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교통 거점에 수소 충전소를 구축해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 모빌리티 특구 평택시에 선제적으로 수소 상용차를 확대 보급해 국내 수소 생태계 조성에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다양한 부문과 협력을 통해 전국적으로 수소차를 공급함으로써 탄소 중립과 수소 경제 확산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산업은행은 KDB인프라자산운용과 공동으로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의 금융주선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전 지역 노후화한 하수처리장을 이전·현대화하는 것으로 올해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정부가 전체 민간투자금액의 70%를 보전해 민간의 사업위험을 낮추는 손익공유형(BTO-a) 방식으로 사업이 이뤄진다....
수소사업팀은 외부에서 수혈된 장규진 상무보가 이끈다.
장 상무보는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2010년까지 현대자동차그룹 연료전지개발팀에서 파트장ㆍ책임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후 효성으로 자리를 옮겨 연료전지연구팀에서 팀장을 맡았다. 2016년부터 지난해까지는 코오롱하이드로제닉스에서 중앙기술 수석연구원ㆍ수소사업단 이사 등...
현대차그룹은 수소 전기차(FCEV)와 수소 연료전지를 생산 중이다. SK그룹은 수소 사업 전담조직인 ‘수소사업추진단’을 바탕으로 2025년까지 수소 생산·유통·소비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화그룹은 한화솔루션의 태양광 발전을 바탕으로 한 그린수소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효성그룹도 수소의 생산부터 공급에 이르는 밸류체인에 투자하고 있다.
현대차는 "국내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확대와 더불어 '독일 올해의 차', '영국 올해의 차' 선정 등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아온 아이오닉5의 상품성을 더 많은 고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과 기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셀렉션은 이용 요금에 차량 관리 비용, 자동차세, 보험료 등이 모두 포함돼 별도의 비용 없이 원하는 차종을 원하는...
2월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15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중소기업 맞춤형 훈련 지원을 위한 센터 선정·운영(석간)
△‘21년 산업재해 사고사망 세부현황 발표
16일(수)
△고용부 장관 15:10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청년고용 응원 멤버십 행사(서울 종로구)
△HDC현대산업개발 시공 건설현장 특별감독 결과(석간)...
지난해 9월에 출범한 수소 기업협의체에도 참여해 현대차, SK 등 주요기업들과 함께 수소 분야 사업협력을 강화하고 ‘친환경 에너지 공급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그룹 관계자는 “ESG라는 전 세계적 기조와 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 등으로 촉발된 ‘에너지 대전환’ 시대가 사업적 관점에서 지속성장기업으로 도약할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 연구원은 “수소 관련주는 대선을 앞두고 수소경제 로드맵의 지연, 현대차의 제네시스 수소차 개발 중단 이슈가 겹치면서 주가 조정을 받고 있다”며 “다만 초기 수소 생태계 투자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기술 변경이 없어야 하고, 적용 생태계가 많을수록 유리하기 때문에 효성첨단소재에 대한 투자 매력도가 더 높아진 상태”라고 전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물류 기업 현대글로비스는 ‘수소·암모니아 발전사업 및 탄소중립 관련 부대사업’에 진출할 계획을 밝혔다.
DL이앤씨는 이산화탄소 포집, 활용, 저장 및 탄소자원화 사업과 온실가스배출권 거래업을, 윌링스는 수소연료발전소 건설과 소형 모듈 원자로(SMR) 제조를 사업목적에 추가했다.
SGC에너지는 “친환경 사업 영역 확대를 위해 사업...
현대차는 친환경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를 오스트리아의 대중교통 기업 ’비너 리니엔’에 공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 버스는 오스트리아 빈 시내에서 사람들이 가장 많이 탑승하는 노선에 먼저 투입돼 운행을 시작했다.
일렉시티 FCEV는 우수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춘 연료전지시스템과 동급 최고 용량의 수소 탱크를 적용해 1회 충전으로 최대 550㎞를...
