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조사국 이상진 과장 등이 19일 발표한‘중국경제 성장정책 변화에 따른 우리 대중수출의 영향’보고서를 통해 가공무역 중심의 한중 무역구조로 인해 중국에 대한 수출 둔화가 돼 수출부진을 초래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이 과장 등은 중국은 한국 수출의 24.2%, 수입의 16.8%를 차지(2011년 통관기준)하는 최대 교역국이며 때문에 중국의...
한중 자유무역협정(FTA)와 관련해서는 “양국의 긴밀한 경제협력과 상호 보완적인 경제구조, 양국 경제패턴의 동조화 현상, 유럽 등 여타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동아시아 역내 교역비중 등을 감안할 때 매우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현재 민감품목 보호를 위해 협상의 지침을 정하는 1단계 모댈리티 협상을 3차례 진행하였으며, 4차 협상은 10월말 한국에서...
한·중 교역이 없었다면 매년 16억달러의 무역적자를 봤을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23일 대한상공회의소의 ‘한·중 수교 20주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992년 양국 간 수교 이후 대 중국 무역수지 흑자는 2726억달러로 같은 기간 전체 흑자 규모인 2397억달러를 넘었다.
보고서는 그동안 대중국 흑자를 제외하면 매년 16억달러의 무역수지 적자를...
지난해 양국 간 교역규모는 1992년 대비 약 34.6배 증가하면서 2004년 이후 중국은 우리의 최대 교역상대국으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수교 이후 수출과 수입은 각각 50.6배, 23.2배 증가하면서 최대 수출대상국이자 수입대상국으로 부상했다.
한국의 대중국 연평균 수출증가율은 22.9%로 동기간 대세계 연평균 수출증가율 11.0% 비해 2배 이상 빠르다. 수교 첫 해인 1992년을...
그 다음에 따라오는 것은 한일군수지원협정”이라며 “일본의 무기와 자위대 군화발이 한반도에 다시 상륙할 수 있는 위험한 계획”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 무역규모는 1조 달러나 되는 나라로 미국과 일본이 합쳐서 20% 정도를 차지하는데 중국 한 나라가 그 보다도 더 큰 제1의 교역국가”라며 “한미동맹도 중요하지만 한중선린관계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제4회 한중 녹색경제 협력 포럼’에서 손 회장은 “한·중 두 나라는 이미 대체 에너지원의 개발과 에너지 효율증대 그리고 친환경 생산체제로의 전환 등 녹색경제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며 “녹색경제 분야는 양국간 협력관계를 강화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한·중 FTA가 체결되면 양국간 교역과 투자가 크게 확대될 것”...
이날 손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한중 관계가 20년이라는 길지 않은 기간에 큰 진전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제도와 문화, 관습의 차이를 극복하면서 교역과 투자에 힘써온 양국 기업인들의 노력과 정부의 지원에 힘입은 바 크다”고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향후 한중 경제협력이 확대되려면 양국 기업인간 잦은 접촉과 정보교환 그리고 정부의 관심과 지원이 함께...
허 회장은 “올해 한중수교 20주년, 일중수교 4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일간 교역은 비약적으로 발전해 왔으며 연내 협상개시가 기대되는 한중일 FTA와 같은 제도적인 뒷받침이 있다면 동북아지역이 EU, NAFTA에 이은 3대 경제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3국 경제계가 한중일 비즈니스서밋을 통해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 공헌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中 증시는 유럽발 악재와 자국의 교역 성장 둔화로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보다 40.30포인트(1.65%) 하락한 2408.59에 거래를 마쳤다. 조선과 군수공업 등 일부를 제외한 에너지, 원자재, 금융주를 포함한 전 업종이 하락했으며 황금, 시멘트, 강철, 석유, 신에너지 등은 급락세를 보였다.
◇ 주요 경제뉴스
*전력 많이 쓰는 기업, 태양광...
하지만 아직까지 당진 지역에 한중 교역을 위한 컨벤션센터나 호텔 등 비즈니스 기반 시설이 전혀 갖추어져 있지 않은 상태다.
