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칠승 장관은 일본 수출규제(2019년 7월) 이후 정부의 소부장 경쟁력 강화 대책과 소부장 2.0 전략을 올해 중기부 소부장 지원계획과 연계해 현장을 점검했다. 협의회에서는 이차전지 등 4건의 상생모델에 대한 집중 논의가 이뤄졌다.
심의된 총 4건의 상생모델에 대해서는 상생협의회에서 기술개발, 정책자금, 규제개선 등 정부 지원을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이날...
지난해 3월에는 코로나19 진단키트 해외공급 판권을 획득했고, 지난해 12월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원 신속진단키트 수출허가를 승인받았다.
최대주주 지분 매각에 신풍제약 약세신풍제약은 지난 27일 최대주주인 송암사가 지분 200만 주를 매각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크게 하락했다. 한 주간 30.13% 내렸다.
송암사는 신풍제약 창업주이자 장원준...
비바이오의 혈당측정기는 카본 소재 카트리지를 사용해 기존 금 소재 카트리지 제품보다 원가가 낮고, 정확도와 반응속도를 높여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는 등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해당 제품은 2017년 러시아를 시작으로 해외 수출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알제리, 나이지리아에 생산라인 수출 및 기술이전 계약도 체결했다.
2시간 정도 소요되던 진단시간을 35분으로 단축시킨 신속 유전자 증폭(RT-PCR) 진단키트로 미국, 쿠웨이트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코젠바이오텍은 국내 1호 ‘긴급사용승인’을 획득한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업체다. 국내 최초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브랜드 케이(K) 기업에도 선정된 글로벌 경쟁력이 우수한 기업이다....
권덕철 범정부 백신 도입 태스크포스(TF) 팀장(보건복지부 장관)은 면담 후 브리핑에서 “노바백스 배신 생산은 SK바이오사이언스 안동공장에서 글로벌(수출용)과 국내생산이 같이 되게 돼 있다”며 “서로 공급 원부자재를 공유하면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관건은 사용승인 시기다. 노바백스 측은 2분기(4~6월) 중 미국 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코로나19 신속진단키트를 개발, 해외 수출을 통해 실적 확대에 성공했다.
피씨엘의 신속 항원검사키트는 비인두 뿐 아니라 간단하게 타액(침)을 채취하여 10분 만에 검사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임상 민감도는 약 94%, 임상 특이도는 99.99%로 이번 달 독일 자가진단제품 승인을 획득했다.
피씨엘 관계자는 “양사의 업무협약으로 우수한 제품과 잘 갖춰진 국내외...
이번에 허가한 2개의 제품은 국내에서 전문가용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해외에서는 자가검사용 임상시험을 실시해 긴급사용승인 등을 받은 바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 제품은 지난해 11월 식약처에서 임상적 민감도 90%(54/60명), 특이도 96%(96/100명)로 전문가용 제조품목 허가를 받아 독일,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 포르투칼, 룩셈부르크, 체코 등 7개국에서...
엘앤케이바이오메드가 2019년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세계 시장에 출시한 신제품 높이 확장형 케이지(익스팬더블케이지, Expandable Cage)가 작년 12월 미국의 대형 의료기기 업체와 기술 수출(기술 이전)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다음 순서는 해당 업체와의 본계약을 비롯해 추가적인 유통사의 확보 및 유럽 등 진출 국가의 확대다.
박 대표는...
이날 공개된 수소트램 컨셉카는 규제샌드박스를 통해 ‘수소트램 상용화를 위한 주행시험’에 대한 실증특례를 승인받아 개발됐다. 올해부터는 약 450억 원을 투입해 해외 수출형 수소트램 개발을 위한 핵심기술 국산화 및 실차 검증 사업도 추진한다.
수소트램은 미세먼지·유해가스 등이 발생하지 않으며, 지하철처럼 대량수송이 가능하면서도 지하 굴착공사를...
