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정부는 석유사업법 개정을 통해 세금계산서 위조나 부정서류 발급 주유소에 대해서는 과징금 부과와 등록 취소 규정을 신설하고, 허위 영수증, 카드깡 등 부정신청자에 대해서는 위반 횟수별로 처분을 구체화하고 영업정지 및 감차 등 행정처분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정부는 증빙자료 미제출자나 부정수급 조사 방해자에 대한 벌칙도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들 주류도매상은 세금계산서 없이 노래방에 맥주 등 주류를 공급하면서 룸싸롱·단란주점 등 유흥업소에 허위발행하는 수법으로 매출을 부풀렸다.
국세청은 조사 결과 불성실도매상으로 판명될 경우 면허취소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벌과금 통고 및 관련 세금을 추징할 방침이다.
또한 무면허 중간사에 대해선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엄정...
현행 허위자료 수취자 조사선정 기준은 1과세기간에 가공세금계산서 5억원 이상 수취자에 한해 세무조사 대상자로 선정해 왔다.
국세청 관계자는 "1과세기간에 5억원 이상 허위자료 수취자를 조사대상로 선정한다는 기존 방침에서 허위자료 수취심리를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선정기준을 일부 보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A종합주류도매상은 캔맥주 등 46억6800만원 상당의 주류를 노래방·포장마차에 무자료로 판매하고 세금계산서는 유흥업소로 허위 발행했다.
또 B종합주류도매상은 면허가 취소된 모 도매상의 지입차주 박 모씨외 7명을 영입해 이들에게 무자료주류 88억1300만원 어치를 판매하고 세금계산서를 유흥업소 앞으로 끊었다.
국세청은 30명의 주류도매상에...
동아제약은 고소장에서 "강문석 이사는 동아제약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2002년부터 2004년까지 자신 소유의 사저 공사비용을 회사경비로 처리하거나, 동아제약 및 계열사의 법인카드를 본인과 가족이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고, 허위로 세금계산서를 발급 받아 변칙으로 회계 처리하는 등의 방법으로 동아제약 및 계열사의 회사공금 총 17억6000여만원을...
서울서부지방검찰청은 거래업체로부터 허위 세금계산서를 발급받아 수십억대의 세금을 포탈한 혐의로 디아지오 코리아 전 상무인 이 모(52) 씨와 페르노리카 코리아 전 전무인 임 모(51) 씨 등 5명을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은 또한 이들 회사로부터 수백억 원 대의 양주 관세를 환급받게 해준 뒤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관세청 6급 공무원 조 모(42)씨를...
국세청 관계자는 "하지만 허위 세금계산서를 주고받은 사업자, 자료상과 거래자, 탈세제보 등 구체적 탈루혐의가 있는 사업자, 신용카드ㆍ현금영수증 발급을 반복적으로 거부한 사업자 등은 수시조사대상으로 선정된다"며 "이번 조사대상 축소로 발생하는 국세청 인력은 고소득 자영사업자 조사 등에 활용된다"고 말했다.
한편 국세청은...
이와 함께 내년부터 농어민이 농어업용 기계 허위신고시 2년간 면세유 공급을 중단하고 면세유 공급중단 기간을 2년으로 연장키로 했다.
재경부는 또 가공세금계산서 거래를 막기 위해 가공·위장세금계산서 발행인뿐만 아니라 수취를 하는 경우에도 발행 및 수취금액의 2%를 가산세로 부과키로 했다.
또한 가공세금계산서를 이용해 부가세를 납부한 사실이...
또한 카센터나 소규모 공장 등에서 폐유를 무자료로 구입해 정제유를 생산ㆍ판매하는 방식을 사용했으며, 이 과정에서 매입자료 증빙을 위해 용제판매소 등으로부터 허위세금계산서 수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 정제유 생산업체의 유사석유제품 제조 및 유통과정 문란 등의 불법행위가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앞으로 석유류...
국세청은 아울러 개인적 용도로 신용카드를 사용하고 매입세액을 공제받거나 허위영수증을 만들어 재활용폐자원매입세액을 공제받는 사례도 많아 이에 대해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국세청은 ▲폐업자 등으로부터 세금계산서를 받아 매입세액을 공제받는 사례 ▲신용카드ㆍ현금영수증 발행금액보다 적게 신고하는 사례 ▲면세사업과 관련된...
