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신 채널영업본부 함정운 상무는 “어린이펀드 특성상 장기 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상품이기 때문에 안정된 운용전략을 구사하는 펀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투자성향과 기대 수익률을 고려해 적합한 유형의 펀드를 선택하고, 장기적으로 책임있는 운용이 가능한지 운용사의 경영상태도 살펴 봐야한다”고 진단했다.
이 밖에 운용사들이 제각각...
한국투신운용은 작년 12월 조홍래 대표이사를 선임하고 리서치 강화에 나섰다. 조 대표는 지난 2005년 한국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으로 활동했다. 조 대표 취임 이후 한국투신운용은 최근 리서치부서에만 신입직원을 5명 배치하는 등 리서치 분야에 힘을 싣고 있다.
금융투자업계에서 최근 증권업 트렌드에 익숙하고 전략과 분석의 달인인 리서치센터장 출신의 CEO를...
국내에서는 지난 1988년 쌍용투자신탁을 모체로 해 1997년 국내 첫 외국합작투자신탁사인 쌍용템플턴투신이 설립됐고, 2000년 쌍용이 빠지면서 한국법인인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이 출범했다.
템플턴자산운용이 지분을 확대하고 있는 대상 기업은 휠라코리아, 뷰웍스, 스카이라이프 등이다. 지난해는 LF(구 LG패션)보유비중을 8.22%(240만4692주)로 소폭 늘렸다....
그는 "최근 자산운용업을 둘러싼 환경의 변화는 점점 더 복잡해지고 예측하기 어려워지고 있어 산업의 패러다임이 변화해야 하는 시기"라며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한국투신운용이 변화를 주도하는 대표 운용사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취임한 조 대표는 동원증권 리서치본부장·법인본부장을 거쳐 한국금융지주...
슈로더투신운용은 글로벌 및 아시아 배당수익과 옵션프리미엄 등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통해 시장금리보다 높은 연7%수준의 월분배금을 지급하는 '슈로더 월지급 글로벌 배당프리미엄 펀드'와 '슈로더 월지급 아시안 배당프리미엄 펀드'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펀드는 한국씨티은행, 대우증권 전국 영업점 및 펀드온라인코리아를 통해 가입...
하향 추세에도 불구 일평균 거래대금(6조5000억원)이 증가한 것이 이익증가의 주요인”이라며 “다각화 된 사업부문 시너지로 안정적 이익을 창출하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실제 한국투자증권은 ROE 7.5%로 일회성을 제외한 이익 측면에서 업계 1위이며, 한국밸류운용은 배당주펀드의 양호한 수익률이 돋보이고 한국투신운용도 업계 상위를 차지하고 있다.
황 전 회장은 삼성투신, 삼성증권 사장 등을 거쳤으며 우리은행장, 우리금융지주 회자, KB금융지주 회장 등을 역임했다. 스팩 면에서는 가장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최 전 사장은 한국거래소를 시작으로 신한은행 종합기획부 부장, 신한금융지주 상무, SH자산운용 부사장과 통합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대표를 역임했다.
앞서 지난 5일 마감된 1차 서류 접수에는...
삼성증권과 삼성투신운용 사장을 각각 역임했고, 4대 금융지주인 우리금융지주와 KB금융지주 회장을 잇달아 거친 금융권 산증인으로 꼽힌다. 그는 그동안 실전에서 닦은 금융권 경험을 살려 어려움에 처한 중소형증권사, 운용사의 현실적인 생존 방안에 맞닿은 공약을 제시하겠다는 생각이다.
황 전 회장은 “중소형 증권사들의 콜차입 전면 제한이 올해부터 시행돼...
◇ 주요 약력
△고려대 경영학과 졸업, 코넬대 최고경영자 과정(미국) △다이너스카드 한국 대표 △한화 헝가리은행장 △씨티은행 서울 북미담당 이사 △제일투신증권 사장 및 운용사, 선물사 등 금융그룹장 △PCA자산운용한국사장, 아시아 자산운용부문 부대표, 5개국 자산운용사 운용, 아시아 보험 자산 운용 통합 이사회 이사 △ 우리투자증권 대표
김영일 한국투신 운용총괄 전무는 “기업이익 환경은 전반적으로 개선되겠지만 2015년 상반기에는 유가하락으로 인한 위험회피 심리 강화로 지지부진한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며 “하반기에는 미국의 금리 인상에 대한 우려 및 중국 경기 부진 탈출에 대한 기대감이 교차하면서 한 차례 조정국면이 예상되지만 전반적으로 완만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석원...
