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한누리는 28일 아이폰 사용자 김모 씨 등 6만3767명을 대리해 애플 본사와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소송 소장을 서울중앙지법에 접수했다. 청구금액은 1인당 20만 원씩 총 127억5340만 원이다.
김 씨 등은 소장을 통해 "애플 측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설치하면 일정한 환경 하에서 아이폰 성능이 저하된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배터리결함...
법무법인 한누리는 29일부터 내달 28일까지 소송 참여 희망자 40만3722명에게 소송 위임을 받아 3월 중 소장을 제출하겠다고 30일 밝혔다. 1인당 손해배상청구금액은 20만 원으로, 보유 중인 아이폰 대수에 따라 금액이 달라진다. 예컨대 2대를 갖고 있으면 청구금액이 40만 원으로 늘어난다.
피고는 미국 애플본사와 애플코리아다. 지난해 1월 24일부터 12월 21일까지...
법무법인 한누리에서 추진 중인 집단 소송에 참여 의사를 밝힌 아이폰 사용자들은 10일 오전을 기준으로 36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누리 역시 11일까지 소송 희망자를 받고 이달 중으로 방식을 확정해 2월 초쯤 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다. 아이폰 성능저하와 관련해서는 법무법인 휘명에서도 손해배상 소송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미국의 경우 아이폰 사용자 비올레타 마일리안(Violetta Mailyan)이 캘리포니아 연방법원에 애플을 상대로 9999억 달러(약 1072조 원)의 배상을 요구하는 집단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국내에서도 집단 소송이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한누리가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한 소송인단을 모집하고 있으며, 법무법인 휘명도 집단 소송을 예고했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법인 한누리는 애플 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려고 소송인단을 모집 중이다. 우선 1월 1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 뒤 2월 초순께 법원에 소장을 접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아이폰X' 이전 모델인 '아이폰6', '아이폰6 플러스', '아이폰6S', '아이폰6S 플러스', '아이폰SE', '아이폰7', '아이폰7 플러스'를 구매해서...
2019년 개교하는 나성초·중학교와 2018년 개교예정인 세종예술고가 도보로 등·하교 가능한 거리에 있다.
견본주택은 오는 7일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세종시 한누리대로 193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인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HC3 블록이 2021년 2월, HO3 블록은 2021년 6월로 예정돼 있다.
공급 예정 아파트 가운데 높이도 최고 49층으로 현재 가장 높고, 단지 규모도 1188가구로 가장 크다.
한편 홍보관은 현재 정부세종2청사 인근의 세종시 한누리대로 193에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인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서 내달 초 개관한다. HC3 블록 입주는 2021년 2월, HO3 블록 입주는 2021년 6월로 예정돼 있다.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여한 서정 법무법인 한누리변호사(법학박사)는 “국·과장 등 관리자 책임을 강화하는 등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역부족일 것”이라며 “일시적 방편은 구조적인 사건의 적체현상을 해결 하지 못한다는 것이 과거의 경험을 통해 배운 교훈이다. 오히려 내부통제 강화가 업무과중 현상만 심화시키는 것 아닐지 하는 우려도 있다”고...
캐나다왕립은행(RBC) 집단소송 등을 맡은 법무법인 한누리의 송성현 변호사는 "(증권분야가 아닌) 일반 집단소송은 피해자 협조 없이는 피해자 수와 피해 내역을 확정하기 어렵다"며 "일본의 경우 소송의 1단계 절차에서 사업자의 위법행위 또는 책임을 확인한 후 2단계에서야 금액 등을 개별적으로 확정하도록 하고 있는데 참고할 만하다고 본다"고...
KB손보 소액주주 대리인이었던 임진성 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는 “의견을 강하게 전달해 회사가 공개매수하는 선례는 드물다”라며 “금융기관의 힘이 세 문제제기조차도 힘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KB금융이 당시 나름의 형식 절차를 지켰다고 볼 수 있으나 사실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당시) KB손보 이사들이 KB손보의 이익이 아니라 최대주주인...
