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그는 오산 공군기지에서 주한미군 장병과 타운홀 미팅을 하고 기지 내 한국항공우주작전본부(KAOC) 등 주요 시설도 둘러볼 예정이다.
카터 장관은 오산 공군기지에서 내외신 기자들을 만나 양국 군사현안에 관한 질문에 답하는 시간도 갖고 서울 숙소로 이동해 방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다음날인 10일에는 용산 국방부 청사에서 한민구 국방부 장관과 회담을...
한․베트남 FTA는 작년 12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마련된 양국 정상회담에서 실질 타결됐다. 이후 양국은 기술협의 및 법률검토 작업을 거쳐 FTA 최종 협정문안을 확정했다.
한국과 베트남 양국은 올해 상반기 중에 정식 서명 절차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회 비준 동의 등을 거쳐 조속히 FTA 협정이 발효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산업부는 한...
뎀프시 의장이 언급한 IAMD는 항공기와 미사일 위협에 동시에 대응할 수 있는 방어체계로 미사일 방어체계(MD)보다 포괄적인 개념으로 알려졌다.
뎀프시 의장이 한미 합참의장 회담에서도 IAMD 관련 논의를 한 사실을 공개하면서 미국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인 사드(THAAD)의 주한미군 배치 문제가 논의됐는지에도 관심이 쏠렸지만 합참은 “사드 논의는 없었다”...
승급 사유는 항공사 내부 규정에 따라 일반석 초과 예약에 따른 좌석 승급, 일부 항공회담 대표단에 대한 좌석승급 혜택 등이다.
아울러 이번 감사 중 실제 좌석 승급이 되지는 않았으나 항공사에 가족의 좌석 편의를 요청한 직원 1인, 해외 출장 시 업무 유관자로부터 좌석승급 혜택을 받은 직원 2인이 추가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항공회담 수석대표로 3회...
○… 중국 외교부장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8일 북중 정상간 회담 성사 가능성을 시사했다.
왕 부장은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기간인 이날 베이징(北京) 미디어센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북중 지도자의 올해 회동 성사 가능성을 묻는 연합뉴스의 질문에 "양측의 편리한 시기가 언제인지 봐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김정은 북한...
국토교통부는 27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카자흐스탄 항공회담에서 카자흐스탄 대표단과 항공운송 공급력 증대에 대해 합의함으로써 교민, 여행객들의 편의를 증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간 양국의 항공사들은 주당 총 675석(아시아나 주2회, 에어아스타나 3회) 만 운항할 수 있었으나, 이번 회담을 통해 양국은 내년까지 주 총 495석 증대에...
○…박창진 사무장 “대한항공, 여자 승무원에 ‘교수직’으로 회유”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10일 'VIP가 사는 대한민국, 백화점 모녀와 땅콩회항' 편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 대한항공 박창진 사무장은 검찰조사 당시 임원진에 회유를 당했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박창진 사무장은 "너는 답변을 하면 된다고 했다. 간부들이 있는 자리에서 내가...
산업분야별로는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송, 의약품 및 의료기기의 수출 증가가 두드러지고, 방위산업과 항공·우주 산업의 수출 산업화가 진전되는 등 신성장동력 산업에서 수출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상회담을 통해 각국과의 경제협력 확대하려는 정부의 노력도 교역 확대에 일조했다고 국제무역연구원은 분석했다.
현 정부 출범 이후...
◇ 조현민 "반드시 복수하겠어" 문자 공개 후 사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의 동생인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가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반드시 복수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언니에게 보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자 황급히 사과했다. 조현민 전무는 조현아 전 부사장이 검찰에 출석한 지난 17일께 "반드시 복수하겠어"라는...
29일 대한항공과 인하대학교 재단인 학교법인 정석인하학원에 따르면 조 전 부사장은 지난 12일 정석인하학원 이사직에서 사퇴했다.
◇ 남북 당국회담 1월중 개최 제안…"상호관심사 협의"
정부는 내년 1월중 남북간 상호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한 당국간 회담을 갖자고 북측에 공식 제의했다. 류길재 통일부 장관은 "통일준비위원회(통준위)는 내년...
