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비에스씨가 해충 퇴치용 천연물 개발이 막바지 단계인 것으로 확인됐다. 모기에서부터 닭까지 적용 범위 확대의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현재 일부 성분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약외품 등록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우정비에스씨는 천연물을 이용한 모기유충 예방용 살충제를 개발 후 현재 독성 테스트 중이라고 밝혔다.
이 살충제는...
israelensis) 균주 및 포토랍두스 에이심바이오티카 (Photohabdus asymbiotica) 균주를 포함하는 수서(물속에 사는) 해충 방제제 및 이를 이용한 해충방제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우진비앤지는 이번 특허를 토대로 화학기반의 합성 살충제에 비해서 자연계에 영향이 적고, 기존 화학 합성 대체 가능성이 높은 미생물 살충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그는 "계사를 아주 위생적으로 관리한다든가 허용된 약품을 쓰거나 뿌리는 주기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키려면 굉장히 어렵고 또 비용이 많이 들기 때문에 손쉽게 이런 해충을 제거하는 독성물질을 쓰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로 (우리 일부 축가에서 문제가 된 살충제를) 사용하고 있다라는 논란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강 회장은 "해당...
모기나 파리와 같은 해충의 세계를 흥미진지하게 다룬 책이 바로 길버트 월드바우어의 ‘곤충의 통찰력’이다. 일리노이대 곤충학교 명예교수로 평생을 생물학의 대중화에 힘써 온 학자이자 작가가 내놓은 작품이다. 부제는 ‘해충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들’. 해충의 세계를 통해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해충은 인간의 활동을 간섭하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수하늘소와는 다른 종으로 참나무 속을 파먹는 산림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하늘소가 갑자기 도심 일대에 떼로 출몰한 것은 유달리 빨리 찾아온 무덥고 습한 날씨 때문으로 추정된다. 인근 북한산과 도봉산 등에 서식하던 하늘소가 번식하기 좋은 환경에 개체 수가 늘어나 좋아하는 불빛이 많은 도심을 습격한 것이다.
강북구청은 주민들의 불편...
지난 2014년 교촌F&B는 가맹점 사업자들에게 특정 해충방제업체와 거래하도록 강요한 혐의로 시정명령을 받은 바 있다. 또 2010년 10월부터 2011년 7월까지 자사의 인터넷 홈페이지 코너에 ‘가맹점주의 순수익률은 매출액의 25∼35% 이상’이라는 과장 광고로 경고를 받은 업체다.
서울지방공정거래사무소 전결로 경고를 받은 정다믄의 경우는 가맹점주와...
다음으로 ‘적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해서 수확량을 증대할 수 있다’가 59.9%, ‘해충과 질병에 강해 농사짓기에 편리하다’가 47.9%를 차지했다. 인공적으로 필요한 영양소를 주입하는 방식으로 효율적으로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고(36.9%), 생명공학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다(30.1%)는 의견도 적지 않았다.
반면 GMO식품에 반대하는 주장에는 안전성이...
지카바이러스, 뎅기열의 감염경로인 모기 등의 해충퇴치를 위한 천연물 유래의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 개발도 가시화되고 있다. 우정비에스씨는 정부 국책과제로 선정돼 천연물 유래성분의 모기유충제거제 및 기피제를 개발하고 있다.
천 대표는 “모기유충 제거제는 연내 식약처의 허가를 받아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현재 독성실험을 진행하고 있다”며 “기존...
우정비에스씨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존의 화학제품(DEET)이 주도하는 해충 기피제 시장에서 천연물 유래성분으로 DEET 대비 동등이상의 효력과 기존독성 문제를 해결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동남아, 중국, 인도 등 모기 발생으로 인한 토착병 유행 국가들에 수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기간은 올해 7월부터 2020년 말까지며 총 지원금액은 28억...
israelensis) 균주 및 포토랍두스 에이심바이오티카 (Photohabdus asymbiotica) 균주를 포함하는 수서(물속에 사는) 해충 방제제 및 이를 이용한 해충방제 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기술은 지카바이러스, 뇌염, 댕기열, 황열 등의 질병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이집트숲모기, 흰줄숲모기, 지하집모기, 깔다구 등을 방제하기 위한 신규 제품에...
