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지난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가스안전공단 등과 진행한 합동감식 결과가 나오면 배관의 기계적 결함인지, 제조나 설치과정상의 문제인지, 운영 또는 관리상의 잘못인지 판가름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국과수의 합동감식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한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이에 고용노동부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찰, 소방방재청 등 유관기관과 함께 사고가 난 신고리원전 3호기 보조건물 지하 2층 밸브룸에 대한 합동감식도 실시키로 했다.
합동감식 및 현장조사가 마무리되면 이번 사고와 관련된 한수원, 안전관리 협력업체 관계자들을 소환 조사할 방침이다. 특히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신속한 사고조사를 위해 사고조사...
또한 그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합동 감식 결과와 관련 "당시 꺾이고 끊어진 부재(받침대)가 큰 하중을 받은 것으로 나와 무너진 형태와 일치한다"며 "부재가 구부러지지 않고 끊어진 이유에 대해서는 피의사실 공표 문제와 연관이 있어 이르면 이번 주 수사결과 발표 때 설명하겠다"고 답변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달 27일 국과수의 합동 감식...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실시한 결과 환풍구가 부실시공된 흔적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정은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와 하중 실험 결과가 반영되지 않은 1차 중간 결과다. 경찰 관계자는 “하중실험 결과는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와 함께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문턱 낮아진 디딤돌대출...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27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을 실시한 결과 환풍구가 부실시공된 흔적을 일부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감정은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와 하중 실험 결과가 반영되지 않은 1차 중간 결과다. 경찰 관계자는 “하중실험 결과는 시뮬레이션 실험 결과와 함께 추후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환풍구에서 가장 많은...
27일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합동 감식 결과 환풍구가 부실시공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전체 감정 결과 용접불량, 앵커볼트 미고정 등 부실 시공 사실이 드러났다.
또 전체 환풍구 콘크리트 구조물 위를 둘러싸 덮개를 지탱해야 하는 L자형 테두리받침대는 콘크리트 구조물과 이격이 생겨 제대로 결합되지 않은...
경찰과 해경, 소방대 등 합동대책반은 27일 오전 6시55분 사고 발생지점에서 직선거리 1.8㎞ 떨어진 진동 광암방파제 인근 해상에서 사고버스 운전사 정모(52)씨 시신을 수습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경찰은 정 씨의 상의에 명찰이 붙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이어 오전 8시쯤 현장 인근 송도섬에서 500m 떨어진 해상에선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시신 1구도...
덕곡천에서 급류에 휩쓸린 시내버스 실종 승객으로 추정되는 여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합동대책반은 26일 오후 6시 32분께 마산 수우도섬 주변에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발견장소는 사고 지점인 덕곡천에서 약 1.5㎞ 떨어진 곳이라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지문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신원을 확인할 계획이다.
유병언 사망사건 수사본부는 지난 7월 23일부터 이날까지 28일 동안 2회에 걸친 부검, 법의학·법곤충학·생태환경 분석, 주요 장소에 대한 정밀 감식 등 과학적 수사방법과 함께 측근 조사, 송치재 인근 주민·버스기사·자영업자 등 1400여명에 대한 탐문 수사를 벌인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
◇ 김수창 제주지검장 주머니서 '음란행위' 결정적 증거 나와...
초동수사 미흡을 시작으로 유병언 변사체 발견 이후 유 씨 검거에 실패했던 검경합동수사본부에 적잖은 후폭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우형호 순천서장 직위해제하고 후임 서장에 최삼동 전남경찰청 홍보담당관을 발령했다.
앞서 우형호 서장은 "시신 발견당시 수거된 유류품에 대한 정밀감식이 이루어졌다면 변사체를 유병언씨로...
지난 29일 전북 전주에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피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회색 소나타 승용차를 감식한 결과 지문이 발견되지 않았다.
1일 검·경 합동수사본부 등에 따르면 회색 소나타 승용차에 대해 감식을 했지만, 차량 내·외부에서 지문이 발견되지 않았다.
수사본부의 한 관계자는 "차량의 핸들이 가죽으로 돼 있어 운전자의 지문이 남아...
다만, 발화 원인은 합동 감식 결과를 토대로 수사본부에서 밝힐 예정이다.
당시 작업 현장에 안전관리책임자 배치, 방염막 사용 등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불량 자재 여부도 보상 책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전 건물주이자 관리책임업체인 쿠시맨은 지하 1층 인테리어 공사에 따라 방화구획을 변경, 방화셔터를 재설치하는 중이었다. 방화구획 공사는...
경찰은 A 노인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국과수, 소방당국과 합동으로 화재 현장에 대한 정밀감식을 벌이고 있다.
이날 화재로 환자 20명과 간호조무사 1명이 사망했고, 8명이 부상했다.
장성 요양병원 화재 방화 가능성 소식에 시민들은 "장성 요양병원 화재 방화범이 80대 할아버지? 어떡하냐" "장성 요양병원 화재 방화범...
경기 고양종합터미널 화재 참사 유가족 10여 명이 27일 오전 사고감식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과 관련해 강력하게 항의했다.
이날 유가족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철저하게 밝히는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한편 현재 빈소도 마련하지 못했다며 합동분향소·대책본부 설치를 주장했다.
특히, 이번 사고로 아버지 신태훈 씨를 잃은 딸 수진 씨는 유가족 대표로...
울산지방경찰청 합동수사본부는 지난 8일 후성 불산제조공장에서 LNG(액화천연가스) 버너 폭발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후성 울산공장의 공장장, 안전과 생산 업무 책임자 등 7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감식 결과 버너의 열순환장치 안에 남아 있던 잔류가스가 버너 점화와...
울산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은 사고 현장에서 감식작업을 실시했다. 합동감식기관은 용광로와 탕도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설치된 냉각수 재킷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물이 새면서 용광로에 들어가 순간적으로 기화, 폭발 형태로 수증기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과실이 드러나면 안전책임자 전원을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등이 합동으로 회의를 해 대비책을 발표하게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이 서해 북방한계선(NLL) 인근에 집중 포사격을 했던 지난달 31일 오후 4시18분께 백령도 사곶교회 인근 밭에 떨어진 무인항공기 1대가 주민에게 발견됐다. 관계 당국은 이 비행체를 수거해 정밀 감식 중이다.
주요 군사시설을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무인항공기는 현재...
지난 3월 31일 백령도에 추락한 국적이 확인되지 않은 무인항공기 잔해 모습. 정부의 한 소식통은 1일 "어제 오후 4시께 백령도에서 무인항공기 1대가 추락했다"면서 "군 당국이 이 비행체를 수거해 정밀 감식 중"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은 "현재 군과 정보기관이 합동으로 대공 용의점을 염두에 두고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3월31일 오후 4시께 백령도에서 무인항공기 1대가 추락했으며, 군 당국은 이 비행체를 수거해 정밀 감식 중이다. 이 관계자는 “현재 군과 정보기관이 합동으로 대공 용의점을 염두에 두고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무인항공기는 지난달 24일 경기도 파주시 봉일천의 야산에서 추락해 발견된 것과 기체 형태가 유사한 것으로...
현재 군 당국이 이 비행체를 수거해 정밀 감식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군과 정보기관이 합동으로 대공 용의점을 염두에 두고 분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 무인항공기는 지난날 24일 경기도 파주시 봉일천의 야산에서 추락해 발견된 것과 기체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니 카메라와 일본산 항공기 엔진을 장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