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싱가포르 현지 법인 대표가 최근 교체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13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3년 싱가포르 법인 개소 이후 헤지펀드 운용을 담당하는 헤지펀드 자산운용사(AQG Capital Management; AQG) 총괄 법인장 김홍식 대표(전무)가 최근 개인적인 이유로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증권 싱가포르 현지법인은 홍콩 현지...
현대증권은 12일 카카오에 대해 로엔 인수에 따라 중장기적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제시했다.
카카오는 지난 11일 1조1200억원의 현금과 7500억의 현물출자 유상증자로 로엔을 인수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의 별도기준 보유 현금은 약 6000억원인 것으로 추정되며, 이미 발행한 회사채...
현대증권 2대 주주인 사모펀드 자베즈가 보유중인 현대증권 지분 전량 2257만7400주(9.5%)에 대한 지분 매각에 성공했다.
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전일 자베즈1호 펀드는 장 종료직후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한 주당 매각 가격은 8일 종가(5840원)대비 -12.7%의 고정 할인율이 적용 된 5100원이다. 이번...
현대증권은 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올 해 연매출 3000억원을 돌파한 리니지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8만원을 제시했다.
나태열 현대증권 연구원은 “동 사의 4분기 매출은 2450억원, 영업이익은 7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데 길드워2 확장팩 판매량은 다소 실망스러웠지만, 꾸준한 고객관리와 마케팅으로 리니지 매출액은...
현대증권 2대 주주인 사모펀드 자베즈파트너스가 보유중인 현대증권 지분 전량 2257만7400주(9.5%)에 대한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에 나섰다.
7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자베즈는 이날 장 종료직후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블록딜 수요예측을 진행했다
한 주당 매각 가격은 이날 종가(5840원)대비 -12.7%의 할인율이 적용 된 5100원이다. 이번...
“오는 2016년도는 IB(투자은행)부문과 인터넷은행 부문을 특화시켜 차별화 원년으로 삼겠다.”
윤경은 현대증권 대표는 22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올해는 현대증권 입장에서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임에도, 임직원들의 단합으로 성장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이에 5대 대형증권사로의 입지를 굳히는 전략으로 IB강화와 인터넷은행을 손꼽은...
그동안 회사 매각 등을 놓고 갈등을 빚던 현대증권 노사가 내년을 노사관계 상생의 원년(元年)으로 삼기로 했다.
현대증권은 17일 윤경은 대표이사와 이동열 노조위원장이 미래지향적인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노사 상생 합의서'와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노사 상생 합의서는 사측이 직원들의 고용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노조측은 회사의 생산성...
현대증권은 지난 14일부터 ‘신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013년 3월 이후 개정세법에 따라 신설된 신연금저축펀드는 만기 전 해지 등 연금 외 출금을 할 경우 환급 받은 세금을 재부담해야 하는데, 자금이 긴급하게 필요할 시에 손해를 감수하면서 중도 해지하는 사례가 적지 않았다.
‘신연금저축펀드 담보대출 서비스’는...
팍스넷 스탁론은 국내 메이저 증권사들과 저축은행 등 금융업계의 누구나 업계 최저금리 수준인 연 2.7%의 비용으로 투자가 가능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반대매매에 임박한 계좌 및 미수동결계좌도 실시간으로 미수/신용 상환이 가능하며, 상담전화 1644-5902 를 통해 상품 관련 궁금한 사항이 있으면 무엇이든 문의할 수 있으며 전문...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가격 인상으로 소주 매출액은 430억원 증가할 전망"이라며 "초기 물량 저항 등을 가정하면, 2016년 영업이익 및 EPS는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15.8%, +24.2%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박애란 현대증권 연구원도 "소주가격이 1% 오르면 영업이익이 약 80억원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그동안 현대증권 인수전과 LIG손보, KDB생명 인수전 관심을 표명한 중국계 최대 민영 그룹인 푸싱그룹이 칸서스운용 인수전에 참여한 점도 이목을 끈다.
M&A업계 고위 관계자는 “푸싱그룹이 그동안 국내 금융자본 인수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었고, 자산운용업 진출에도 의지가 크다”며 “가격적 조건만 맞는다면 인수 의지가 높은 만큼, 칸서스...
윤경은 현대증권 대표가 일본계 금융그룹 오릭스로 인수가 불발된 이후 처음으로 임직원들에게 자신의 입장을 피력해 눈길을 끈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윤 대표는 전일 '임직원 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매각이 무산됐지만 근거 없는 내용이나 루머에 동요하지 말고 현대증권 재도약과 내실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그는 "지난 9개월에 걸쳐 진행된...
일본계 금융그룹 오릭스로 현대증권 인수가 불발 된 이후 경영권 확보에 청신호가 켜진 윤경은 대표의 행보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21일 법조 및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대증권 노조는 윤 대표에 대해 대주주 신용 공여 위반 관련 등 업무상 배임죄에 해당하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남부지방검찰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일각에서 논의하는‘플랜 B(비상대응책)’ 관련, 산업은행이 결국 재매각 대신 현대그룹의 유동성을 지원해 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현대그룹측은 “추후 재매각 일정 등을 포함한 현대증권 대응 방안과 관련, 산업은행과 긴밀히 협의해 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여기에 윤경은 대표 등 임원 2명 등 주요 경영진들이 자본시장법상 금지하고 있는 대주주에 대한...
일본계 종합금융그룹인 오릭스가 결국 현대증권 인수를 포기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일본 오릭스 본사는 이날 오릭스PE 한국 법인과 현대증권 인수에 대한 재논의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인수가 힘들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오릭스PE는 이날 현대그룹에 현대증권 주식 인수계약 종결기한 종료에 따라 계약 연장 여부를 논의한...
현대상선은 현대증권 매각 관련 주식매매계약이 해제됐다고 19일 공시했다.
현대상선은 "주식매매계약의 매수자인 버팔로 파이낸스 유한회사는 거래종결이 계약체결일로부터 120일이 되는 날까지 이뤄지지 못한 바 당사에 주식매매계약 해제를 통지했다"며 이로써 주식매매계약은 효력을 상실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보유주식 매각을...
일본계 종합금융그룹인 오릭스가 결국 현대증권 인수를 포기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일본 오릭스 본사는 이날 오릭스PE 한국 법인과현대증권 인수에 대한 재논의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인수가 힘들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오릭스 본사는 금융당국의 잇단 대주주 적격성심사 지연과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하는 파킹딜 논란, 일본계...
일본 오릭스 본사가 현대증권 인수에 대한 신중론을 내비치면서 매각 무산 가능성도 조심스레 나오고 있다.
18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오릭스의 현대증권 인수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가 넉 달째 결론을 못 내면서 일본 오릭스 본사와 오릭스PE 한국법인은 19일 현대증권 인수에 대해 재논의한다.
앞서 지난 6월 오릭스 본사는 오릭스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