특히, 현대차 수소전기버스 ‘일렉시티 FCEV’는 긴 주행거리와 짧은 충전시간 등 우수한 상품성을 갖춰 차량 밀도가 높고, 신호등 간 거리가 짧은 오스트리아 빈의 도로 요건에 적합하다는 평을 받아 이번 '하이버스 프로젝트'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현대차는 오스트리아 공급을 통해 차별화한 친환경차 기술력을 입증하고, 향후 수소전기버스 사업을 점차 확장해 나갈...
우선 현대글로비스와 현대자동차가 신청한 '수소항공모빌리티의 수소충전 비행시험'이 실증특례 승인을 받았다.
양사는 수소자동차에 사용되는 연료전지 및 탱크를 장착한 연구개발용 수소항공 모빌리티를 제작해 성능과 안전성을 검증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수소충전소는 자동차만 충전할 수 있고 수소항공기를 포함한 다른 모빌리티의 충전은 불가능하다....
쉘은 향후 전 세계 사업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내연기관 차량을 친환경차로 변경 시 현대차의 수소전기트럭이나 전기차를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이번 MOU에서 현대차와 쉘은 수소 생태계 발전, 수소전기차(수소전기트럭 포함)의 보급 확대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하는 데도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10월 현대차 북미권역본부(HMNA)와 쉘은 미국...
현대글로비스가 수소 발전사업을 추진하며 수소 경제 대중화에 속도를 낸다. 수소 저장과 유통 등 공급망에 집중하던 사업 영역을 발전으로까지 확대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대글로비스는 내달 23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업목적에 ‘수소·암모니아 발전사업 및 탄소 중립 관련 부대사업’을 추가하는 안건을 다룬다....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과 같은 저탄소선박의 핵심 기술을 고도화하고 수소, 암모니아 추진 선박 같은 무탄소 선박의 시대를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조선소 가동 중단과 GM대우 군산공장 폐쇄로 인한 위기 역시 새로운 도전으로 극복해 내고 있다"며 "이제 우리는 내년 1월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까지 힘을 모아 나갈...
이번 박기영 차관의 호주 방문 계기로 양국 정부ㆍ기관ㆍ기업은 △희토류 광산개발 협력 기반 구축 △현대차 연료전지 시스템 공급 및 호주 기업 수소버스 제작ㆍ실증 협력 등 수소경제, CCUS, 핵심광물 분야의 파트너십을 구체화한 총 6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박 차관은 "호주는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원 부국으로, 에너지산업 기술강국인 한국과...
티에이치엔은 세계 최초 친환경 수소전기차 전장부품 와이어하네스를 개발해 생산 중이다.
상장사 가운데 유일하게 현대차에 와이어하네스를 공급 중이다.
정부가 인정하는 기업 ‘월드클래스(미텔슈탄트) 300’ 기업 중 유일한 와이어하네스 업체이기도 한 티에이치엔은 현대기아차 1차 벤더사 350개 중상위 1% 인증까지 받았다.
티에이치엔은 현대차...
산업부, 한국탄소나노산업협회장, 한국탄소산업진흥원장을 비롯해 현대기아차, 유니슨, 한국화이바, 대우건설, 한화시스템, 코오롱미래기술원, LX하우시스, 효성첨단소재, 포스코케미칼 등 민간 기업들로 이뤄져 있다.
탄소산업이란 탄소섬유, 인조흑연, 활성탄소, 카본블랙(Carbon Black), 탄소나노튜브(CNT), 그래핀 등 고부가 탄소 소재를 바탕으로 부품ㆍ중간재를...
개발, 수소,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 협력 MOU를 체결하 공동연구 등을 진행한다. 이 포럼에선 양국 대표 기업인들이 전기차, 석유화학, 철강, 이차전지 등 분야에서 우수 협력 사례를 발표하고 앞으로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도 모색했다.
아울러 문 장관은 3월 준공 예정으로 델타마스 단지에 있는 현대차 완성차 공장을 방문해 전기차 생산라인을...
윤상훈 현대자동차 아태권역기획실장은 “현대차는 지난달부터 인니 델타마스 자동차산업단지에서 완성차 공장 양산을 시작했다”며 “추가 투자를 통해 현재의 15만 대 생산능력을 25만대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관호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대표이사는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반텐주에 연간 에틸렌 100만t 등을 생산할 수 있는 초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