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체적으로는 핵심광물협력 업무협약(MOU) 2건,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6건, 인프라·모빌리티 협력 MOU 3건, 무역투자진흥기관간 협력 MOU 2건, 의료·보건협력 MOU 2건 등 총 34건의 MOU가 체결됐다. 신재생에너지, ICT협력, 벼 종자 생산단지 구축 무상원조약정 등에 대한 12건의 조약・협정도 이뤄졌다. 경제동반자협정(EPA) 2건에 대한 협상 개시 선언도...
풍부한 핵심 광물 보유한 '기회의 땅'포스코ㆍLG 공급망 다변화 노력"아프리카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
4~5일 아프리카 48개국이 참석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열린다. 아프리카에는 반도체·배터리 생산에 필수적인 핵심 광물이 풍부하게 매장된 만큼,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심 광물 협력의 길이 열릴지 주목된다. 업계에서는 높은 중국...
이에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4일 한국과 아프리카의 중점 협력분야로 △소비재 제조업 △광물 및 에너지 △정보통신기술(ICT) 스타트업 △그린 테크놀로지 등을 제시했다.
한경협은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발표한 ‘한-아프리카 신산업 협력분야와 과제’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아프리카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서는 △양...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막...“지속 가능한 협력모색”尹 “韓기업, 아프리카 수출금융 140억달러로”“北 비상식 도발...아프리카와 유엔결의안 이행”
윤석열 대통령은 4일 아프리카 국가들과 “핵심 광물의 안정적인 공급, 디지털 전화과 같은 미래 성장에 직결된 문제에 대해서도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아프리카 국가에 대한...
윤 대통령은 "대한민국은 아프리카와 반세기가 넘는 기간 꾸준히 교류와 협력을 증진해 왔다"면서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계기로 에너지와 인프라, 핵심 광물, 농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호혜적인 맞춤형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이 글로벌 중추 국가 기조 아래 국제사회에 대한 우리의...
세계에서 리튬 농도가 가장 높은 지열 염수인 미국 솔턴 호수(Salton Sea) 인근 부지 및 광물권을 확보한 것에 이은 행보다.
3일 지오릿에너지에 따르면 파일럿 플랜트를 설치한 A사는 그레이트솔트 호의 광물 추출권을 보유한 기업이다. 지난 1월 DLE 기술을 보유한 10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A사는 약 3개월간에 기술 검토 끝에 지난 4월 말...
이번 FTA에는 광물 자원 처리를 비롯해 에너지, 교육, 의학, 운송·통신 인프라 등 광범위한 분야가 포함됐다. 전체 교역 물품의 88% 이상이 무관세로 거래될 전망이다.
특히 이란과 러시아가 경제 협력을 강화하면 서방의 제재 효과가 무뎌질 수 있다.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란은 핵 협상 중단 등으로 인해 제재를 받고 있다. 러시아는 전쟁 이후 공식적인...
무역협회는 각국의 핵심 광물 수출통제 등 자원 무기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핵심 광물 소재의 경제안보품목 지정을 통한 국내 생산 재정 보조 지원 △해외자원개발 시설투자 세액공제 항목 신설 △해외자원개발 배당 비과세 대상 법인에 대한 지분율 요건 완화 등도 건의했다.
이 밖에도 △반도체·미래차...
김진수 한양대학교 자원환경공학과 교수는 ‘글로벌 에너지&핵심광물 안보를 위한 금융 전략’ 발표를 통해 에너지와 핵심 광물을 둘러싼 안보 환경의 변화와 한국의 에너지자원 안보 강화를 위한 금융의 역할을 제시했다.
장원준 한국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은 토론에서 10조 원 이상의 방산특별기금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폴란드 수출 2차 계약 실행과 향후...
