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단지를 조성하는 등 항만을 탄소절감 거점으로 육성한다.
이밖에 항만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운영사를 키우기 위해 항만 관리·운영 체계를 선진화하고, 국내 항만산업이 적극적으로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2020년까지 전국 항만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약 41조원 가운데 외곽시설, 배후도로 등 정부 투자가...
랴오닝성의 항만도시 다롄. 이곳에는 한눈에 담기 어려운 초대형 조선해양 생산기기가 자리잡고 있다.
여의도 면적의 1.7배인 550만㎡ 규모에 달하는 광활한 부지에 세워진 ‘STX 다롄 조선해양 종합생산기지(다롄 조선소)’가 방대한 규모를 자랑한다. 여기에 총 330만㎡에 달하는 주거단지와 협력업체 입주단지 등 배후단지도 조성 중이라고 한다. 다롄...
이 사업을 통해 여의도의 140배, 서울 면적의 3분의 2가 새로이 국토로 확장되며 이곳에는 대규모 산업단지, 농업용지, 항만, 국제공항, 고속도로, 복선전철, KTX, 레져관광단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그야말로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해내는 사업인 만큼 수혜지에 대한 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지 투자·중개 전문가들 역시 지금이야말로 새만금 배후도...
이 공사는 이라크와 국경을 이루는 쿠웨이트 북단의 부비안섬에 25만 TEU급 컨테이너선 4척이 동시에 접안할 수 있는 컨테이너 부두 및 배후단지(여의도 면적 60% 크기)를 조성하는 쿠웨이트 대형 국책사업으로 2014년 완공 예정이다.
현대건설측은 이번 공사에 대해 해외 원전 및 석유화학시설, 건축과 항만시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공종을 아우르는 안정적인 사업...
수출입 컨테이너 물동량은 작년 대비 7.3% 증가한 1320만TEU, 허브항만 평가에 중요한 기준이 되는 환적화물은 부산항과 광양항에 조성된 항만 배후물류단지가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7.6% 증가한 713만4000TEU를 목표로 설정했다.
정부는 적극적인 물동량 유치를 위해 환적 컨테이너에 대한 화물입 출항료를 면제하고 있으며, 도로로 수송되는 컨테이너를...
서정호 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올해부터 배후물류단지의 물류기업이 본격 가동되면 처리실적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고객에게 인도하기 까지 검사와 관리를 해주는 PDI(Pre-delivery Inspection)센터 건립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국제자동차부두(PIRT) 김학수 대표이사는...
종합개발계획안에 따르면 새만금은 외국인투자 지역, 국제업무·관광지역, 군장산업단지, 변산해안국립공원으로 이뤄진 주력산업 혁신축과 전주도시권, 새만금 배후도시, 항만으로 구성되는 환황해경제권 연계축, 신·재생 에너지 및 과학기술·산업용지를 중심으로 하는 신산업 발전축 등 3대 발전축으로 개발된다.
핵심 지역인 복합도시 ‘아리울’(67.3㎢)은 호수를...
한진은 이날 ㈜한진 석태수 대표를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노기태 사장, 야마우치 미쓰이 물류사업본부장, 남성해운 김영치 사장, 제일항운 시라이소 대표 등 행사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글로벌물류센터 오픈 기념식을 개최했다.
부산글로벌물류센터는 부산신항 배후물류단지 일원 2만6956㎡ 대지에 총 사업비 100여억원을 투자해 연면적 1만3387㎡ 규모로...
박용석 연구위원은 “추정된 건설수요는 산업단지 연결도로, 철도, 항만, 발전소, 배후도시 등은 제외된 수치로 이를 감안할 경우 산업단지 건설에 따른 잠재적 건설수요는 매우 클 것”이라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또 1988년 이후 남북 협력사업 중 건설 협력 사업은 거의 없었지만, 관광사업, 산업단지, 체육 및 종교 등의 목적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건설수요가...
규모의 부비안섬 항만 개발공사(Boubyan Seaport Project-Stage1,Phase2 ) 건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부비안섬 항만에 컨테이너 터미널 4개 정박지(Berth)를 조성하기 위한 안벽 시공 및 배후단지 매립공사"라고 덧붙였다.
계약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5%에 해당하며 계약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2개월 예정이다.
내륙연계 고속도로망(광주~완도, 통영~거제)도 타당성 검토 등을 거쳐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부산의 항만기능과 도심권 관광거점을 연결하는 천마터널 등 항만배후 교통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하기로 했다.
동북아 주요 경제권간 상호 교류.협력을 위해 국제교류 기본계획 수립과 함께 초국경적 협력방안을 마련하고 제주권 등과 관광프로그램․크루즈 노선...
이를 위해 극동러시아 자루비노항에 한국전용 항만과 배후단지(부두 15선석)를 개발하고 우즈벡 나보이 공항을 위탁 경영해 시설확충을 주도하고 공항을 거점으로 교통 네트워크를 구축해 물류허브로 육성키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ASEAN과 교통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중국, 인도 등과 항공협정 개정, 해운협정 체결을 추진해 교통 관련 산업의 진출기반과 인적....
인천항은 159만4000TEU(46.7% 증가)를 처리해 종전 최고 기록인 158만9000TEU('08.3월)를 돌파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올해 컨테이너 물동량이 성장 국면으로 진입하게 될 것으로 예상돼 환적화물 유치전략을 새롭게 재점검하고 항만배후물류단지를 활성화하는 등 물동량 유치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부산·광양항에는 항만시설을 확충하고 배후 복합산업물류단지 등을 조성하게 된다.
또한 세계적 해양 관광·휴양지대로 조성하기 위해 한려수도권·다도해권·남도문화권 등 거점별 체류형 휴양·위락단지와 문화예술·생태관광벨트를 구축해 요트 등 해양레포츠와 국제크루즈 인프라를 조성해국제 선사 유치 및 관광상품 등도 개발할 계획이다.
아울러 '통합...
케이엘넷은 이번 사업이 향후 28개 전국 항만을 대상으로 하는 ‘RFID기반 항만출입체계 개선 확산사업’에 표준으로 적용될 것을 감안해 광양항 배후물류단지 입주기업의 출입통제 민원 편의제고와 함께 보안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물류ㆍ유통, 국방ㆍ치안 등 8대 분야 17개 중점과제를 대상으로 RFIDㆍUSN확산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물류...
국토해양부는 자유무역지역인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1단계 부지(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국내·외 기업을 유치하기 위한 투자설명회를 22일 오후 2시 한국무역협회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지난 8월 1차로 평택ㆍ당진항 배후단지 3개 구역에 입주할 기업 3곳을 선정했고, 나머지 10개 구역의 72만8917㎡에 입주할...
국토해양부는 자유무역지역인 광양항 항만배후단지의 잔여부지 14만340㎡에 입주할 기업으로 (주)MSM글로벌(강관제조 수출), (주)케미칼지(화학강화유리 제조수출), (주)한신T&S(물류창고, 가공,운송)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선정된 3개 기업은 총투자금액이 411억원(외자 12억원)으로 년 3만7500TEU의 물동량과 102명의 고용창출이...
국토해양부는 부산항 배후단지인 웅동지구를 오는 3일부터 자유무역지역으로 추가 지정한다고 2일 밝혔다.
웅동지구는 경남 진해시 용원·안골·제덕·웅동동 일원 248만4000㎡에 조성돼 있으며 지난해 12월 자유무역지역 예정지역으로 지정고시됐으며 환경부 환경영향평가 협의 등 관련부처 협의를 거쳐 추가 지정이 확정됐다.
부산항의 경우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