신임 김재동 증권운용본부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와 미국 University of Rochester MBA를 졸업했으며, 조흥투자신탁운용 주식운용 팀장, 한국투신 주식운용본부장 등을 거쳤다.
이번에 내정된 신임 건설부문 부이사장과 증권운용본부장은 2015년 1월 2일부터 정식 업무 수행에 나선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달 들어 삼성자산운용, 한국투신운용 등 대형사를 필두로 맥쿼리자산운용과 JB금융지주의 자회사인 JB자산운용(옛 더커운용)의 CEO가 교체됐다.
우선, 이날 한국금융지주가 단행한 정기 인사에서 정찬형 한국투신운용 대표가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기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본지 2014년 12월 17일자 [단독] 정찬형 한투운용 대표...
(본지 2014년 12월 17일자 [단독] 정찬형 한투운용 대표 물러난다...후임에 조홍래씨 유력 참조)
2008년부터 7년간 한국투신운용을 이끌던 정찬형 대표는 부회장으로 승진하지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후배들을 지원하는데 앞장 설 방침이다.
정 대표는 지난 1981년 한국투신 운용부에 입사해 올해로 입사 34년차로 ‘샐러리맨의 신화’, ‘펀드업계의 맏형’으로...
한국투신운용을 7년간 이끌어 온 정찬형 대표가 자리에서 물러난다. 정 대표 후임으로는 조홍래 한국투신 상근 감사가 사실상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이 달 말께 진행되는 한국금융지주 계열사 정기 인사에서 정 대표는 한국투신운용 CEO일선에서는 물러난다.
업계 고위 관계자는 "정 대표가 이번 인사에서...
1979년 씨티은행 입사를 시작으로 다이너스카드 한국대표, 그리스 아테네은행 공동대표 부행장, 한화 헝가리은행 행장, 씨티은행 서울지점 이사, 제일투신 대표, PCA자산운용 대표 등을 역임하고 지난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우리투자증권 대표를 역임했다.
한편 금투협은 오는 16일 이사회를 열어 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한다. 169곳에 이르는 회원사들의 투표는 내년 1월...
한국투신운용은 미국 셰일에너지 성장 수혜를 얻을 수 있는 ‘한국투자MLP펀드’를 지난 4월 설정해 개인투자자들에게 새로운 중위험 중수익 투자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업황 악화 속에서도 ‘한국투자MLP펀드’는 설정 이후 1200억원이 넘는 자금을 모집했고, 동기간 수익률 역시 12.33%를 기록해 우수한 성과로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최근 유가 급락으로 에너지 섹터들이 하락했지만 MLP섹터의 성장은 여전히 유효하다”
‘한국투자 미국MLP펀드’의 미국 현지 위탁사인 쿠싱운용사의 테리 베네크 부사장은 19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한국투자 미국MLP 펀드'는 미국 셰일에너지의 운송과 배송, 저장 등을 위한 인프라에 투자해 배당수익과 주가시세...
현대증권은 17일 한국금융지주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주요 자회사인 한국투자저축은행, 한국투신, 한국밸류운용 등 자회사들의 실적 호조로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태경 현대증권 연구원은 “한국금융지주의 올 3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큰 폭으로 상회해 지난 분기에 이어 어닝서프라이즈”라며...
한국투신운용 주식운용본부 백재열 부장은 “향후 삼성그룹주 펀드의 호재 요인은 전향적 배당정책 가시화, 삼성SDS 및 제일모직(옛 에버랜드)의 상장을 계기로 지배구조 이슈 본격화, 삼성전자 등 주요 계열사의 실적 턴어라운드 등이 주축이 될 것”이라며 “이러한 요인들이 상당부분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이므로 향후 펀드 수익률 개선이 이어질 수 있을 것”...
오 신임 대표는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굿모닝투신운용 H&Q코리아 등을 거쳐 2003년부터 한국투자금융그룹에서 일해 왔다.
오 대표는 “한국투자증권의 기업 신용공여 업무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전문회사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며 “기업 금융 분야에서 광범위한 기업 고객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투자증권과 시너지로 새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