이에 따른 중화항체 키트 수요는 꾸준히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중화항체 검사키트 수출허가를 통해 백신 접종률이 높은 국가들을 중심으로 판매를 본격화할 계획이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해 FDA 긴급사용승인(EUA)도 진행 중으로 해외 시장에서 구체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디아트러스트는 영국, 남아공 등 대부분의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여부도 한 번의 검사로 신속히 진단해내는 항원진단키트"라며 "전 세계적으로 변이형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해지는 만큼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해외 각국에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자가진단키트에...
셀트리온 관계자는 "디아트러스트는 코로나19 및 영국, 남아공 등 현재 위협이 되고 있는 대부분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한 번의 검사로 고가의 진단장비 없이 신속히 진단해내는 항원진단키트"라며 "전 세계적으로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심각해지는 만큼 이번 FDA 승인을 계기로 해외 각국에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업체 중에 해외 일부 국가에서 자가 검사용 승인을 받아 수출하는 업체도 있지만, 이 키트들도 원래는 자가검사용이 아닌 전문가용 제품이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자가 진단 키트를 쉽게 구할 수 있는 편이다. 독일을 비롯한 오스트리아, 영국 등 6개국에서는 자가 진단 키트가 보편화돼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영국은 학교, 보육시설 근무자, 학생, 학생 동거자...
이에 국내 진단키트 업체인 피씨엘, 휴마시스, 수젠텍 등은 유럽에 자가검사 키트를 수출하고 있다. 피씨엘은 오스트리아, 파키스탄에 이어 독일에서 자가검사 키트 승인을 획득했고, 휴마시스는 체코에서 자가사용 인증을 획득했다. 수젠텍은 오스트리아, 스위스에 자가검사 키트를 수출하고 있고, 현재 유럽에서 정식허가를 진행 중이다.
자가검사 키트의 도입을 두고...
올해 1월 일본에서 승인받은 헌터라제 ICV는 이미 선적이 시작됐다. 임시 약가는 이미 나왔고 최종 약가는 4월에 결정될 예정이다.
선 연구원은 “올해 1분기 해외로 수출된 헌터라제는 약 90억 원의 매출이 발생했을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헌터라제는 중국에서 허가받은 유일한 헌터증후군 치료제로 환자들의 니즈가 매우 높다는 점에서 출시만 된다면...
쟁취해 (해외로) 나갈 기업이 많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결국, 헬스케어 스타트업들이 초기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는 유효시장 확보와 규제 손질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유정희 벤처혁신연구소 부소장은 “우리나라 의료·헬스케어 기업의 기술력이 높다”라며 “규제가 완화된다면 수출이나 세계 시장 진출이 더 원활해질 것”이라고 기대를 비치기도 했다....
70여 개국, 중국산 백신 승인·공급 계약 중국, 마스크·의사 파견 등 100개 국 원조 선진국 외면하는 사이 중남미까지 영향력
중국이 공격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수출 공세를 통해 자국 영향력 확대를 도모하고 있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4일 중국 정부 및 국제연합아동기금(유니세프) 등 국제단체의 자료를 인용, 중국산 백신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국내 LDS 생산업체 4곳 중 풍림파마텍, 신아양행은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 4월 기준 국내 1일 LDS 생산량은 80만 개 이상으로, 국내 수급에 문제가 없어 해외 수출이 가능하다.
정 추진단장은 “전 세계적으로 백신 수급이 불안정하고 부족한 상황이다. 그래서 우리도 범정부적인 역량을 동원해 백신을 조기에 확보하는 노력을...
원안대로 승인됐다.
감사로 선임된 유정석 감사는 “재선임해 주신 주주 여러분들께 감사 드리며 SGC에너지가 환경과 사회적 책임, 지배구조 등 투명경영을 잘 실천하고 있다”며 “이 부분을 잘 관리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준영 SGC에너지 대표는 “올해 신규 거래처 발굴 및 해외 수출 확대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러시아로 수출된다”고 밝혔다.
이어 “러시아 기술진과 같이 생산을 진행했다”며 “7개 컨소시엄은 업체별로 순차적으로 기술이전을 하고 5월에서 6월부터 생산 본궤도에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러시아 스푸트니크V 코로나19 백신은 지난해 8월 개발된 이후 외면을 받아왔다. 국내는 물론 해외 백신 생산 업체들이 임상 결과에 대한 미확보를 이유로 위탁생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