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3일 중소·중견기업에게 금융권의 문턱을 낮춰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열린 ‘해외건설·플랜트 정책금융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정보와 여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여력이 부족한 중견·중소기업 입장에서 정책금융 지원센터가 금융기관의 문턱을...
기획총괄팀, 신산업1팀 신산업2팀, 문화확산팀, 창조경제타운팀 등 5개 팀 중 3개 팀을 민간전문가가, 2개 팀을 공무원이 통솔한다.
출범식에는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문기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나승일 교육부 차관, 정찬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참석했다.
경제계에서는 허창수...
때문에 지난달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새해에 각종 공공요금의 원가구조를 분석해보겠다는 발언 또한 공기업 부채해결에 떠밀려간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다.
특히 최근에는 공기업들이 상임감사직에 정치권과 연계된 낙하산 인사들을 속속 안착시키면서 개혁과는 동떨어진 구태를 반복하고 있다.
에너지 공기업인 서부발전에는 이송규 전 대한기술사회 회장이...
새누리당 지도부에서도 현 정부 경제팀의 무능을 연일 질타해왔고, 최우선 개각 대상으로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창조경제의 성과를 내지 못 한 최문기 미래부 장관 등을 꼽아왔다. 업무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사온 온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과 이명박 정부 때부터 일 한 김관진 국방부 장관도 물갈이 대상으로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일각에선 벌써 후임 하마평까지 나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연초 불거진 개각설과 관련해 “일부 부정적인 평가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잘못하는 부분을 고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현 부총리는 2일 정부세종청사 기획재정부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무원은 늘 평가 받는 공복(公僕, 국가가 사회의 심부름꾼)이라는 생각을 갖고 일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경제팀에...
지난 11~12월 국정기획실 등을 중심으로 실시한 현오석 경제부총리 등 각 부처 장관들에 대한 업무평가를 토대로 개각이 이뤄질 것이란 분석이다. 한 언론사 여론조사에선 현직 장관들의 업무 수행에 대한 만족 여부를 물은 결과 ‘불만족스럽다’는 답변이 60%를 넘어서 여론의 개각요구도 만만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김기춘 비서실장은 이미 후보자 물색에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치권으로부터 연일 쓴소리를 듣고 있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연초 개각설이 나오는 가운데 여당까지 나서 “내년도 경제정책의 뚜렷한 청사진이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현 부총리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표 예정인 ‘2014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보고했다. 이번 보고는 2년차에 접어든...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업무능력이 또 다시 새누리당 지도부의 비판도마에 올랐다.
현 부총리는 26일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최고위원회 비공개 회의에 참석해 정부가 27일 발표할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당 지도부는 “박근혜 대통령 집권 2년차인데도 구체적 목표와 비전이 보이질 않는다”고 일제히 현오석 경제팀을 비판한...
3월에는 경제정책을 구현할 경제부총리에 ‘시장주의자’로 정평이 나 있는 현오석 당시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임명했다. 무엇보다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임무에 적임자라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현 부총리가 이끄는 경제팀은 취임 직후부터 연말까지 추경예산 편성(4월 16일), 세 차례의 부동산 대책(4월1일, 8월28일, 12월3일), 1~4차 투자활성화...
11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는 ‘제15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공공기관 부채감축과 방만경영을 개선하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지난 7월 발표한 ‘공공기관 합리화 정책’보다 진일보한 것으로 공공기관 부채와 방만경영에 철퇴를 내리는 조치를 담고 있다.
정부의 이번 대책은 공공기관의 획기적인...
12월초까지 강도 높은 대책을 확정해 발표하겠다.”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강도 높은 공공기관 개혁을 강조하며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현 부총리는 “공공기관 개혁 출발점은 투명한 정보공개를 통해 공공기관 스스로 개혁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라며 “공공기관 개혁이란...
연준은 이날 성명에서 “지난 9월 FOMC 이후 경제활동은 완만한 속도의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고 고용시장 일부 지표가 개선됐으나 여전히 실업률은 높은 상태”라며 “가계지출과 기업 고정자산투자 등은 개선되고 있으나 주택부문 회복은 최근 수개월 다소 느려진 것 같다”고 진단했다.
◇ 현오석 "부가세·주류·담배세 인상 검토 안해"
현오석...
높아져 가는 대외환경과 '기업 때리기'로 흘러가는 대내환경에서 기업들이 투자에 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방증이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흐름대로라면 연간 성장률은 2.7%를 넘을 것"이라면서 "성장이 제자리를 찾기 위해서는 국회에 계류된 경제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법안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KDI 원장을 지낸 현오석 경제부총리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를 비롯해 KDI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지낸 조원동 청와대 경제수석 등 KDI 출신 인사들은 현 정권의 주요 직책을 두루 맡고 있다.
KDI 출시는 여당인 새누리당 내에도 다수 포진해 있다.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시기 박근혜 대통령의 비서실장을 지낸 유일호 의원은 1989년부터 1996년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모처럼 목소리에 힘을 실었다. 국회를 향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국정과제 이행, 각 부처 중점과제 추진 등과 관련해 100여건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있다”며 관련 법안을 조속히 처리해 달라고 촉구하고 나선 것.
현 부총리는 23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정부는 지난 8개월간 우리 경제를...
여야 의원들은 현오석 경제부총리를 비롯한 경제팀의 정책대응을 두고 강한 비판의 목소리도 일제히 쏟아냈다.
의원들은 날로 심각해지는 국가부채를 들며 재정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고 지적했다. 김태호 새누리당 의원은 “현재 국가 부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36% 수준이고 국민 세금으로 갚아야 할 적자성 채무가 국가 부채의 50%를 넘어서며 나라 곳간에...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미국의 부채한도 증액 협상 난항과 관련해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미국을 방문 중인 현 부총리는 10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인터뷰에서 "미국 부채한도 증액 협상 난항이 단기간에 끝난다면 한국은 대처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정치적 교착상태가 어느 정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안일한 한국 경제에 대한 장밋빛 전망이 결국 세수부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국제통화기금이 8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WEO)’ 보고서에서 내년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보다 0.2%포인트 떨어진 3.7%로 하향조정했다. 특히 9일 국제금융센터·블룸버그가 조사한 최근 한국 경제전망을 발표 국내외 36개...
정부는 8일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제9차 국가통계위원회’를 열고 △제1차 국가통계 발전 기본계획 △국민체감과 통계지표간 차이 해소방안 △통계 공표의 투명성 강화 방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에서는 국민의 체감과 통계지표간 차이를 해소하기 위해 고용, 물가, 소득 분야 통계의 개선 방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