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日오릭스, 현대증권 인수 포기

입력 2015-10-19 17: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계 종합금융그룹인 오릭스가 결국 현대증권 인수를 포기한다.

19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일본 오릭스 본사는 이날 오릭스PE 한국 법인과현대증권 인수에 대한 재논의를 진행한 결과 최종적으로 인수가 힘들다는 의견을 피력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본 오릭스 본사는 금융당국의 잇단 대주주 적격성심사 지연과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하는 파킹딜 논란, 일본계 금융자본에 대한 한국내 부정적 여론 등에 대한 부담 등으로 이번 딜을 끝까지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 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현대상선은 이와 관련한 공시를 금일 중 낼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여의도 서울세계불꽃축제' 숨은 명당부터 사진 찍는 법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원영 공주님도 들었다고?"…올가을 트렌드, '스웨이드'의 재발견 [솔드아웃]
  • '50-50' 대기록 쓴 오타니 제친 저지, 베이스볼 다이제스트 'MLB 올해의 선수'
  • "오늘 이 옷은 어때요?"…AI가 내일 뭐 입을지 추천해준다
  • “이스라엘, 헤즈볼라 수장 후계자 겨낭 공습 지속…사망 가능성”
  • "아직은 청춘이죠"…67세 택배기사의 하루 [포토로그]
  • 뉴욕증시, ‘깜짝 고용’에 상승…미 10년물 국채 금리 4% 육박
  • 끊이지 않는 코인 도난 사고…주요 사례 3가지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0.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665,000
    • -0.54%
    • 이더리움
    • 3,245,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434,000
    • -1.12%
    • 리플
    • 721
    • -0.55%
    • 솔라나
    • 192,400
    • -0.98%
    • 에이다
    • 472
    • -1.05%
    • 이오스
    • 636
    • -1.24%
    • 트론
    • 208
    • -1.89%
    • 스텔라루멘
    • 124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650
    • -0.8%
    • 체인링크
    • 15,170
    • +1.2%
    • 샌드박스
    • 339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