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은 또 한불 비즈니스포럼에서 축사에서 △한·프랑스 양국간 교역·투자 확대 △에너지 신산업,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바이오 등 미래 신산업 협력 △창업교류를 통한 창업협력 등을 양국 경제인 간 협력 방향으로 제시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프랑스 경제인연합회 공동 주관으로 파리 한 시내 호텔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한불 양국에서 200여명이...
조양호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위원장(한진그룹 회장)은 “1992년 한불최고경영자클럽 설립 이래 24년이 지났지만 그동안 양국 교역액이 4배가량 증가하는 등 한불 경제관계가 크게 발전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협력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분야를 지속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서 이승철 전경련 부회장은 향후 한·중·일 3국에서...
김규현 외교안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한불 관계가 역대 최상의 상태에 있음을 재확인하고 북핵 공조강화, 교류협력 증진 기반 마련을 통해 양국관계를 보다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켜나가려는 양국 정상의 의지와 노력을 확인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프랑스에서는 박 대통령의 국빈방문 및 한불수교 130주년(4일)을 맞아 1일부터 7일까지...
이중 ‘쌍계제다’ 등 4개 중소식품기업은 현대백화점과 중소기업청 산하 대중소기업 협력재단이 공동으로 운영비용을 지원,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행사기간 동안 전통 된장, 발효식초, 한과 등 30개 전통식품을 전시·시식·판매하고 발효식초 장인 김순양씨가 한국 발효식품의 특징과 레시피를 소개하는 시연회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페어는...
잇츠스킨과 썬마그룹은 연내 합작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한불화장품의 중국 공장이 완공되는 내년 3월 이후 중국 전역에서 본격적인 현지 유통 판매에 들어갈 예정이다.
유근직 대표는 “합작회사를 통해 중국 내 온, 오프라인 유통 판매망을 빠르게 늘려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스페셜티를 보유한 파트너와의 협력을 통해 기회비용은 줄이고 효율은...
수료자는 국내를 비롯해 프랑스 등 해외에 진출해 있는 파리바게뜨에 취업을 지원한다.
허 회장은 “INBP 과정 도입이 한국의 제빵기술을 한 단계 도약시키는 기술 인력 양성의 초석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프랑스 식문화의 전파, 한불 상호 문화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포럼 개최를 통해 양국은 고등교육, 연구, 산업기술 분야에서 한불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우선협력 분야 발굴, 지식경제와 창조경제에 관련한 공동프로젝트 개발, 한불 양국 관계 강화를 위한 공동 실천계획 수립 등에 대한 광범위한 합의를 이끌어 냈다.
교육포럼 토론은 양국 고등교육 정책의 현황과 과제, 사회 수요 맞춤형 고등교육 인재양성 방안...
레고켐바이오는 산업통상자원부 국제공동기술개발사업(유럽협력사업-한불공동) 국책과제에 선정됐다고 13일 공시했다.
과제명은 GPCR(G protein coupled receptors)을 타깃으로 하는 항암제로써 항체절편과 약물 접합체 개발 후보 발굴이다. 총사업비는 22억3000만원이며, 정부출연금은 14억8500만0000원이다. 총 사업기간은 올 12월 1일부터 2018년...
전 총장은 “한국에서 프랑스 유학생은 2008년 213명에서 2014년 887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지만 양국간 학제의 차이, 언어장벽 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이 상호 협력하고 학제 협의 등을 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국과 프랑스 양국 모두 현장교육이 가능한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산학협력기관을...
특히 이달 말 파리에서 열리는 한불 신산업기술협력포럼에서 디지털 헬스케어와 자율주행자동차, 나노전자 분야에서 유망프로젝트를 선정해 재원 조달 방안을 확정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연구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인공위성의 공동연구 등 항공ㆍ우주산업 분야에서도 양국 관련 기관 간의 교류ㆍ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행동계획에는 창업 기업을 지원하기...
박 대통령은 이날 방한 중인 프랑수와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과 함께 남산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한불 경제협력 포럼 및 고등교육 포럼'에 참석, "양국 경제, 교육계간 소통과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를 상징하는 짙은 파란색 재킷 차림으로 행사장에 입장해 양국 관계의 심화 발전을...
운영하는 ‘D2 스타트업 팩토리’의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여러 해 동안 의미 있게 이어져온 한불 수교가 IT 분야에서도 빛을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가 간 협력 및 기업 교류에 기여할 수 있도록 네이버가 가진 플랫폼 경쟁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플뢰르 펠르랭 프랑스 문화부장관과 네이버 김상헌 대표는 한국과 프랑스의 IT 산업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한불 문화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네이버가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해 오던 문화유산의 디지털화 사업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다.
네이버는 현재 주한프랑스대사관과 함께 동영상 서비스 TV캐스트...
CJ그룹 관계자는 “이번 만남이 세계적인 문화강국 프랑스와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하고 유럽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면서 “국내 대표 문화기업 CJ그룹과 세계적인 문화강국 프랑스가 ‘문화’를 매개로 한 다양한 협력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한편 ‘한불 상호교류의 해’는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양국...
1992년 제빵업계 최초의 제과제빵학원인 한불제과제빵기술학원(현 SPC컬리너리아카데미)을 세워 현재까지 3300여명의 제빵기능인을 양성했으며, 2011년에는 교육부 인가 사내대학인 SPC식품과학대학을 설립해 현재까지 45명의 전문학사 졸업생을 배출했다. 또 2011년부터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등 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무료 교육을 제공하고...
한편 비츠로시스는 프랑스 CLEMESSY와 기술협력을 맺고 한불자동화 주식회사로 출범한 자동제어시스템 전문 제조업체다. 현재 분산제어시스템, SCADA 시스템, 유ㆍ무선TM/TC, ITS시스템 등을 개발해 정부ㆍ공공기관, 대형건설사, 지방자치단체 등에 납품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28.73%을 보유한 장태수 회장이며, 장 회장의 형 장순명씨와 조카 장순상씨가...
양국은 한국의 신산업엔진 프로젝트와 프랑스의 미래 신산업 정책 간 협력 가능 분야가 많음을 공감하고,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논의를 지속하기로 했다.
한국측은 신산업 기술협력을 위한 민간협의체구성 및 한불 기술 포럼 등을 제안했다. 또한 ICT와 관련해서 양국은 SW진흥정책을 공유하고, 한국은 프랑스 SW기업사절단 초청 등 기업교류방안을 합의했다.
회장, 한불상공회의소의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회장, 서울재팬클럽의 나카지마 토오루 전 이사장, 한국씨티금융지주 하영구 회장 등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 16명이 참석했다.
주한외국상의 대표들은 “이미 체결된 한-미, 한-EU FTA 활용도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원산지 검증 등에 있어 더욱 긴밀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세무행정과 조세정책에 있어...
2000년부터 한불최고경영자클럽 회장을 맡아 양국간 민간 교류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2008년에는 한-사우디 양국간 경제협력 증진을 위한 중책인 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또 2010년 동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스포츠 평화 대사’로 임명돼 다양한 스포츠 평화 운동에 참여했으며 1996년 이후 7회 연속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집행위원으로 활동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