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이 밝힌 정조시간은 08:13, 14:16, 19:31 전후 약 1시간 정도다.
전국과 세월호 침몰 사고 지역 오늘의 날씨 소식을 접한 시민들은 들은 "오늘의 날씨, 맑았으면 좋겠다" "오늘의 날씨, 세월호 침몰 사고 지역만이라도 해가 항상 떠 있었으면" "오늘의 날씨, 맑겠다니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세월호 사고지점에서 500m 떨어진 곳에 남학생 시신 2구가 발견된 것도 이 같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뒷받침 하고 있다.
허룡 해양조사원 예보팀장은 "향후 5일 동안 (유속이)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구조 작업이나 수색 작업의 조치가 빨리 이뤄지는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전에는 파고 0.5∼1.0m, 풍속 6∼9m/s, 오후에는 파고 1.0∼2.0m, 풍속 8∼12m/s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에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은 내일부터 사리가 끝나면서 조류가 느려진다. 20일에는 진도 부근 해역 조류 최고 속도가 초속 2.6m, 21일에는 2.3m까지 떨어지겠다.
그러나 한국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침몰현장 주변 수심은 27~50m이며 눈에 띄는 암초도 없다고 신문은 전했다. 다른 선박과의 충돌도 의심되지만 사고 당일 오전 현장 주변의 시야는 양호한 편이며 파고는 1m 정도여서 가능성이 낮다. 또 항해 안전을 위협하는 자연환경도 없었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한국 해양경찰 등에서 수집한 정보에 따르면 진도 여객선 침몰...
또 4월 중순에는 해군 해양정보단이 진해에서 개최하는 워크숍에 참석해 관할해역 해양조사 현황을 소개하고 작전에 활용 가능한 해양지형정보 지원방안 등을 논의한다.
박경철 해양조사원장은 “1949년 해군본부 작전국 수로과로 시작된 해양조사원은 해군과 각별한 인연이 있다”며 “국가 해양정보 생산·제공을 총괄하는 해양조사원과 해양방위를 담당하는 해군이...
국립해양조사원은 국지연구소와 함께 다음달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준공식에 맞춰 기지 인근 해역에 대한 해도를 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해 9월 업무협약을 맺고 남극해도 제작, 우리말 해저지명 발굴 등의 공동 사업을 벌였다.
대한민국 남극해도는 지난해 10월 돌고래 해저구릉 등 우리말 해저지명 2건을 국제기구에 등록한 데 이어...
이번에 간행된 새 해도에는 국립해양조사원이 2012년부터 하동항을 중심으로 여수해만부터 노량수도까지의 해역을 수심측정용 최첨단 음향측심기와 정밀위성 위치확인시스템(DGPS) 등으로 조사한 수심, 해안선, 위험물 등 각종 항해정보가 들어 있다.
남해안 중부의 거점항만인 하동항은 2개 돌핀부두에 화물선 3척이 동시 접안 가능한 시설을 갖췄다. 이웃...
국립해양조사원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개최하는 국제수로기술회의에서 25개 참가국의 지지로 우리나라가 IHO 차세대전자해도 시범 운영국가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IHO는 항해안전을 위한 전세계 해도제작 표준 개발과 수로측량·해양관측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국제기구다.
이번 지정으로 우리나라는 세계 해양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갖추게...
바로 전남 여수와 광양을 잇는 높이 80m의 이순신 대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2일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해상교량은 75개로 조사됐다. 해상교량이란 바다나 강 하구에, 항해 선박의 안전을 위해 해도에 수심이 표기된 곳에 설치된 교량을 말한다. 이 중 바다로부터 가장 높은 해상 교량은 이순신대교로 높이가 80m다. 다음으로 인천 송도국제신도시와...
이번 협약은 대산지방해양항만청을 비롯해 충남도청, 태안군청, 국립해양조사원, 대전지방기상청, 태안해양경찰서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격렬비열도는 우리나라 최서단(공해까지 22km, 산둥반도까지 296km)에 위치한 무인도서로 동·서·북 격렬비도의 모양이 마치 기러기가 열을 지어 날아가는 모습과 같다 해 격렬비열도라 불렸다. 북격렬비도에 위치한 격렬비도...
2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이날 계룡건설, 두산건설, 삼환기업, 한라건설, 한진중공업 등 5개 건설사에 조사원을 보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들의 실제 담합 여부나 규모가 밝혀진다면 다시 한 번 대규모 과징금 부과 사태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조사는 이날 오전부터 4~5시간 동안 강도 높게 이뤄져 관련부서 직원들의 개인용 컴퓨터 자료까지 샅샅이 뒤지며...
부산·제주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각각 국립해양조사원, 국토해양인재개발원 등이 이전을 마쳤다. 두 지역에서는 새해 공급 계획이 없지만 부산시 남구 대연동의 대규모 단지인 ‘대연 힐스테이트 푸르지오’ 미분양 물량이 눈길을 끈다.
대구에서는 지난달 말 중앙신체검사소가 입주했다. 대구혁신도시에는 상반기 2개 단지, 958가구의 분양이 계획돼 있다. 두...
해수부는 수산을 비롯해 해운, 항만의 건설과 운영, 해양조사, 선박과 선원의 관리, 해양자원개발 등의 업무를 처리했다. 특히 국립수산과학원, 국립해양조사원, 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 등 11개 기관을 소속기관으로 두고 해당업무도 관장해 왔다.
이와 함께 인수위는 특임장관실을 폐지키로 했다. 박 당선인 측은 특임장관의 임무가 사실상 청와대 정무수석과 중복되는...
해수부는 지난 1996년 8월 8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대통령령에 의해 발족돼 △수산·해운·항만 건설과 운영 △해양 조사 △선박과 선원의 관리 △해양환경보전 △해양과학기술 개발 등의 사무를 관장했다. 또 국립수산과학원·국립해양조사원·국립수산물품질검사원·국립수산진흥원 등 11개 기관을 소속기관으로 두고 해당업무도 맡았다.
그러다 현 정부 출범일인 2008년...
2014년까지 지방 혁신도시에 22개 학교를 신설하고 지방의료원·보건소 등 공공의료기관의 시설과 장비를 보강해 생활 여건을 개선한다.
국토부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122개 신축 대상 기관 가운데 98개 기관이 지방 청사를 착공했고, 올해 말부터 국토해양인재개발원(제주)과 해양조사원(부산)의 혁신도시 이전을 시작한다.
한편, 이와 함께 이날(12일) 국토부측은 “지난 9월말 현재 122개 신축대상 기관 중 98개 기관이 청사를 착공돼 건축중에 있고, 올해 말부터 국토해양인재개발원(제주), 해양조사원(부산) 등 선도기관을 중심으로 혁신도시 이전이 시작될 예정”이라며 공공기관 이전 추진상황을 설명했다.
투자설명회 이후 5월 대한적십자사(서울 중구, 51억원), 6월 한국전기안전공사(경기 가평, 56억원), 7월 국립해양조사원(인천, 12억), 8월 한국인터넷진흥원(서초, 137억), 9월 국세청주류면허지원센터(마포, 117억)가 매각된 바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12월에 제4차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이번 달에는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국립해양조사원을 비롯해 5개 부동산이 매각됐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8차례 유찰된 뒤 9번째에 낙찰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국립해양조사원도 4차례 유찰 끝에 5번째에 낙찰됐다. 이로써 지방이전 공공기관의 119개 종전부동산 가운데 52개가 매각됐다.
앞으로 국토부 장관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매각부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