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가 한화 이글스를 꺾고 2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LG는 1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와의 경기에서 1회 터진 정성훈의 투런 홈런과 선발 벤자민 주키치의 호투에 힘입어 4-2로 승리했다. 이로써 LG는 2연패를 탈출하며 시즌 9승(8패)째를 기록했다. 한화는 지난 경기 승리의 여운을 한경기에서 마감했다.
LG 선발 주키치는 7이닝 동안...
반면 한화는 김태균이 4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중심 타선이 방망이에 불을 뿜어 8-2로 두산을 꺾었다.
박찬호는 경기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3연패 뒤에 오늘 경기는 꼭 이겨야 겠다는 결의를 했다. 아침부터 후배들이 '선배님 오늘 꼭 이길 겁니다, 이길 겁니다'하고 격려해 줬는데 너무 고마웠다. 또 나를 투수로 만들어 주신 분이 시구를 해 주시고...
한편, 박찬호에 이어 등판한 한화 에이스 류현진은 3이닝 동안 삼진 4개를 뽑아내며 퍼펙트 투구를 펼쳤다. 직구와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주로 던진 그는 단 한 개의 안타와 볼넷도 허용하지 않고 KIA 타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박찬호와 류현진의 활약에 힘입어 KIA를 5-2로 제압, 연습경기 4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
카시오월드오픈은 허석호가 이시카와 료와 맞대결을 펼치고 사우스아프리칸오픈은 어니 엘스가 2연패를 노린다.
◇JGTO투어
대회명: 카시오 월드 오픈
개최지: 일본 고치 구로시오 골프장
총상금: 2억엔 (한화 약 29억7800만원)
출전 선수: 김도훈, 김형태, 허석호, 황준곤, 김성윤, 이시카와 료, 다니구치 토루, 소노다 순스케 등
특징:한국 선수들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모처럼 집중력 있는 공격을 펼치며 5연패 수렁에서 벗어났다.
KIA는 11일 잠실구장에서 계속된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과의 방문경기에서 13안타로 6점을 올려 6-3으로 이겼다.
지난달 30일 광주 넥센전부터 5연패에 빠져 있던 KIA는 모처럼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켜 마지막으로 순위 싸움에 가담할 계기를 마련했다....
지난해 공동3위의 좋은 성적을 기록한 안선주는 올 시즌 또한 시즌3승째를 달리며 JLPGA 상금왕 2연패를 노리고 있어, 이번 대회까지 제패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골프는 전라운드 위성중계한다.
출전선수:안선주,전미정,김나리,이보미,지은희,박인비,이지우,이지희,이나리,임은아,강수연 등
방송일 1라운드 8 오후 3시, 2라운드 9 오후...
2연패는 청야니가 처음이다. 또 22세6개월8일의 역대 최연소로 메이저 대회에서 5승을 기록했다. 2008년 LPGA챔피언십에서 메이저 첫 승을 따낸 청야니는 지난해 나비스코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여자오픈, 올해 LPGA 챔피언십과 브리티시여자오픈 등 다섯 번이나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올랐다. 다만,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21.한화)에 우승컵을 내주는 바람에...
지난해 우승자 신지애(23.미래에셋)는 2타를 줄였으나 합계 8언더파 208타를 쳐 공동 11위로 순위를 끌어올리지 못해 2연패 달성이 어렵게 됐다.
2009년 이 대회 우승자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단독선두에 나섰다. 아이는 아직 올 시즌 우승이 없다.
LPGA투어 정규멤버가 아닌 홍란은 2004년...
지난주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에서 유소연(21.한화)이 정상에 오르며 한국(계) 선수들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우승 갈증을 풀었다. 한국(계)선수의 우승은 올 시즌 11번째 대회 만에 처음이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계) 선수는 99번째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했다. 한국(계)선수의 첫 우승은 구옥희(55.한국여자프골프협회장)가 1988년...
정원석의 솔로포까지 곁들여 홈런으로만 7점을 뽑은 한화는 SK에 9-6 승리를 거뒀다.
SK는 이날 패배로 3연패를 기록, 선두 삼성과의 승차도 한 경기로 벌어졌다.
롯데는 부산 홈경기에서 7이닝 동안 산발 3안타로 KIA 타선을 꽁꽁 묶고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 투수 고원준을 앞세워 4-0, 7회 강우콜드게임으로 이기고 4연패 사슬을 끊었다.
고원준은 지난...
넵스)의 대회 2연패냐.
올 시즌 한국여자프골프투어(KLPGT)의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태영배 제25회 한국여자오픈이 12일부터 4일간 경주 블루원 보문CC에서 열린다.
총상금이 5억원으로 늘어났고 대회도 4라운드로 확대됐다. 디펜딩 챔피언 양수진을 비롯해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김하늘, 안신애(21.BC카드), 유소연(21.한화) 등 KLPGA 스타...
'기부천사' 신지애(23)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사이버 에이전트 레이디스 토너먼트(총상금 7천만엔) 2연패의 발판을 마련했다.
지난해 이대회 우승자 신지애는 30일 일본 지바현 쓰루마이CC(파72.6,39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막판 뒤심을 발휘하며 2타를 줄여 6언더파 138타로 일본간판스타 후도 유리와 공동 선두에...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에서 SK에 4연패로 무릎을 꿇은 류중일 삼성 감독은 "올해 목표는 우승, 우승"이라고 거듭 강조하면서 "지더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는 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문 두산 감독은 "두산의 우승이 많이 늦어져 팬에게 죄송하다"며 "나와 선수단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지 확실하게...
최준상(KRA승마단)과 김균섭(인천체육회), 김동선(한화갤러리아승마단), 황영식(한양대)이 출전해 아시안게임 4연패를 이룩하며 한국 메달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한국 사이클 최고의 스프린트 장선재(26.대한지적공사)는 남자 4㎞ 개인추발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한편 내일의 주요경기를 보면 이번 대회 첫 출전 종목이었던 자유형 200m에서 가뿐하게...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최준상(KRA승마단)과 김균섭(인천체육회), 김동선(한화갤러리아승마단), 황영식(한양대)이 출전해 아시안게임 4연패를 이룩하며 한국 메달레이스에 힘을 보탰다.
김종덕 태릉선수촌 훈련지원본부장은 “당초 일본의 강세 종목인 수영과 유도가 끝나는 시점에서 금메달 15개 정도 뒤져도 역전할 수 있다고 계산했지만 선수들이 기대 이상의...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조사는 중국ㆍ홍콩ㆍ인도 등 아시아 주요국가의 금융자산 100만 달러(한화 약13억)이상 보유 자산가를 대상으로 지난 3~4월에 걸쳐 실시됐으며 총 1440명이 참가했다.
설문은 응답자의 자산 규모 기준으로 응답자를 예탁자산 100~500만달러, 500~2500만달러, 2500만 달러이상의 세 구간으로 진행됐다.
거래하는 금융기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