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상법상 지분의 3% 이상만 보유하면 주총을 건의할 수 있다. 즉 신동주 전 부회장은 현재 이사진을 해임하고 자신을 따랐던 이사진을 선임하는 안건을 걸고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할 있다.
다만, 주주총회를 소집하더라도 지난달 일본 롯데홀딩스 주총에서 과반이 넘는 신동빈 회장의 우호지분이 확인된 만큼 신 전 부회장의 주총 승리 가능성은 적은 편이다.
신 전...
이번 대책에는 대형 철도사고가 발생하면 정부가 운영 책임자를 해임 건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철도사고에 대한 최대 과징금도 현재보다 30배 올렸다.
특히 이 같은 대책은 코레일을 겨냥했다는 평가다. 대책에 따르면 대형 철도사고가 발생하면 코레일 사장 또한 해임 건의가 가능하다. 이는 지난해 국토부가 파악한 코레일의 서비스 품질 수준과 안전대책이 심각한...
대형 철도사고 발생 시 과징금을 현재 1억 원 이하에서 30억 원으로 대폭 강화하고, 해당 공기업 사장에 대해서는 해임을 건의 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대형 철도사고 기준도 철도사고 사망자 10명에서 5명으로 대폭 강화된다.
또한, ‘안전투자 공시제’가 도입된다. 운영자들이 외형적 경영개선에 치중하여 국민안전과 직결된 노후차량, 안전설비...
기재부는 공공기관이 새로운 수당 신설, 교육프로그램 신설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ㆍ체계적으로 방만경영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공기관의 복리후생 관련 항목 등을 경영정보시스템(알리오)에 공시해 정보공개를 통한 국민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면합의 등 적발시 기관장과 임원 해임 건의 등 조치 예정이다.
그는 “중립이면 말하지 않고 가만히 있으면 되는데 뭐하러 그 이야기를 했겠냐”면서 “이 건의 주모자는 신영자 이사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사람들이 다 조종하고 있고 신 이사장이 롯데호텔 34층을 점령해 온갖소리를 양산하고 있다”면서 “롯데그룹이 위기상황이 되면 덕 볼 사람이 누구겠느냐. 결국 그 사람들의 목표는 롯데그룹에서 한 몫 떼가는 것”...
구두로 해임발표를 유도한 것이다. 이는 이사회 등 적법한 절차 없이 무단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일본롯데홀딩스 이사진들도 이러한 점을 이해하고 그 효력을 인정하지 않았던 것이다.
◇일본롯데홀딩스 주주총회 및 우호지분 현황은
신동주- 총회에서는 이사 교체를 건의할 것이다. 롯데홀딩스의 의결권은 아버지가 대표자산관리회사(광윤사) 지분 33%을 가지고 있다. 내...
신동주 전 부회장이 신동빈 회장의 해임은 아버지의 뜻이라고 주장했다.
30일 신동주 전 일본롯데홀딩스 부회장은 니혼게이자이와의 인터뷰에서 “신격호 롯데 총괄회장이 일관되게 그 사람(차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을 추방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신 전 부회장은 신 총괄회장이 지난 27일 일본 롯데홀딩스에서 직접 신 회장을 포함해 이사...
총회에서는 이사 교체를 건의할 거다. 롯데홀딩스 의결권은 아버지가 대표인 자산관리 회사가 33% 갖고 있다. 나는 2%도 안되지만 32% 이상인 직원 지주회를 합치면 3분의 2가 된다. 아키오(의결권)는 롯데홀딩스나 자산관리회사에 대해서나 나보다 적다.
지주회는 27일 이사회를 열고 이사 해임에 찬성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이사장(회장)에선 해임됐다. 아키오 측에서...
또 원전공공기관이 법령상 의무를 지키지 않을 경우 해당 기관장에게 시정 요구 조치가 취해지며 시정요구 미 준수시에는 기관장 또는 상임이사 해임 건의·요구 등도 가능해진다.
정부는 이 법이 7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됨에 따라 원전 공공기관과 협력업체의 의무 이행과 관련한 운영계획 등을 제출받아 적정성 및 이행 현황 등을 관리ㆍ감독해 나가기로 했다. 또...
지면위에 마우스를 갖다대면 기사별 전문을 볼 수 있습니다
◇ 1조 규모 LNG선, 삼성重 수주 유력
경쟁사 소극적 태도에 호재... 전체 9척 중 5~7척 수주 전망
인도 국영 가스회사 게일(GAIL)이 발주하는 1조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제작업체로 삼성중공업이 유력시되고 있다. 투자은행 업계 고위 관계자는 19일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해당...
경영실적 부진에 뇌물수수와 자원외교 비리로 ‘기관장 해임건의’ 나 ‘경고’ 철퇴를 맞은 만큼 후임 사장 선임에 더욱 신중해질 수밖에 없어서다.
18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연말까지 산업부 산하 에너지 공기업 기관장의 임기가 줄줄이 만료된다. 국내 최대 공기업 중 하나인 한국전력 조환익 사장의 임기는 올해 12월이면 끝난다. 한전의...
한편, 최하위 등급으로 아주 미흡을 의미하는 E등급을 받은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중부발전의 기관장은 해임 건의를 당하게 됐다.
기관장 임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D등급을 받은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기상산업진흥원 등 3개 기관의 장들은 경고 조치를 받았다.
따르면 공기업 및 준정부 기관의 당기순이익은 2013년 5조3000억원에서 2014년 11조3000억으로 6조원 증가했으며 부채는 18개 부채중점관리기관의 경우 목표치인 32조2000억원보다 3조1000억원을 초과 감축했다.
한편 방 차관은 평가 결과 E등급(아주미흡)인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중부발전의 기관장에 대해서는 해임건의를 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해임건의와 경고대상 기관장으로 지목된 고정식 한국광물자원공사 사장, 서문규 한국석유공사 사장은 직간접적으로 이명박 정부 당시 자원외교에 연루된 인물이다.
17일 공공기관평가운영위원회에서 해임이 건의된 고정식 사장은 광물자원공사의 해외자원개발 사업인 멕시코 볼레오 구리 광산, 마다가스카르의 암바토비 니켈광 사업...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광물자원공사와 시설안전공단, 중부발전의 기관장 3명이 해임건의 대상으로 지목됐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 같은 ‘2014년도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공운위에선 경영 평가결과 E(아주미흡)등급인 광물자원공사 고정식 사장, 시설안전공단 장기창 이사장...
‘아주 미흡’한 E등급 기관은 6개이나, 이 중 3개 기관은 기관장 재임기간이 6개월 미만(2014년 12월말 기준)이거나 기관장이 공석이므로 해임건의 대상에서 제외됐다고 기재부는 설명했다. 이들 기관은 한국가스공사, 선박안전기술공단,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다.
기관장 임명기간이 6개월 이상이면서 D등급을 받은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최 부총리는 “경영 효율 성과가 좋은 기관에 적절하게 성과급을 지급하고 성과가 부진한 기관에 대해서는 기관장 해임 건의나 경고조치를 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공공기관이 국민의 신뢰를 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에는 아직도 갈길이 멀다고 언급한 최 부총리는 “2단계 정상화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 기능 조정을 통해 핵심 업무에 집중하도록...
광물자원공사와 시설안전공단, 중부발전의 기관장 3명이 해임건의 대상으로 지목되면서 이후 해임절차에 대해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와 관련 기획재정부는 17일 최경환 경제부총리 주재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14년도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다.
이날 공운위에선 경영 평가결과 E(아주미흡)등급인 광물자원공사 고정식 사장, 시설안전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