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가 전일 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회를 열고 포항 남동쪽 50㎞지점 국내대륙붕 제 6-1해저광구 중부 및 남부지역에 대한 탐사권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제6-1해저광구 남부지역에는 대우인터내셔널과 한국석유공사가 7대 3의 지분으로, 중부지역은 한국석유공사와 STX에너지가 7대 3의 지분으로 참여한다.
지식경제부는 29일‘해저광물자원개발심의회’를 개최하고 국내대륙붕 제6-1광구의 남부지역 탐사권은 (주)대우인터내셔널(70%, 운영권자), 한국석유공사(30%)에 중부지역은 한국석유공사(70%), STX에너지(주)(30%)에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는 지난 1994년 외국사(커크랜드) 철수 후 석유공사 단독으로 추진된 국내대륙붕 개발에 국내 민간사...
심해의 보물을 둘러싼 바다 수천 미터 아래의 국제 경쟁 현황과 최고의 자원 보고를 차지하려는 회사들, 해저의 천연자원을 차지하려는 국가들이 어떠한 수중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바다 한 가운데에서뿐만 아니라 현존 국제법상 누구의 소유도 아닌 자유의 바다 공해를 차지하려는 국가들의 정치 전쟁, 특히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의 문제를 비중 있게...
유엔 산하 국제해저기구(ISA)는 지난 2001년 중국에 이 지역에 대한 심해 자원 탐사를 허용했다.
자오룽호가 5000m 잠수에 성공할 경우 미국이 현재 보유하고 있는 심해 잠수정인 앨빈호가 갖고 있는 4500m 잠수 능력을 웃돌게 된다.
미국은 이미 지난 1960년 트리에스테호가 지구에서 가장 깊은 1만1033m의 태평양 마리아나 해구를 탐사했지만 이미 은퇴한 상태다....
삼성중공업은 원화 약세를 무기로 자원 운반선 등의 수주로 라이벌인 일본을 압도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환율상의 이점을 무기로 올들어 수요가 늘어난 액화천연가스(LNG) 수송선 14척을 수주했고, 해저 유전 개발에 사용하는 시추선 10척을 수주했지만, 일본 미쓰비시중공업은 일본 기업으로부터 1척을 수주했을 뿐이다. 현재 환율이라면 같은 선박을...
다만 심해에 있는 희토류를 채굴하려면 비용 부담이 큰데다 공해의 해저 자원은 유엔의 해양법 조약으로 보호돼 있어 광산을 발견한 당사국이 마음대로 채굴할 수 없다는 제약이 따른다.
기본적으로 각국이 독점 개발할 수 있는 영해나 배타적경제수역(EEZ)과 달리 공해의 자원은 ‘인류 공동의 재산’으로 규정돼 개발하려면 유엔 산하 국제조직인 국제해저기구...
이들은 내년에 열리는 여수 엑스포를 준비하기 위해 해저 미화활동과 안전보호요원 등의 자원봉사도 계획 중이다. 여수시와 지역주민들은 LG사람들의 묵묵한 봉사에 고마움을 종종 전한다.
김반석 LG화학 부회장은 LG석유화학 사장을 역임하던 2000년대 초반부터 스쿠버다이빙 동호회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직접 다이빙을 함께하진 않았지만 직원들과 함께...
우선, 수중 무선 통신 시스템 개발과 관련, 정부는 해양자원의 개발, 수중 무인화 전투체계(NCW) 등에 활용 가능한 수중 고속.장거리 이동 통신 시스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차세대 심해용 무인잠수정 개발의 경우 수중 유영과 해저보행 기능을 이용해 우리나라 연근해 환경과 대양의 심해에서 정밀 근접탐사와 작업이 가능한 심해용 무인잠수정 기술 개발을...
광활한 열대 우림이 펼쳐진 중부 내륙 콩고분지와 대서양 연안 모안다 해저유전 주변지역, 탕가니카 호수 지역, 우간다 접경지역에 있는 알버트 호수 분지 등에도 석유가 매장됐을 것으로 추정된다.
