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이 1일 강원도 동해시 송정산업단지에 위치한 동해공장에서 국내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250kV급 해저케이블을 출하했다.
이번에 출하된 케이블은 국내 최대인 3300억원 규모의 진도-제주간 프로젝트에 공급될 물량으로, 총 315킬로미터(km), 총 중량 6,000 톤(ton), 지름 18.2 센티미터(cm)의 매머드 해저 케이블이다.
LS전선의 해저 케이블은 초고압...
이 주탑은 하부구조만 3000t 규모의 특수 콘크리트 구조물로 바닷속 30m 이상 내려가 해저 암반에 단단히 자리잡게 되고, 상층부는 태풍에도 견딜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된 거대한 건축물이다.
GS 관계자는 "목포대교 건설에는 케이블이 다리 양측뿐 아니라 중앙선으로까지 연결되는 세 방향 케이블 연결공법(3-Way Cable)이 사용되는데 이는 국내에서 최초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회사들의 풍력 및 해저 케이블, 스마트 그리드 관련 솔루션 및 전력기기, 전기차 부품 등 그린 비즈니스에 대한 성장성이 밝다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이 회사가 1분기에 LS전선과 산전, LS엠트론, LS니꼬동제련 등 주요 자회사들의 호실적에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기록했다"며 "2분기 이후에도...
특히 해저ㆍ초전도ㆍ초고압 등 차세대 케이블 솔루션과 함께 철도ㆍ자동차ㆍ풍력ㆍ선박ㆍ해양 태양광 등 하이엔드급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손종호 사장과 조준형ㆍ최명규 부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직접 참가하여 고객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LS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LS전선도 국내 첫 해저케이블 생산등 전문 역량의 극대화에 노력하고 있다. 또 최근에는 미국 아메리칸 슈퍼컨덕터(AMSC)와 고온 초전도 케이블 개발에 관한 협약을 맺고 향후 5년 동안 50킬로미터 이상의 고온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고온 초전도 케이블은 스마트 그리드에 있어서 필수적인 기술이다.
LS전선 측은 AMSC사가...
또 국내 도서지역의 원활한 전력 수급과 풍력발전 시범단지를 위한 해저케이블 구축 사업도 잇달아 수주했다. LS전선은 전라남도 해남군과 신안군을 잇는 해저 전력망과 제주도 월정리 풍력 시범단지에 사용될 해저 전력망 등, 총 9km, 25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서지역 전원 공급과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공급되는 전력망을 국내...
또 올해부터 시작되는 진도와 제주간 해저 케이블 구축 사업을 필두로, 해양 사업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아울러 풍력, 철도, 전기 자동차 등 어플리케이션 및 솔루션 사업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글로벌 사업 기반 강화를 위해 미국과 중국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미국 내 종합전선업체로 자리잡기 위해 슈페리어 에식스의 사업구조 혁신에...
미래에셋증권 기업금융2본부 조효승 상무는 "LS전선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해저케이블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성장성이 돋보이는 회사"라며 "비상장 주식임에도 불구하고 장기 투자 관점에서 안정성과 성장성을 두루 갖췄다"고 설명했다.
LS전선은 LG전선이 LS그룹에 편입되면서 기업명이 변경된 회사로, 연 매출 3조원 규모를 자랑하는 국내...
김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은 2717억원으로 전년 대비 22.4% 증가할 것이다”며 “국내외 주요 국가의 전력선 교체 및 신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수익성 높은 전력선 매출이 유지되고, 해저케이블 매출이 시작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특히 군포부지 매각이 완료돼 차입금 규모가 축소되면 연간 950억원을 상회하는 이자비용이...
손종호 LS전선 사장은 미국 최대 전선회사인 슈페리어 에식스(SPSX / Superior Essex) 인수와 국내 최초 해저케이블 공장 설립 등을 통해 LS전선을 글로벌 3위 전선기업으로 발돋움시키는데 많은 기여를 했으며, 심재설 LS엠트론 사장은 2004년부터 만성적자인 기계사업(現 LS엠트론)을 맡아 흑자로 전환시켜 효자사업으로 변모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재계 15위인 LS그룹 역시 스마트그리드, 전기차 부품, 해저케이블 등 자회사를 통해 그린비지니스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LS는 LS산전, LS네트웍스, JS전선, 가온전선, E1, 예스코 등 총 6개의 상장 계열사를 두고 있다.
세계 경제불황으로 인해 수출 및 내수시장이 부진했지만 녹색산업을 바탕으로 내년을 도약의 시기로 보고 LS그룹사들은 위기에서...
LS전선이 유럽업체가 과점하고 있는 세계 해저케이블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LS전선은 19일 오전 강원도 동해시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 김학기 동해시장, 일본 히타치(Hitachi) 전선 사토 노리오(Satoh Norio) 회장, 구자홍 LS 회장,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 등 국내외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최초의 해저케이블 공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날 KT서브마린은 LS전선과 진도-제주간 HYDC케이블 및 광케이블의 해저설치공사에 대한 하도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전년 매출액의 151.31%에 달하는 1196억원이다.
또한 게임 관련주인 게임빌 역시 마찬가지다.
게임빌은 ‘제노니아’ 등 주요 게임의 선전과 해외 매출 성장에 힘입어 역대 최고이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게임빌의...
해저 케이블 건설공사는 바다밑에 케이블을 설치하는 고도의 기술이 필요한 사업이며 KT서브마린은 창사 이후 해저 케이블 시공관련 지속적인 기술 축척을 했으며 이를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T서브마린 김영권 대표이사 사장은 “KT서브마린의 이번 수주는 그동안의 시공실적과 기술력이 인정된 결과”라며 “이번...
동해공장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초고압해저케이블 양산을 시작한 곳이다.
구 회장은 이 자리에서 5대양 6대주를 누비라는 뜻에서 해저케이블 사업화 과제팀명을 “블루 오션팀”이라 명명하고 “해저케이블 분야의 글로벌 넘버1이 되도록 하자”고 말했다.
LS전선은 지난 2월 넥상스, 프리즈미안, ABB 등 글로벌 빅3 기업이 독점하던 해저케이블 시장에 첫...
Transportation(사람과 사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기술)에는 녹생경영이 공통된 가치로 내재돼 있다”며 “녹생경영을 통한 미래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T-Fair”는 LS타워 1층 로비에서 3개 주제로 열리며, 녹색LS를 대표하는 해저케이블과 스마트그리드 등을 포함한 110여종이 넘는 신제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LS전선은 강원도 동해시 송정산업단지에 위치한 동해공장에서 국내 처음으로 해저케이블의 본격 양산에 들어갔다고 20일 밝혔다.
LS전선 동해공장은 경기도 안양에서 이전한 산업용 특수케이블 생산라인을 6월부터 가동한 데 이어 신규 건설한 해저케이블 생산라인도 최근 3개월간의 시험 생산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양산에 들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