올해로 입주 27년차를 맞은 중계 1·3·9영구임대단지(총 4971가구)는 시설 노후화로 연 3회 실시하는 법정소독만으로는 바퀴벌레 등 해충 구제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노원구청과 주택관리공단 등 관계기관이 추가소독 시행방안 마련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LH, 관계기관, 지역주민이 함께 소독약을 구매하고 자원봉사자를 모집하는 등 행사전반을 직접 실시하는...
이번 협약에 따라 팜한농과 전북대는 그린바이오 분야 연구용역 과제 선정 및 수행, 해충 방제 기술 상용화 등을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이날 전북대 대학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용환 팜한농 대표와 이남호 전북대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남호 전북대 총장은 협약식 환영사에서 “전북대와 팜한농이 해충 관리 기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추진해 국내...
우진비앤지는 모기유충을 생물학적인 방법으로 방제하기 위해 Bti 균주를 이용한 배수계 해충에 대한 2건의 특허를 출원(10-2014-0015822, 10-2016-0118002)했고, Bti 균주 생산을 위한 공장 신축과 생산허가 취득을 완료하는 등 관련 절차를 마친 상태다.
이번 연구에 참여하는 유용만 충남대 생물적해충제어학전공 교수는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농작물의 해충을...
이 중 애멸구·벼물바구미·끝동매미충 등 해충은 908마리인 반면, 거미와 톡톡이 등 익충은 7256마리로 조사됐다. 이에 논·밭두렁을 태우면 해충과 익충이 한꺼번에 죽어 해충류는 11% 방제되지만, 농사에 도움을 주는 천적 곤충류는 89% 사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벼물바구미·애멸구와 같은 해충은 야산의 땅속과 논밭두렁 잡초 흙속 뿌리에 붙어 월동하기...
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시와 (사)한국방역협회, (사)한국방역협회 서울시지회는 앞으로 해충 매개 감염병 감시와 대응에 상호 협력한다. 메르스 등 지역 재난 발생 시에는 공동 방역 등 인적·물적 자원도 협력 지원해 신속하게 공동 대처할 예정이다.
협약은 ▲ 시민 안전을 위한 방역활동 협조 ▲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제활동 정보 공유 ▲ 민·관 합동 모기 유충...
지금까지 곤충을 실내에서 사육해 식용으로 사용한 예는 거의 없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곤충이라고 하면 농작물을 가해하는 해충으로만 인식하다 보니, 곤충을 먹는다는 자체에 대해 거부감을 갖고 있다. 야외에서 채집한 곤충의 경우 먹이와 서식 환경을 파악하기 어려우므로 안전성을 확보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실내에서 정해진 사료로 사육할 경우 식용곤충의...
천 대표는 “외국산 멸균 장비 수입을 대체하고 국내를 넘어, 그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감염관리 전문기업으로서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설 계획”이라며 “더불어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의 감염경로인 모기 등의 해충퇴치를 위한 천연물 유래의 감염병 예방용 살충제 개발도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 감염병 분야에 특화된 기업으로서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될...
이 공장들은 특히 제조시설 환경, 개인위생, 해충 방제 관리 항목에서 모두 만점을 기록해 높은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았다.
또 한국의 익산공장(950점)과 청주공장(940점), 베트남의 미푹공장(960점)과 옌풍공장(955점)도 최고등급 선인 930점을 훌쩍 뛰어넘으며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가 유지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공인받았다.(이상 1000점 만점 기준)
AIB는...
친환경농업과 시설원예 확산으로 해충방제용 천적곤충, 꽃의 수정을 돕는 화분매개곤충, 식품ㆍ사료용 곤충의 산업화가 활발한 상황이다.
체험 영역으로는 애완용, 교육용, 예술ㆍ관광 등 분야가 있다. 최근 애완ㆍ학습용 곤충은 가장 빨리 성장하는 영역으로 부각되고 있다. 곤충을 주제로 한 체험 관광과 문화 콘텐츠도 증가하는 추세다.
융복합 영역으로는...
국립생물자원관은 해충 방제에 활용 가능한 맵시벌류 17종을 ‘식식성 및 기생성 벌류의 신종·미기록종 발굴 사업’을 통해 새로 찾았다고 25일 밝혔다.
맵시벌류란 벌목 맵시벌과에 속하는 벌류로, 다른 곤충의 몸속에 산란관을 찔러 알을 낳는 습성이 있다. 이번에 새롭게 발견한 국내 자생 맵시벌류 17종에는 세계 최초로 발견된 신종 2종도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