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규상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은 20일 '핀테크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추진전략과 향후 과제' 브리핑을 통해 "한국은 투자자문업으로 등록(등록자본금 5억)하면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자문행위를 제공하는 방식에 대한 규제가 전혀 없다"면서 "온라인 상으로 자산운용 현황을 모니터링하고 포트폴리오 구성을 돕는 투자자문업을 영위할 수 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는 19일 제주 롯데씨티호텔에서 협회 임직원과 세무·법무법인 변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출입기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벤처캐피털 업계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객관적인 시각을 바탕으로 업계를 바라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함이다.
이날 이의준 벤처캐피탈협회 부회장은 “올 1분기 벤처투자 실적이 지난해...
측면에서 한국에 맞는 핀테크 비즈니스 모델 개발에 주력해야 한다”고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금융회사에 있어 핀테크 산업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생(生)과 사(死)가 걸린 문제임을 인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핀테크 혁명이 국내 금융산업이 세계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며 “지금까지 우리...
금융투자협회 회장은 22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자본시장 IT 컨퍼런스 2015’에서 ‘자본시장 핀테크 생태계’를 주제로 한 기조연설자로 나서 핀테크 혁명이 국내 금융산업이 세계 1등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라고 이를 필수적인 요소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황 회장은 우리 자본시장의 핀테크 산업이 발전해야 할 방향으로 △자본시장의...
환경에 대한 신뢰가 적은 중국의 금융환경이 있었기 때문이며 우리도 금융환경에 특성에 따라 경쟁력 있는 핀테크 모델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한편 이날 코스콤 주최로 열린 ‘자본시장에서의 핀테크 생태계 조성’ 콘퍼런스에는 김용태 정무위원회 간사를 비롯해 임종룡 금융위원장,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는 8일부터 10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핀테크 재팬(Finetech Japan) 2015 전시회’와 9일부터 11일까지 중국 심천에서 개최되는 ‘CITE 2015 전시회’에 국내 부품소재·장비업체와 함께 한국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핀테크 재팬 전시회는 일본 주요 디스플레이 관련 부품소재 장비업체가 모두 참여하는 전시회로...
IT기술과 접목한 헬스케어 산업도 집중발굴 대상이다.
같은 맥락에서 건강 및 보육분야 IoT(사물인터넷) 유망 중소ㆍ벤처기업을 선발해 1:1 멘토링, 개발ㆍ테스트환경,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군으로 연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KT, MS, 한국바이오협회 등이 나서게 된다.
판교 지역 내의 학교를 상대로 한 시범사업도 실시된다. 올 하반기부터 웨어러블...
코트라와 한국무역협회는 '한국관'을 마련해 55개 중소기업을 MWC에서 소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도 8개사를 참가 지원했다. 이들 중소기업들은 MWC에서 핀테크, 5G 이동통신 등과 관련된 기술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모바일 결제솔루션 업체 티모넷, M2M통신모듈업체 AM텔레콤 등의 부스에는 유럽 바이어들이 몰려드는 등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올해 협회 임원진은 정준 신임회장을 비롯해 수석부회장 1명, 부회장 22명, 이사 28명, 지회장 7명, 감사 1명 등 총 64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벤처의 위상과 역할 강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벤처업계간 결속과 발전을 도모하고 유대강화를 추진하고자 한국여성벤처협회의 이영남 전임회장, 이은정 전임회장, 박소영 핀테크포럼...
금융지주회사법도 예외는 아니다. 전자금융법의 개정은 이러한 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핵심 법률로 접근이 필요하다.
이러한 국가 기관의 각종 규제를 혁파함과 동시에 협회 차원의 민민규제와 공정거래 차원에서 금융기관의 갑을 관계 개선이 이뤄질 때 진정한 핀테크 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 개선이 가능해질 것이다.
주식과 펀드도 같은 혜택을 받아야 합니다”
황영기 신임 금융투자협회장은 4일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금융투자 업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생각들을 털어놨다.
황 회장은 먼저 금융투자산업이 ‘국민행복창출산업’이라며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퇴직준비를 하시는 분들이 저금리 때문에 새로운 투자처를 찾느라...
IT와 금융이 융합된 핀테크(Fintech)가 금융권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한국형 핀테크 혁명을 위해서는 금산분리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본격적으로 나오고 있다.
6개 금융투자협회는 3일 서울 예금보험공사 대강당에서 ‘대한민국 금융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범금융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등을 비롯해 은행·증권...
아쉽게도 한국 핀테크 업체가 단 하나도 없어 IT 강국이라는 명성이 무색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진 원장은 그러면서 “핀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자금 조성과 파이낸스존(Finance Zone) 운영 및 인터넷 전문은행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육성책이 시행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의 핀테크 육성정책에 부응해 핀테크 업체들이 내수시장 뿐만 아니라 해외진출을...
신 위원장은 핀테크 혁명을 “절대 놓쳐서는 안 될 시대적 흐름”이자 “한국 금융 미래를 위한 당위적 과제”라고 강조했다. 인터넷 전문은행을 포함한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관련 규제를 전면 개편할 계획이다.
신 위원장은 “우리가 가는 길이 대의고 정도라면, 가시덤불이 뒤덮은 험난한 길이라 하더라도 무소의 뿔처럼 묵묵히 전진해야 한다”며...
성장산업으로서 일자리를 창출하고 혁신을 선도해 경제활성화의 한 축을 담당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밖에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올해 주요국 통화정책 방향의 엇갈림이 분명해지면서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한층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며 리스크 관리를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전국은행연합회를 비롯해 금융투자협회...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세계 최고 정보기술(IT) 기술력을 가진 한국이 핀테크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지 못한 건 과도한 규제 때문으로, 결제든 송금이든 반드시 카드, 은행 등 금융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비금융 IT 업체가 단독으로 금융업을 영위할 수 없는 구조”라고 밝힌 바 있다. 따라서 규제가 핀테크의 핵심 문제가 아니라는 주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