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는 3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호주 경제단체인 한·호주 경제협력위원회(AKBC) 대표단과 공급망 분과위원회를 개최했다.
호주 대표단은 마틴 퍼거슨 AKBC 위원장과 호주 광산업체 ASM의 로웨나 스미스 최고경영자(CEO), 미리암 스탠버러 필바라미네랄스 이사 등 20명으로 구성됐다.
한국 측에서는 한경협과 LG에너지솔루션, LX인터내셔널...
실제로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자동차 내수 판매는 작년보다 5.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산업연구원의 하반기 경제·산업 전망 자료에서는 13대 주력산업 중 자동차와 일반기계, 철강, 석유화학, 섬유, 가전, 이차전지 등 7개 산업 내수가 올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다.
업종별 엇갈린 희비…반도체만 나 홀로 ‘호조’...
2021년 처음 도입되어 지정된 수출바우처 사업 총괄수행기관은 △컨설팅 △해외규격인증 △특허·지재권 △디자인개발 △국제운송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바우처 서비스 공급자인 수행기관 선정과 서비스 품질 등을 관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총괄수행기관으로 한국표준협회,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대한전문건설협회 회장 등 관련 단체장 12인을 포함해 정부포상 수상자 및 가족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이번 기념식이 공사비 상승 등 건설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세계 건설 강국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는 건설인의 하나된 의지를 확인하는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도 하루빨리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외건설...
해외건설협회(이하 협회)는 2026년 시행할 국토교통 국제개발협력(ODA) 신규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모집 기간은 이달 24일부터 9월 25일까지이며, 공모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과 기업은 국토교통 ODA 사업의 전담기관인 협회 국제개발협력센터로 사업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국토교통부와 협회는 제안서 접수 마감 후, 2025년 1분기 내 국토교통 ODA...
지난 3월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와 해외건설협회는 양 산업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수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협회와 기업들은 해당 업무협약(MOU)의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업계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수출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먼저, 협력 세미나에서 한국스마트팜산업협회는 K-스마트팜...
이은형 대한건설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해외 건설 수주는 주요 업체를 중심으로 양호한 모습을 보이며, 올해 하반기도 통상적인 건설업 침체기와 마찬가지로 우량업체 중심의 시장재편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한경협과 전문가들은 기업을 중심으로 모든 경제 주체들이 ‘특단의 의지와 노력’으로 성장 활력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1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연초 이후 15일까지 개인은 회사채를 4조7132억 원어치 순매수했다. 이 기간 전체 개인 순매수 규모(21조3907억 원)의 22%에 달하는 규모다. 국채(6조9674억 원), 기타금융채(5조1224억 원) 다음으로 회사채를 많이 샀다.
이로써 개인은 연초 이후 회사채를 가장 큰 규모로 흡수한 투자자에 올랐다. 기타법인(4조3396억 원), 은행(3조6703억 원)...
12일 해외건설협회가 발표한 ‘5월 해외건설 수주통계’에 따르면, 지난달까지 누적 수주액은 136억4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수주액은 86억7000만 달러로 올해는 전년 대비 약 57.3% 급증했다. 특히 올해 수주 건수는 지난해와 같은 248건이지만, 수주액은 올해가 더 많아 대형 프로젝트 수주가 급증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누적 수주액은...
세계철강협회 ‘지속가능 챔피언’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도 전기차 전용 해외 스틸 서비스 센터(SSC) 건설과 후판 열처리로 증설 등 수요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국내외 투자를 단행하는 한편,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한 신강종 개발과 수주 활동에 박차를 가하며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윤석열 대통령이 정상회의와 해외 순방 등 외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월 말 한일중 및 아랍에미리트(UAE) 대통령과의 정상회의에 이어 이달 초 한·아프리카 정상회의를 잇달아 진행했다. 다음 주엔 중앙아시아 3개국을 국빈 방문해 경제 협력 강화에 나선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7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방문 관련 브리핑을 열고...
우즈베키스탄은 핵심 제조업인 자동차 생산 확대 및 전기차 산업 육성을 위해 해외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하고 있으므로 향후 시장 성장 추이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
송효규 한국무역협회 연구위원은 “경제 전반에 정부의 영향력이 크게 미치는 중앙아시아 국가들의 특성상 정부 차원의 협의 채널 활성화가 양 지역 간 경제협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아프리카 국가들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한 스마트시티 건설을 대안으로 꼽고 있다. 한국경제인협회는 자동차, 스마트폰, 가전제품, 에너지, 그린 테크놀로지 등을 유망 산업으로 선정했다. 한국 기업들이 강점을 가진 분야다.
아프리카는 자원의 보고다. 석탄, 천연가스, 원유 등 3대 화석연료를 모두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 광물 매장량의 30% 이상이 아프리카...
국토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해외건설협회 등으로 구성된 라오스 ODA 협력 출장단은 지난달 28일 라오스에서 열린 도로포장용 건설재료 생산설비 전달 기념식에 참석하고 후속 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국토부는 국토교통 ODA 사업인 ‘라오스 도로건설 및 관리기반 자립화 사업’을 통해 비포장도로 비율이 높아 도로 환경이 열악한 라오스에 도로포장 점검 장비를...
후생을 제고할 수 있는 질적혁신, 신사업 발굴과 해외진출 확대와 같은 시장개척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자리에 참석한 보험사 CEO들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 안정화와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하면서 "보험개혁회의에서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적인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답했다.
운영… 해외 연구진 "차별화된 기술"
산업용 디지털트윈 전문기업 와이엠엑스가 한국에서 최초로 열린 'XR-메타버스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해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와이엠엑스는 20~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9회 XR-메타버스 국제학술대회'에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IAITI(국제 몰입형 기술혁신 협회·대표 맨체스터메트로폴리탄대학...
이 자리에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 배구 스타 선수도 출전한다.
대한배구협회는 18일 "6월 8~9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연다"고 밝혔다.
김연경 국가대표 은퇴 경기는 내달 7일 미디어데이와 전야제로 시작한다. 내달 8일은 김연경의 국가대표 은퇴 경기를 치른다.
경기에는 김수지(흥국생명)·양효진(현대건설)·배유나...
대한변호사협회는 ‘AI 대륙아주’와 관련 △무료 법률상담으로 인한 변호사 광고 규정 위반 △비(非) 변호사의 법률사무 수행과 이를 통한 이익 공유 △의뢰인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변호사 품위 유지 의무를 어겼다는 근거를 들어 비판한다.
이 대표는 그러나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법무법인 대륙아주는 ‘AI 대륙아주’ 서비스를 이용해...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하는 등 해외 생산 기지를 늘려가고 있다.
BYD는 충북 공장을 통해 수출 시장을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BYD는 연말까지 국내 시장에도 승용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지만, 국내 판매보다는 수출에 치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시장 자체의 수요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중국 자동차공업협회(CAAM)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