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 자유무역협정(FTA)로 인해 한국 기업의 호주 통신시장, 스마트시티, 정부조달시장 진출이 활발해지고 영화 및 금융 등 서비스 산업의 양국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전국경제인연합회 한호경제협력위원회는 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제35차 한호경제협력위원회 합동회의’를 개최하고, 한-호 FTA 체결에 따른 양국간 경제협력확대 방안을...
이어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서명과 관련, “캐나다 측에서 이렇게 힘들게 FTA를 서명하지만 한국 국회에서 언제 비준이 될지 우려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놀랐다”며 “다른 나라에서도 우리 국회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국회 상황이 국제사회에 전부 알려져 있고, 그 상황이 우리나라 국익과 외교의 신뢰를 얼마나 떨어뜨리고 있는 것이지 우려스러웠다”고 말했다....
청와대는 양국 관계가 비약적으로 심화·확대돼오다 이번 박근혜 대통령의 국빈방문에서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 체결된 것을 계기로 한국과 캐나다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한국과 캐나다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은 양국 간 정치·경제적 중요도, 신뢰도 및 정서적 호감도를 반영한다는 해석이 존재한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호주에 이어 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국내 자동차업계에 화색이 돌고 있다.
22일 산업계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캐나다 국빈방문 기간 중 이번 양국 간 FTA 체결로 향후 자동차를 중심으로 자동차부품, 가전, 섬유, 화장품 등 부문의 수출 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2005년 7월 28일 개시된 후 9년 만에 성사된 이번 FTA는 양국 모두 10년 내 수입액의 약 99%를...
한국과 캐나다 정부가 22일(현지시각·한국시각 23일 새벽) 앞으로 10년 안에 교역 품목의 99%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한자유무역협정(FTA)에 공식 서명한다. 이에 캐나다는 자동차와 일부 가전제품의 관세를 장벽을 허물고 우리나라는 쇠고기와 돼지고기 시장을 개방하기로 했다.
현재 캐나다를 국빈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스티븐 하퍼...
또 “한-캐나다 FTA와 한-호주 FTA를 묶어 우리 농업부분의 보완대책으로 2조1000억원 정도를 마련해 이 재원으로 미래 수출산업으로서 농축산업 경쟁력을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캐나다 방문 첫 일정으로 오타와 시내의 한 호텔에서 동포들과 만찬 간담회에서 “이번에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의 정식 서명이 이뤄질 예정인데...
산업통상자원부는 16일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호주 FTA는 양국이 국내 심의 및 비준 절차를 완료다고 서면으로 서로 통보한 날로부터 30일 뒤, 또는 양국이 별도로 합의한 날부터 발효한다.
정부는 한·호주 FTA가 발효하면 향후 10년간 실질 국내총생산(GDP)가 0.14%, 고용은 3000여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정부가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 영연방 3개국과의 자유무역협정(FTA) 발효에 대비해 내년부터 10년간 농축산업 분야에 2조1000억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이같은 내용의 ‘한ㆍ영연방 3개국 FTA 추진에 따른 농업분야 국내 보완대책’을 마련해 발표했다.
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한ㆍ호주 및 한ㆍ캐나다 FTA가 내년 발효될 경우...
우리나라는 한·EU,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이어 한·중, 한·호주 FTA 협상이 진행되면서 수산식품 시장 개방에 직면해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 수산식품의 수출 확대와 경쟁력 향상이 필요한 시기이다. 특히 중국이 세계의 농식품 공장에서 세계적인 소비대국으로 급부상하면서 일본에 이어 두번째로 수산물 수입의존도가 높아 중국시장 수출 강화를 위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6일과 27일 양일간 미얀마 네피도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경제장관 회의에 참석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의 추가 자유화와 활용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25일 산업부에 따르면 이를 통해 정부는 지난해 1353억 달러인 한·아세안 교역 규모를 2015년까지 1500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윤 장관은...
