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인도 양국은 2016년 6월 개선 협상 개시 이후 7차례 공식협상 등을 통해 기존 한-인도 CEPA 개선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2018년 7월 양국 정상회담을 계기로 조기에 개정 협상 성과를 내자고 합의했다.
한국과 인도는 각각 세계 11위, 7위의 경제 대국이지만 지난해 양국 간 교역액은 약 200억 달러 수준이다. 그마저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문 대통령은 “전적으로 동의한다”면서 “우리 양국이 함께 코로나를 잘 극복하고, 특히 한-인니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조속한 발효를 통한 양국 간 경제 회복 기여 및 방산과 수도 이전 관련 협력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될 수 있기 바란다”고 답했다.
문 대통령은 “무거워도 함께 짊어지고, 가벼워도 같이 든다”는 인도네시아 속담을 인용하면서...
이와 함께 현재 진행 중인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의 향후 진행 방향 등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눈다.
한편, 여 실장은 이번 고위급회의를 계기로 인도의 주요 기업, 경제단체, 연구소 등과 만나 한국의 신남방정책을 설명하고 한·인도 간 경제협력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달 10~18일 한·인도 CEPA 협정문 영문본과 한글본 초안을 자유무역협정 관련 홈페이지(www.fta.go.kr)에 공개하고 국민의견을 접수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민의견 접수는 통상협정 관련 절차를 투명하게 진행하고 번역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통상협정 한글본 작성을 위한 절차 규정'에 따라 진행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관계부처 및...
개최
△한-인도 CEPA 개선협상 고위급회의 개최
△2019년 '중견기업 실태조사' 결과 발표
11일(화)
△산업부 장관 09:00 국무회의(세종청사)
△통상교섭본부장 09:00 국무회의(세종청사)
△투자세액공제 대상 청정생산설비 대폭 확대
12일(수)
△산업부 장관 10:00 양성평등위원회(서울청사)
△국표원, 2020년 ‘국제표준활동지원사업’ 추진(석간)...
이어 "130여 개 한국 부품업체가 현대차그룹과 인도에 동반 진출해 있지만, 자동차 부품수입 관세 측면에서 한국 기업이 일본보다 불리한 입장해 처해있다"며 "조속한 한-인도 CEPA 개정으로 이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SIAM이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라잔 와드헤라 SIAM 회장은 "양 협회 간 기술과 연구개발 협력 등 산업협력이 더욱...
문 대통령과 조코위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한·인도네시아 CEPA 최종 타결을 환영했다.
두 정상은 세계 교역 위축 추세에도 자유무역을 옹호하는 양국 간 든든한 교역 확대 기반이 마련된 만큼 2022년까지 '양국 교역액 300억 달러'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문 대통령은 한...
아세안과의 첫 양자 협의 결실인 한·인도네시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올해 10월 실질 타결됐고 7년을 끌어온 세계 최대이자 한국 첫 메가 FTA인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은 이달 5일 타결됐다.
한·아세안 교역 현황을 보면 한국은 아세안에 지난해 기준 1001억1300만 달러를 수출했고 596만2600만 달러를 수입했다. 전체에서 수출 비중은 16.55...
관세청은 이번 조치로 한·인도 CEPA 특혜관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전기·전자, 자동차, 건설, 무역 분야 등 470여 개 현지 진출 기업과 인도와의 수출·입 업체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양국 간 교역도 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의 문의는 관세청 FTA 협력담당관실(042-481-3212, 3232)로 하면 된다.
인도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방향으로 공조해야 하겠지만, 여의치 않을 경우 인도와의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업그레이드 방안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두 번째는 일본과의 관계 개선의 모멘텀이 될 수 있을지이다. 일본은 RCEP 참여국 중 유일하게 한국과 FTA를 체결하지 않은 국가이고, 최근 한국에 대한 불합리한 수출규제로 WTO 분쟁절차까지 진행 중이다....
신남방 정책에서 지향하는 신규 시장 확대와 전략적 경제협력체계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 장관은 "RCEP 협정문 타결, 한-인니 CEPA 실질 타결 등으로 형성된 신남방 국가들과의 경제‧통상 협력 확대의 모멘텀을 이달 25~26일 부산에서 열리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계기로 더욱 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인도의 신동방정책이 협력해 나간다면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 협정(CEPA) 협상의 조속한 마무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과 인도는 2016년 6월부터 8차례 CEPA 개선 협정을 진행했다. 양국은 일·일도 CEPA 대비 불리한 규정을 개선하고, 원산지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17 태국, 인니 출장
△에너지플러스 2019 개최(석간)
△제43회 국가생산성대회 개최
△한-인도네시아 CEPA 실질타결선언
△에어가전을 신수출동력으로 집중 지원
17일(목)
△산업부 장관 08:30 현안조정회의(세종)
△통상교섭본부장 10.11~10.17 태국, 인니 출장
△산업부 차관 07:30 국정감사 현장시찰(창원)
△2019년 9월 국내 자동차산업 월간 동향...
여기에 상품양허 개선, 원산지 기준 완화 등을 목표로 하는 한·인도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협상과 한·아세안 FTA 추가자유화 협상까지 완료되면 신남방 정책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신남방 지역을 한국의 핵심 경제영토로 편입시키기 위해선 FTA 추진과 함께 공적개발원조(ODA)에도 힘써야...
등 180개사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특히 현대차는 70개의 1·2차 협력사와 동반진출해 연산 70만 대 규모의 생산설비를 갖춘 글로벌 생산기지를 구축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센터 개소로 글로벌 생산 거점인 첸나이를 포함한 인도 동남부에서의 한·인도 CEPA 활용을 촉진하고 교역 규모를 확대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여 실장은 이번 회의 기간 RCEP 수석대표회의 의장을 맡은 이만 팜바교(Iman Pambagyo) 인도네시아 무역부 국장과 따로 만나 '한-인도네시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9차 개선 협상 수석대표 회의를 열기로 했다. 올해 한국과 인도네시아는 양자 간 FTA 체결을 위한 협상을 재개했다. 2014년 논의 중단 이후 5년 만이다.
여 실장은 “주요 규범 및 협정문 협상...
산업통상자원부는 17~18일 인도 뉴델리에서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제8차 개선협상이 진행된다고 16일 밝혔다.
양국은 2016년 6월 개선협상 개시 이후 7차례 공식 협상 등을 통해 CEPA 개선 방안을 논의해왔다.
양국 정상회담이 열린 작년 7월에는 상품 양허개선, 서비스 개방 확대, 원산지 기준 완화의 조기성과 패키지에 합의한 바 있다.
이번...
유 본부장은 피유쉬 고얄 인도 상공부 장관과도 만나 올해 안에 한-인도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개선 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해 이달 열리는 8차 협상에서 협상 가속화 방안을 내놓기로 했다. 그는 이어진 로베르토 아제베도 WTO 사무총장과의 만남에선 "금년 말까지 수산보조금 협상과 관련해 의미 있는 성과 도출에 노력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앞서 관세청은 한국에서 수출한 복사지 등이 한·인도 CEPA 특혜세율 품목임에도 인도세관에서 동 품목의 양허세율이 인도 관세법령에 등록돼 있지 않다는 이유로 특혜세율 적용을 거부하고 있는 실태를 주인도 관세관을 통해 파악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세청은 인도 관세당국(CBIC)을 수차례 방문해 복사지 등이 한·인도 CEPA 특혜 적용대상 품목임을 확인시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