당진에 본사를 둔 피에스앤지는 당진 신시가지로 개발 중인 시곡동에 3만평 규모로 컨벤션센터와 호텔 그리고 워터 리조트 개발사업에 들어갔다.
특히 오는 2014년까지 당진·평택항에 신규 여객부두가 착공될 예정이어서 최근 급증하는 중국...
손 회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지난해 양국간 교역규모가 2200억불을 넘어서고 4만여 개의 한국기업이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등 중국은 한국의 최대교역국이자 제2위의 투자대상국”이라며 “올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관계도 보다 활기차고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손 회장은 “제조업 중심의 양국간 산업협력을...
신화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이어도와 북핵과 미사일 문제 등 민감한 회담 주제에 대해서는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중 양국의 교역규모는 지난해 2456억달러로 사상 최고치 기록을 세웠으며 양국은 오는 2015년까지 3000억달려 교역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또 동북아가 지난 10년간 중국의 성장으로 역내 국가 간 교역·투자가 늘었음에도 여전히 역내 비중이 다른 지역에 비해선 낮고, 이 때문에 제도적인 경제통합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시아 역내 채권시장의 미성숙 문제도 지적했다. 그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 다자화협정(CMIM), 아시아 채권시장 이니셔티브(ABMI), 아시아채권펀드(ABF) 등 논의의 진전은...
그는 “중국은 우리나라의 제1교역 상대국으로서 한중FTA는 장기적 관점에서 해야 할 부분이지만 정부가 이런 점을 유의해야 한다”며 “정부도 잘 하겠지만 FTA는 일방의 이득만으론 성사되지 않는다. ‘윈-윈(win-win)’ 할 수 있도록 서로 조율하고 양보해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근 정부 관계자들이 대거 연루의혹을 받고 있는 CNK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선 “보통...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해 양국간 교역규모가 2200억불을 넘어서고 2만여 개의 한국기업이 중국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등 중국은 한국의 최대교역국이자 제2위의 투자대상국”이라며 “올해 한중 수교 20주년을 맞아 양국 경제관계도 보다 활기차고 성숙한 단계로 나아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어...
중국을 국빈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10일 “한중 양국은 2015년 3천억 달러 교역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베이징(北京)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열린 한·중 경제인 오찬 간담회에 참석, 기조연설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2012년 2천억 달러 교역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는 등 양국은 수교 20년 동안 경제와 사회...
양사는 공동 연구 프로젝트 진행 및 공동 세미나 개최는 물론 정기 간행물 교환, 연구원 상호방문 등을 통해 한중 금융시장 분석 및 이론 연구를 위한 연구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도시금융연구소는 1993년 설립된 중국공상은행 부설 연구소로 전략기획, 시장분석, 정책홍보 및 학술활동 등을 통해 2만여 지점을 가진 세계최대 금융회사인 중국공상은행의...
한중, 한중일간 논의도 계속되고 있다.
아르헨티나, 브라질, 파라과이, 우루과이로 이뤄진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이스라엘, 베트남, 몽골, 중미 6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와 FTA 체결을 위한 공동연구나 실무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차기 FTA 핵심 대상국은 중국 = 중국과의 FTA는 우리나라의 FTA정책을 좌우할 핵심이다. 지난해 양국의 교역규모는...
중국과의 인적교류 및 투자와 기술협력 강화는 물론, 원활한 교역을 위해 한중 FTA에 관해서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초엔 국내의 대표 유화업계 CEO들이 대거 중국 출장길에 올랐다. 텐진에서 열린 ‘2011 중국국제석유화공대회’ 참석을 위해서다. 이번이 2회째인 신생 행사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유화업계 대표들은 다른 일을 모두 제쳐두고...
박 장관은 올해 양국 간 교역이 2000억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한중 자유무역협력(FTA) 논의가 활성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에틸렌 프로젝트 등 우리 기업의 중국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중국 측의 각별한 협조와 중국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SK에너지는 중국 시노펙(Sinopec)사와 합작으로 후베이성(湖北)성 우한(武漢)시에 에틸렌 공장 설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