◇ 검찰,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사무실 압수수색
검찰이 '땅콩회항' 조현아(40) 대한항공 부사장에 고발사건과 관련해 11일 대한항공 본사를 압수수색했다. 서울서부지검은 이날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와 인천공항 사무실 등지에 수사관들을 급파해 운항 관련 자료를 입수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만일 조 부사장이 재판을 받게 될 경우 비행기를 회항하게...
에네스 카야는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 법무법인 정건을 통해 사과문을 공개하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경찰, 신은미 토크 콘서트서 황산테러 일으킨 고3에 영장 신청
10일 재미동포 신은미 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 콘서트에서 황산테러를 일으킨 오모(18)군에 구속영장이 11일 발부됐다. 오모군은 10일 오후 8시...
○…땅콩리턴 조현아 덕분에 마카다미아 인기 상승, 쇼핑몰도 이에 편승해 홍보
‘땅콩리턴’ 파문을 일으킨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을 패러디한 쇼핑몰의 한 홍보 문구가 화제다. 지마켓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긴 말은 않겠다. 그 땅콩(사실은 마카다미아)”라는 글과 함께 마카다미아 사진을 게재했다. 이는 조 부사장이 마카다미아를 봉지째 준 것에 대해...
대기업 간 교류를 위한 비즈니스 서미트에는 말레이시아의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회장과 각국 상공회의소 의장 등이 참석했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개회사에서 “한국과 아세안 경제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방안을 찾는 것은 아시아는 물론이고 새로운 성장엔진을 찾는 세계경제에 핵심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한국과 아세안 정부가 FTA를...
검찰 수사 진행되나
‘땅콩리턴’ 파문을 일으킨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보직 사퇴에 이어 부사장직도 내놨다고 대한항공이 10일 밝혔다. 조현아 부사장은 내년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 자리도 내놓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주총회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내년 3월께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조현아 부사장은 대한항공에서만 퇴진하고 그랜드하얏트호텔을...
이어 노란리본, 홍가혜, 롯데월드, 부산 부성 고등학교, 에볼라 바이러스, 진학사, 우크라이나, 구원파 연예인, 말레이시아 항공 순이었다.
인물 분야에서는 김연아가 가장 많이 검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현아, 류현진, 전효성, 유병언, 아이유, 걸스데이, 신해철, 엑소, 클라라 순이었다.
구글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영화는 설국열차였다. 이어 변호인, 명량...
◇ [포토] 원ㆍ위안화 직거래 시장 개설
지난 7월 열린 한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위안화 거래 활성화방안에 합의하면서 원ㆍ위안화 직거래 시장이 개설됐다. 김한조 외환은행장, 주장정 중국대사관 경제공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권선주 기업은행장이 1일 오전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열린 원ㆍ위안화 은행 간...
16% 장내매수
△미동전자통신, 50억 규모 통신 모듈 공급계약
△대원화성, 3분기 영업익 41억3000만원…전년동比 62%↑
△동국S&C, 미주지역에 199억 규모 윈드타워 공급
△참엔지니어링, 38억 규모 FPD 공급계약 체결
△현대중공업, 중동 지역 2조 규모 공사수주
△삼양엔텍, 29억 규모 공사 수주
△삼성테크윈, 항공기 엔진부품 장기 공급계약...
또다른 LCC 관계자는 “바람이 있다면 이번 FTA 타결로 하늘의 FTA로 비유되는 한·중 항공자유화가 조속히 실현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중 양국은 지난 4월 항공회담을 열고 45개 노선 주 426회에서 62개 노선 주 516회로 항공 노선을 늘렸다. 2006년 항공회담으로 중국 일부 지역에서 항공 자유화가 이뤄진 후 가장 큰 폭의 노선 확대다.
이번 회담을 계기로 2년 6개월간 협상을 끌어온 한중 FTA의 실질적 타결 선언이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한중FTA 수혜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한중 FTA타결이 임박한 가운데 자동차와 항공운송업종의 수혜를 전망했다.
김병연ㆍ안기태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지난 8일 '한중 FTA타결 임박, 경제적 효과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