중소기업중앙회가 29일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자유무역협정(FTA) 및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활용방안, FTA 원산지관리 및 사후검증 대응방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 1부에서는 주무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 담당자들이 강사로 나서 한‧호주, 한‧캐나다, 한‧콜롬비아, 한‧EU FTA의 주요 내용과 TPP 추진동향을 설명했다.
한ㆍ호주 FTA는...
특히 설명회에서 산업부는 참석한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해당 국가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주요내용과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최근동향과 대응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질의에 응답했다.
한편 한·콜롬비아 FTA는 지난 2012년 6월 실질타결과 가서명을 실시하고 지난해 2월 21일 서명을 완료했다.
한·호주 FTA의 경우 지난 4월 서명을 완료한 뒤 하반기...
정부가 호주, 캐나다와 타결한 자유무역협정(FTA)의 연내 국회 비준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중국, 베트남과의 FTA 협상에 속도를 낸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통상추진위원회를 열어 하반기 통상정책 현안을 점검하고 이미 타결된 FTA의 국회 비준절차를 밟기로 했다.
우리나라는 올해 4월 호주와 FTA에 정식 서명했으며 캐나다와는...
보고서는 작년 말과 지난 3월에 각각 타결된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과 한·캐나다 FTA가 체결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작성됐으며 실제 협상 결과에 따라 영향을 주는 정도가 다를 수 있다는 단서를 달았다.
정부는 이날 산업위 보고에서 "TPP 참여 여부를 미리 정해두지 않고 각국의 협상 동향과 이번 심층영향 분석 결과를 면밀히 검토하는 한편 이해...
미국, 유럽연합(EU)·호주 등 농수산 강국과의 잇따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등 대외개방 파고를 넘기 위해서라도 전문교육을 받은 젊은 인력을 진출시켜 생산성을 높이고 농촌의 활력을 되찾게 하는 일이 시급한 상황이다.
◇농·어가 고령화율, 전체의 2~3배 =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 기준 우리나라 농가는 114만2000가구, 농가인구는...
축산강국인 미국·호주에 이어 캐나다와의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국내 축산업계의 시름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창궐해 돼지고기값도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국내 배합사료 가격 상승과 중국의 수입 조사료 사용량 증가 등으로 조사료 가격도 오르고 있다.
이처럼 축산업계가 나라 안팎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는 만큼 취임...
우리나라는 한·EU,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에 이어 한·중, 한·호주 FTA 협상 진행 등 지속적인 농수산식품 시장 개방에 직면해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농수산식품의 수출확대와 경쟁력 향상이 필요한 시기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수출액은 57억달러로서 최근 5년간 성장세가 지속하고 있다. 우리 농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한류 열풍에...
이 자리에서 윤상직 장관은 우리 경제는 글로벌가치사슬의 적극적 활용을 통해 산업발전 및 경제성장을 이뤄왔다고 강조하며, 이를 위해 자유무역협정(FTA)체결을 통한 무역·투자 자유화, FDI(외국인 직접투자 및 해외투자) 활성화, 중소기업 역량 강화 및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등의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 장관은 호주 주최 WTO 비공식...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호주 시드니에서 '제27차 한-호주 자원협력위원회'를 열어 에너지·자원 분야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이달 초 두 나라가 공식 서명한 자유무역협정(FTA)의 후속 조치로 우리 측은 한진현 산업부 2차관을 수석대표로 한국전력공사, 한국광물자원공사, 한국가스공사, 대우인터내셔널, 한일시멘트, 우리해양 등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같은 상황에서 현재 산업부는 8개의 자유무역협정(FTA)을 동시 추진하고 있다. 8개의 FTA에 대한 협상그룹이 10개. 현재 산업부 내에 이에 대처할 통상인력은 많이 잡아야 40여명 수준이고 이중 각 그룹을 조율할 과장급은 8명에 불과하다. 이들이 10개의 통상협상 그룹을 책임진다면 많아야 4명 정도의 통상전문인력이 FTA 협상 1곳을 맡고 있는 셈이다.
한 통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