콩고는 새로운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셰일유도 풍부하다.
콩고의 셰일유 매장은 무려 1000억배럴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유전 개발을 촉진하기...
이는 멕시코만 해저유전 원유 생산량과 비슷한 수준이며 현재 미국 원유 생산량의 30% 가량을 차지하는 막대한 규모다.
‘자원블랙홀’ 중국도 미국의 셰일유 사업에 관심을 갖고 있다.
중국 최대 해외유전개발업체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는 지난해 체사피크의 이글포드 프로젝트 지분 3분의 1을 10억8000만달러(약 12조1400억원)에 인수한데 이어 지난달에는...
산유국인 양국이 태양광 발전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은 미래 석유자원 고갈에 대비하고 석유와 천연가스 수출이 국가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지나치게 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UNEP(유엔환경계획)의 조사에 따르면 리비아와 알제리의 전기소비량은 매년 평균 6~9%씩 증가하고 있고 석유 자원은 50년 안에 고갈될 전망이다.
태양광 발전은 새로운...
대우건설은 이외에도 원전, 조력발전소, 해저터널 등을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분야로 정하고 시장선점에 나선다는 빙침이다.
서 사장은 이날 해외시장 진출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이미 해외시장에 강점을 갖고 있지만, 최근 3년간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준비를 마친 만큼 새 주인인 산은과 함께 글로벌 컴퍼니로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
서 사장은 “대우건설의...
해모수 1호로 명명된 이 기상타워는 높이 약 115m의 구조물(해저 15m, 해상 100m)로 부안-영광 해역에 구축 예정인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기상 및 해상기상상황 데이터를 취득한다.
기존의대상부지 인근 위성관측 데이터에 의존해왔던 간접적인 풍황자원 분석의 한계를 극복하고, 실측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풍력기기 선정으로 단지 효율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일본 정부가 자국 내 최남동단에 위치한 미나미토리시마 근해에서 본격적인 해저자원 조사에 나선다.
해저자원에 대한 국제 채굴규칙이 오는 7월 결정될 경우 광구 등을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는 태세를 갖춰 한국 중국 등 주변국과의 배타적경제수역(EEZ) 외 개발 경쟁에서 유리한 고지에 서기 위한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일본...
대형 상사인 마루베니도 사상 초유의 원유 유출 사고로 매각을 서두르고 있던 영국 BP로부터 멕시코만의 해저 유전 개발권 일부를 6억5000만달러에 매입했다.
정부의 지원도 크다. 국제협력은행(JBIC)의 융자와 석유천연가스ㆍ금속광물자원기구(JOGMEC)의 출자, 일본무역보험도 일본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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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필자가 맛 배기로 제시한 울트라건설, 한국선재, 부산산업 등 해저터널 관련주들이 연일 돌아가며 상한가를 터뜨리고 있지만, 금일 회심의 승부주는 최근 추천 후 500%↑가 터진 젬백스의 시세를 단번에 뛰어넘을 1000%↑이상 급등이 담보된 폭등1순위 종목이다.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에...
올해 4월에는 ‘해저자원 에너지 확보 전략’을 통해 영유권 수호를 위한 제2탄을 쏘아 올린데 이어 센카쿠 열도에서 이번에 발생한 일본 순시선과 중국 어선의 충돌은 보다 솔직한 일본의 영유권 주장을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따라서 WSJ은 현재 상황이 기존과 달리 중일 양국관계가 위험 수위에 달했음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과거의...
임지수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유가상승으로 E&P(자원개발) 자산 보유기업에게는 긍정적"이라며 "특히, 비 멕시코만 심해유정을 보유한 기업에게는 자산가치 상승이라는 수혜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전기차 보급정책 강화로 자동차용 배터리 기업, 바이오에탄올 적용강화 정책으로 곡물ㆍ비료수요 증대에 따라 비료기업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