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기관에는 청해부대에 대한 작전지휘와 부대 관리 책임을 맡는 합동참모본부와 해군 작전사령부, 해군본부, 국방부 관련 부서, 국군의무사령부 등이 포함됐다.
다만, 청해부대 34진 부대원들에 대해서는 격리 중인 점을 고려해 일단 비대면 방식으로 설문 조사를 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이번 감사에서 파병 준비 단계부터 함정 내 집단감염에...
청해부대는 그제야 합동참모본부에 유선 보고했다. 합참은 이후 증상자 규모가 더 늘어난 12일 문서 보고를 통해 청해부대의 상황을 파악했다. 합참과 국방부는 최초 증상자 발생 이후 13일 만인 15일이 돼서야 승조원 전원에 대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지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증상자에 대한 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것도 확산의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청해부대에서 지난 10일 유증상자가 발생해 간이검사를 실시했고, 음성 판정이 나와 감기약을 처방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확진 장병 아버지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이보다 8일 앞서서 선내에서 감염 징후가 포착됐음에도 늑장 대처로 일관하면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코로나19 확진 여부를 걸러내지 못한...
합동참모본부는 19일 오전 8시 기준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 승조원 179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24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15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총 301명의 승조원 중 82%가 확진된 상황으로 50명은 음성, 4명은 판정 불가인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잠복기와 밀폐된 함정 내 환경을 고려하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문무대왕함 승조원...
19일(한국시간) 합동참모본부 관계자에 따르면 현지 보건당국이 문무대왕함 승조원 301명에 대해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247명이 양성, 50명이 음성, 4명이 판정불가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전날까지 3명에 달했던 중등증 환자는 2명의 상태가 호전돼 현재 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급파한 다목적 공중급유 수송기로 후송이...
◇ 청해부대 대규모 집단감염…비수도권 거리두기 ‘2단계+알파(α)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8시까지 확인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4400톤급) 승조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8명이다. 전수검사 대상 중 3분의 2는 아직 검사 결과를 통보받지 못해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일반 다중이용시설의 집단감염도 증가세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12시...
대외선전매체 ‘통일 메아리’는 16일 ‘물불 모르고 헤덤벼치는 남조선 군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2021년 화랑훈련과 공군의 한미 연합 공수화물 훈련에 대해 강하게 비난했다. 한국군은 지난 3일 공군 대구기지에서 제4회 한미 연합 공수화물 적·하역 훈련을 시행한 데 이어, 지난 10일부터는 오는 11월까지는 전체 5개 권역에서 2021년...
다만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의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추가로 설명할 북한군의 활동은 현재까지 없다”고 설명했다.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38노스는 10일(현지시간) 민간 위성사진을 공개하며 신포조선소에 있는 SLBM 시험용 바지선에서 미사일 발사관이 사라졌다며 SLBM 시험용 선박의 개보수 가능성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시험용...
오 후보는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미상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며 글을 올렸다.
그는 남북 간 무력 충돌로 숨진 이들을 추모하며 "오늘은 이분들의 넋을 기리기에도 모자란 하루인데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의 기념식 참석 여부가 이슈가 되는 비정상적 나라에 살고 있다"고 비판 수위를 높였다.
이어...
전날 북한의 단거리 미사일 발사에 대한 평론에서도 "중국은 한반도 정세의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우리는 관련 국가들에 대화와 협상을 견지할 것을 호소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5일) 오전 7시 6분경, 7시 25분경 북한 함경남도 함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미사일 2발을 포착했다...
합동참모본부가 25일 북한이 동해 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에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아침 함경남도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
합참은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다"며 "우리 군은 감시...
현재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인 선박에 주의를 요청한 상태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 상에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으며, 현재 해당 미사일 사거리와 제원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청와대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오전 9시 개최하기로 했다.
CNN은 미 군·정보당국은 발사된 미사일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여전히 분석하고 있다면서 단거리인지 중·장거리인지 아직 알 수 없다고도 했다.
로이터통신 역시 일본 해상보안청을 인용, 이 미사일이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오전 7시 6분경 일본 해상보안청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미사일 발사 경보를 알렸다. 현재 인근 해상에서 항해 중인 선박에 대한 주의를 요청한 상태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동해상에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으며, 현재 해당 미사일 사거리와 제원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 제원과 사거리를 분석하고 있다. 군 일각에서는 탄도미사일 발사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앞서 일본 해상보안청도 이날 오전 7시 9분께 “북한에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고 NHK·로이터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탄도미사일이...
합동참모본부는 7일 "한미동맹은 코로나19 상황과 전투준비태세 유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외교적 노력 지원 등 제반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반기 연합지휘소훈련을 3월 8일부터 9일간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전환 작업의 핵심인 미래연합사령부의 완전운용능력(FOC) 검증은 이번 훈련 때 실시하지...
특히 2019년에 중앙부처 본부과장급과 공공기관 임원 여성 비율이 20%를 넘어 목표 달성률을 넘겼다. 지난해에는 지방직 과장급(20.8%)까지 최초로 20%를 넘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지방공기업 관리자(10.6%)는 2022년 목표(10.0%)를 조기 달성했다. 지방과장급, 국립대 교수, 해양경찰 관리직 등 3개 분야도 이미 여성 비율 목표를 달성했다.
정부는 공무원 여성 비율...
국회 국방위원회 소속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합동참모본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공개했다. 해당 자료에 따른 군 과학화경계시스템 탐지율이 90%로 낮아 오작동이 빈번하고 감시카메라 등 구성품이 낡아 상당수 부품이 단종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더해 육군분석평가단 MS분석과가 지난해 5월 작성한 'GOP 과학화경계시스템 비전력소요 사전분석결과보고...
합동참모본부는 23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비태세검열단의 현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현장조사에서 군은 일체형 잠수복과 오리발을 착용하고 헤엄쳐 남하한 남성이 해안으로 올라온 뒤 배수로를 통과해 민간인통제선(민통선) 소초까지 이동, 식별될 때까지 3시간 11분 동안 모르고 있었다. 특히 북한 남성이 통과한 해안 철책 배수로(직경 90㎝·길이...
23일 현장 조사 결과 발표
합동참모본부는 지난 16일 동해 민통선 북방에서 붙잡힌 북한 남성의 월남 경위와 군의 대응 조치에 대한 검열단의 현장 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합참은 “이 남성은 북한 모처에서 잠수복을 입고 해상으로 헤엄쳐 16일 오전 1시 5분께 통일전망대 인근 해안으로 올라와 해안 철책 전방 해안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