KB손보 소액주주 대리인이었던 임진성 법무법인 한누리 변호사는 “KB금융이 당시 나름의 형식 절차를 지켰다고 볼 수 있으나 사실은 (제3자배정 유상증자 당시) KB손보 이사들이 KB손보의 이익이 아니라 최대주주인 KB금융의 이익을 위해서 움직였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KB금융 관계자는 “KB손보의 주가를 낮추기 위해 KB자산운용을...
투자자를 대리한 법무법인 한누리 측은 "2005년 1월 시행된 증권관련 집단소송법에 따른 첫 승소확정판결"이라며 "우리 사법제도 하에서도 미국식 집단소송제를 본뜬 집단소송제도가 별다른 부작용 없이 작동할 수 있다는 증거"라고 평가했다.
김 씨 등은 삼성전자와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한국투자증권 부자 아빠 ELS 289호' 상품에...
법무법인 한누리도 오는 7일까지 소송인단을 모집 중이다.
지금까지 옥션, 네이트를 비롯해, 카드 3사 등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입증이 쉽지 않아 승소하더라도 배상액수가 10만~20만 원 선에 그쳤다. 이 때문에 소송비용을 감안하면 소송을 제기하는게 더 부담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하지만 이번 소송은 징벌적 손해배상 제도와 법정손해 배상 제도가 도입돼 승소...
1992년 동양종합금융에 입사하며 증권업계 첫 발을 뗀 그는 이후 한누리투자증권, 신영증권 등을 거쳐 지난 2015년부터 메리츠종금증권 금융투자사업본부장을 지냈다.
함 신임 본부장은 전통적인 주식발행시장(ECM), 채권발생시장(DCM), 기업인수합병(M&A) 등 전통적인 IB(투자은행)업무 외에도 사모펀드(PEF), 국내∙외 부동산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 강점을...
이미 이 기관은 대우조선 주식 손실과 관련해서는 이 회사와 딜로이트안진에 소송을 냈다.
김주영 법무법인 한누리 대표변호사 “산은, 감독당국 근무자가 대우조선에 대한 영향력을 이용해 분식된 재무제표를 포함한 사업보고서의 작성을 지시하거나 집행했다면 사실상의 이사로서 책임을 지울 수 있다”고 말했다.
투자자를 대리한 법무법인 한누리의 김주영 변호사는 “이번 결정으로 향후 글로벌 금융사들의 반칙행위에 대한 억제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 씨 등은 2008년 SK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한화스마트 주가연계증권(ELS) 제10호’에 투자했다. 헤지운용사였던 RBC는 해당 상품의 만기 상환 기준일인 2009년 4월 22일 SK 보통주를 대량으로...
지난해 첫 단체소송이 제기된 이후 법무법인 한누리, 한결, 정진, 씨엠 등은 투자 피해를 입은 원고들을 꾸준히 모집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분식행위가 있었던 날로부터 3년 이내, 분식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1년 이내에 소송을 제기해야 한다. 법무법인 한누리는 대우조선해양 주주들의 손해배상 청구권이 소멸되는 시점을 3월 말로 잡고 막바지 소송 참가자들을...
투자자들을 대리하는 법무법인 한누리의 김주영(52·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는 “2005년 1월 1일 증권 관련 집단소송법이 시행된 지 12년 만에 첫 본안 판결”이라며 “굉장히 생소했던 미국 집단소송제가 우리나라에서도 작동한다는 의미”라고 밝혔다.
김 씨 등은 삼성전자와 KB금융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한국투자증권 부자아빠 ELS 289호’ 상품에...
법무법인 한누리의 김주영(52·사법연수원 18기) 변호사는 “보통 소송을 할 땐 여러 가지 청구 원인을 병합해 하는 게 일반적인데 (현재 법으로는) 이 제도는 여러 원인을 하나로 묶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법무법인 세창의 김현(61·17기) 변호사는 “증권뿐만 아니라 전 분야로 확대돼야 집단소송제도가 진정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판결 효과가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