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대 전혜정 총장, '한불 고등교육포럼'서 주제 발표

입력 2015-11-05 01: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여자대학교는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이 4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한-불 고등교육포럼’에 참석해 ‘한-프랑스 대학간 학생이동 전략 및 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전 총장은 “한국에서 프랑스 유학생은 2008년 213명에서 2014년 887명으로 꾸준한 증가추세에 있지만 양국간 학제의 차이, 언어장벽 등의 문제가 여전히 남아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양국이 상호 협력하고 학제 협의 등을 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한국과 프랑스 양국 모두 현장교육이 가능한 인턴십 프로그램 진행을 위해 산학협력기관을 육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한-불 고등교육포럼’은 한국과 프랑스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대학간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양국 교육부와 주한프랑스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비교교육학회가 공동 주관했다.

포럼은 양국 고등교육 정책의 현황과 과제, 사회수요 맞춤형 고등교육 인재양성 방안, 고등교육의 국제화 및 양국 대학간 교류협력 증진방안 등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용돈·손님맞이·잔소리…"추석 오히려 스트레스" [데이터클립]
  • 청년이라면 자격증시험 반값 할인, '청년 국가기술자격시험 응시료 지원'[십분청년백서]
  • 0-0 팔레스타인전 졸전…홍명보 야유에 이강인 "100% 믿어, 안타깝다"
  • 7월 경상수지, 91억3000만 달러 흑자…동기간 기준 9년來 최대
  • 美, 양자 컴퓨터 등 수출 통제 임시 최종 규칙 내놔…한국, 허가 면제국가서 제외
  • 백악관서 러브콜 받는 '핑크퐁'…글로벌 웹툰도 넘본다 [K웹툰, 탈(脫)국경 보고서⑨]
  • ‘43만 가구’ 공급 폭탄은 불발탄?…한 달 새 강남 아파트값 1% 넘게 올랐다[8.8 대책 한 달, '요지부동' 시장①]
  • ‘김건희 명품백’ 검찰 수심위 개최…어떤 결론이든 논란 불가피
  • 오늘의 상승종목

  • 09.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6,212,000
    • -3.1%
    • 이더리움
    • 3,216,000
    • -3.04%
    • 비트코인 캐시
    • 417,500
    • -2.34%
    • 리플
    • 738
    • -2.38%
    • 솔라나
    • 175,800
    • -2.93%
    • 에이다
    • 442
    • +0.91%
    • 이오스
    • 628
    • -0.32%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2
    • -2.4%
    • 비트코인에스브이
    • 61,850
    • +0.49%
    • 체인링크
    • 13,600
    • -2.79%
    • 샌드박스
    • 332
    • -2.0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