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시민들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는데"

입력 2014-04-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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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사고]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시민 반응

(뉴시스)

'세월호 침몰 사고' 실종자 구조작업이 한창인 진도 해역 낮 한때 비소식에 시민들의 반응은 어둡기만하다. 19일 시민들은 관련 반응을 트위터 등 SNS상에 올렸다.

'세월호 침몰 사고' 소식과 날씨를 접한 한 시민은 "진도 해역 낮 한때 비소식이 있는 진도에서 좀 더 희망가득한 소식이 들려오길 기도한다"고 했다. 다른 시민은 "진도 해역 낮 한때 비. 아, 오늘 진도 날씨 왜그러냐"고 전했다. 또 다른 시민은 "진도 앞 바다에 날씨가 맑았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진도 해역 낮 한때 비라니"라고 트위터 글을 올렸다.

한편 이날 오전 기상청은 '세월호 침몰 사고' 구조 작업이 진행 중인 진도 부근 해역은 구름이 많고 낮 한때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오전에는 파고 0.5∼1.0m, 풍속 6∼9m/s, 오후에는 파고 1.0∼2.0m, 풍속 8∼12m/s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에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다. 국립해양조사원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은 내일부터 사리가 끝나면서 조류가 느려진다. 20일에는 진도 부근 해역 조류 최고 속도가 초속 2.6m, 21일에는 2.3m까지 떨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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