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홍 LS 회장 “녹생경영 통한 미래성장 추구”

입력 2009-09-22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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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부터 이틀간 LS타워서 'T-Fair 2009' 개최

LS그룹은 주력 계열사들의 기술경쟁력 향상과 연구원 사기진작을 위한 연구개발 보고대회 및 전시회인 “LS T-Fair 2009” 행사를 LS타워(경기도 안양시 호계동 소재)에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 Biz 홍보관에서 연구원의 설명을 듣고 있는 구자홍 회장

이날 행사에는 구자홍 LS회장과 구자열 LS전선 회장, 구자엽 LS산전 회장을 비롯한 각 계열사 CEO, 최고기술책임자(CTO), 연구소장 및 연구위원 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LS의 미래를 이끌 신기술과 신제품을 체험하고 기술개발 전략 등을 공유했다.

구자홍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LS의 성장을 견인할 R&D 분야를 최우선 지원하고 육성할 것”이라며 “앞으로 계열사간 R&D 부문의 기술교류와 그룹 차원의 협력을 통해 기술을 융합하여 사업간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구자홍 회장은 “올해 T-Fair의 주제인 Better Living(사람이 머무는 공간에 편의성과 효율성을 제공하는 기술), Better Nature(자연과 함께하는 친환경 기술) 및 Better Transportation(사람과 사물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하는 기술)에는 녹생경영이 공통된 가치로 내재돼 있다”며 “녹생경영을 통한 미래성장을 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T-Fair”는 LS타워 1층 로비에서 3개 주제로 열리며, 녹색LS를 대표하는 해저케이블과 스마트그리드 등을 포함한 110여종이 넘는 신제품들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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