국세청은 "허위 광고선전비 자료를 수취하여 불법자금을 조성하고 세금을 탈루한 주류판매업체를 대처하기 위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최근 주류판매업체는 주류구매전용카드 시행으로 주류거래의 투명성이 높아짐에 따라 주류 불법거래 대신 판촉비 등 광고선전비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과다 수취하는 수법으로...
권장 절차 없이 곧바로 세무조사를 실시해 신고관리와 조사의 연계성을 한층 강화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신고분부터 불성실신고 시 최고 40%, 세금계산서 미교부 또는 허위세금계산서 교부 시 공급가액의 2% 등 종전에 비해 무거운 가산세가 부과되는 등 탈세를 하기 위한 기회비용이 높아졌다"고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탈세신고 대상은 각종 탈세행위와 현금영수증 및 신용카드 매출전표 발급거부행위를 비롯해 부동산투기 관련 탈세, 허위세금계산서 수수행위(자료상), 가짜 양주 및 주류 불법거래 행위, 체납자가 재산을 은닉하는 행위 등이 포함된다.
국세청은 "기존의 세금감시고발전화(080-333-2100)와 부서별 상담전화를 흡수통합해 전국 대표전화(1577-0330)로...
허위세금계산서를 단 1회만 발급받아 탈세했더라도 10년 내에 이 사실이 적발되면 탈루세금을 추징당한다는 국세청의 적부심 결과가 나왔다.
국세청은 13일 "지금까지는 10년의 국세부과 제척기간이 적용되는 '사기 기타 부정한 행위'의 범위를 동기ㆍ방법ㆍ횟수ㆍ거래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제한적으로 적용했다"며 "지능적ㆍ고의적...
go.kr)의 '양도소득세 자동계산 프로그램'을 이용해 양도세 세액을 손쉽게 계산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국세청은 또한 "발코니 개조ㆍ난방시설 교체비용 등 부동산의 가치를 증가시키는 지출, 부동산 중개수수료 등 필요경비는 양도세 계산시 공제되므로 평소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을 보관하면 절세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국세청은 이외에도 자료상들이 허위세금계산서를 교차 발행하거나 인터넷을 이용한 자료상 행위가 빈번하다고판단해 자료상 조사와 유통과정 추적조사를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자문위원회와 논의, 이에 대해 동의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조사대상 선정의 객관성과 투명성 제고라는 자문위원회 도입 취지에 따라 매년 2차례...
국세청은 "다음달 5월 종합소득세 확정신고시에도 그 동안의 신고내용과 함께 세무조사결과 나타난 업종별 세금탈루 실태,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자료 등 각종 세원정보 자료를 정밀하게 분석해 개별관리대상자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 소득세 신고기간에 이들 개별관리대상자에게 비용과다계상혐의 등 문제점 등을 신고안내해 성실신고를 유도할 것...
국세청은 "올해에도 그 동안의 신고내용과 함께 세무조사 결과 나타난 업종별 세금탈루 실태, 허위 세금계산서 수수자료 등 각종 세원정보 자료를 정밀하게 분석해 법인세 신고기간에 개별 업체별로 성실신고 안내자료를 발송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 "정당한 사유없이 안내 내용을 법인세 신고에 반영하지 않는 업체에 대해서는 전년과...
국세청에 따르면 이번에 적발된 조직은 허위세금계산서 발행금액이 3000억원대로 현재까지 적발된 자료상 중 역대 최대의 규모라고 설명했다.
국세청은 이번에 적발된 자료상조직은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 등에 있는 8개 집단상가내의 700여개업소에 대한 세금계산서를 허위로 작성해 부가가치세 신고를 하도록 하는 등 조사가 진행되면 발행규모가 더욱...
국세청은 18일 "2006년 12월말 법인세 신고관리시 자료상 및 자료상 자료를 수취하는 법인 등 세금계산서 수수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법인에 대한 엄정한 사전관리를 통해 법인이 결산 및 부가세신고시 가짜 세금계산서를 수취 허위로 세금신고하는 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세청 성윤경 법인세과장은 "법인 결산시 실제 거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