 참석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차기 한국은행 총재와 관련해 “금융정책과 재정정책의 균형을 맞출 분이어야 한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우리(기획재정부)가 금융정책을 고민하듯이 전체 경제정책을 고민하면서 경제를 이끌어나가야 한다”며...
배우 하지원과 공유가 3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대통령표창을 받고 있다.
국세청은 매년 납세자의 날에 모범적으로 납세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 외에 남녀 연예인을 선정해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배우 하지원과 공유가 3일 오전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48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납세자로 선정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국세청은 매년 납세자의 날에 모범적으로 납세한 개인 및 법인사업자 외에 남녀 연예인을 선정해 대통령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특히 일몰이 도래하는 비과세·감면은 원칙적으로 폐지하되, 엄격한 성과평가를 거쳐 꼭 필요하면 효율적으로 재설계하겠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일 오전 10시 삼성동 코엑스 켄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8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현 부총리는 최근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개혁을 달성하려면 세제·세정 측면에서의 뒷받침도...
“3을 그렇게도 좋아하던 현오석 부총리가 3으로 다쳤다”
지난달 경제혁신 3개년 계획 발표 이후 세종시 관가에서 회자되는 우스갯소리다. 평소 3이라는 숫자에 유난히 애착을 보였던 현 부총리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으로 궁지에 몰리게 된 상황을 일컫는 말이다.
현 부총리는 늘 무엇인가를 설명하거나 주장할 때 세 가지 이유를 제시하는 습관이 있다. 실제로 그는...
백 청장은 이날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화물청사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서 이 같이 밝혔다.
그는 먼저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세수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중소기업 지원과 불법물품 반입 차단 등 핵심정책을 성실히 수행해준 직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지난해 총 국세가 8조5000억원...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관세청에 자유무역협정(FTA) 효과 극대화를 위한 다각적인 기업 지원을 당부했다.
현 부총리는 이니라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화물청사에서 열린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 참석, “그간 체결된 FTA 혜택을 우리 국민들이 손에 잡히도록 체감해야 하고 기업들에게는 넓어진 FTA 경제영토가 곧바로 경쟁력이 될 수 있어야 한다”고...
관세청은 28일 인천공항 수출입화물청사에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백운찬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세무관서장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올해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관세청은 통상분쟁 소지가 적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수입품을 중심으로 수입가격 공개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존 농·축산물 위주에서 벗어나, 수입·판매자의 영업비밀을...
현오석 경제부총리는 27일 공공기관 정상화대책 이행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노조의 반발이나 저항은 어떤 명분에서든 옳지 않다”며 “노·정 대화에는 결코 나서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정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이행조치로 먼저 38개 공공기관의 1인당 복리후생비를 늦어도 연말까지 평균 137만원 줄이기로 했다. 또 공공기관 통·폐합과 사업 부문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올해 상반기 중에 중점 관리 대상기관에 대한 기능점검을 포함한 공공기관의 건전성과 생산성 대책을 마련해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4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서 “제대로 된 서비스를 낮은 비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일도 이제 적극 추진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러시아 관광객을 집중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현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건이 성숙했다고 한 뒤 “2017년까지 35만명 이상의 러시아 관광객이 우리나라를 방문하도록 적극적으로 유치 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러시아는...
◇ 부채감축 자구노력 ‘미흡’기관에 강도높은 자구노력 촉구=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7일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38개 중점관리대상기관의 부채감축 및 방만경영 정상화 이행계획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5일 발표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중점 과제인 공공기관 개혁에 대한 첫번째 액션플랜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전 현오석 부총리 주재로 열린 제146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러시아 관광객 유치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해 11월에 개최된 한-러 정상회담을 계기로 체결된 ‘일반인 사증 면제 협정’ 및 ‘2014 ~ 2015 한-러 상호방문의 해’ 등의 계기를 적극 활용해 2011년 세계 5위 아웃바운드 관광시장이자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