기존 사업 역량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사업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것으로 LX인터내셔널은 축적된 자원개발 및 트레이딩 역량을 활용해 이차전지 핵심광물 및 소재 분야를 전략육성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 초 국내 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AKP(Adhi Kartiko Pratama) 니켈광산 경영권을 인수한 것이 그 일환이다.
LX인터내셔널은 AKP 광산을 디딤돌 삼아 광산...
양 연구원은 "광물 측면에서 다자협의체 참여로 광물 확보의 안정성을 개선해야 한다"면서 "이때 각국 정부와 인센티브, 광물 개발조건 협의를 병행하고,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광물 안보 다자동맹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번 회의를 계기로 아프리카의 광물 자원에 대한 한국의 접근성을 키우고, 북한 핵...
윤 대통령은 아프리카 정상들과 양자 회담을 갖고 핵심광물 자원의 안정적인 공급 등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2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날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5일까지 아프리카 25개국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는 아프리카연합(AU) 소속 국가 55개국 중 쿠데타 등 정치적인 이유로 참석이 불가능한 7개국을 제외하고 모두 48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광물 자원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협력 강화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양측이 서명하는 '핵심광물 공급망 양해각서(MOU)'를 통해 양국 관련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청색경제 협력 MOU'를 통해 해양수산 분야에서도 양국 간 협력 관계 강화를 추진해 나가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하산 대통령은 양국이 올해부터 2028년까지 25억...
정상회의는 물론 이를 계기로 이어질 25개국과의 릴레이 정상회담으로 풍부한 핵심 광물 자원과 개발 잠재력을 가진 기회의 땅 아프리카와 경제 협력 강화의 기회가 열릴지 주목된다.
尹, 시에라리온 대통령과 정상회담...TIPF 체결로 포문 열어
윤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시에라리온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외교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다음 달 4일 예정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서 핵심광물 등 배터리 소재 관련 협력을 논의하고 있냐는 질문에는 “아직 특별한 일정이나 계획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국석유화학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 부회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석유화학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협력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이...
윤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다자 정상회담이자, 한‧아프리카 최초 다자정상회의로 핵심 광물 자원이 풍부한 아프리카와의 경제 협력 확대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0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6월) 4일 ‘함께 만드는 미래’ 주제로 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개최된다”며 “아프리카 대륙의 55개국 중 쿠데타 등 국내...
한경협, S&P 글로벌 데이터 분석…韓 기업 보유 광산 36개 그쳐중국 1992개, 일본 134개 대비태부족…“경제안보 차원 대응해야”
우리나라 기업이 지분을 보유한 국내외 핵심광물 광산 수와 그 귀속 생산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4차산업 핵심광물의 수입은 특정국에 의존하는 비중이 높아 향후 공급망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28일...
아프리카는 14억 인구 중 60%가 25세 이하로, 소비 시장으로서의 성장 잠재력이 크며 풍부한 핵심광물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9년 54개국이 참여한 아프리카 경제공동체인 ‘아프리카대륙자유무역지대’가 출범하면서 거대한 단일시장으로서 지역내 교역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상황이다.
수은은 아프리카 데이터북을 정부 부처 및 국회, 금융기관, 기업체, 언론...
주민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수요 부진과 재조조정 및 판가 하락이 동시에 발생하며 급격한 실적 악화를 경험중이나, 2025년 분위기 반전을 예상하는데, 2025년부터 핵심광물도 FEOC(우려집단) 규정이 적용됨에 따라 전방 고객들은 Non-FEOC 전구체를 확보해야 하기때문”이라면서 “올 하반기부터 관련 움직임들이 나타날 것으로 보이며 2025년에는...
중앙아시아는 원유, 구리, 우라늄 등 핵심 광물들이 풍부한 지역으로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 재편을 통해 러시아, 중국의 의존도를 낮추려는 선진국들의 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서 부행장은 "지난해 카자흐스탄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면서 "신한 카자흐스탄은행은 중앙아시아 지역에 진출하는 한국계 지상사에 대한 금융서비스 제공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