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자선 축구대회인 '아시안 드림컵 2014'에 한국 축구의 전설인 차범근과 이탈리아 레전드 잠브로타, 세리에A AC밀란의 유망주 엘샤라위가 출전한다.
SBS스포츠는 2일 오후 8시 20분부터 JS파운데이션이 주최하는 '아시안 드림컵 2014 인도네시아‘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박지성 자선경기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며 박지성 팀과...
라소가가 임대를 마치고 헤르타 베를린으로 원대복귀해야 하는데다 올시즌 11골로 라소가에 이어 팀내 득점 2위를 기록한 19세 유망주 하칸 칼한노글루 역시 명문 구단들의 영입 리스트에 올라있어 함부르크로서는 그를 지키기 벅찬 상태다. 올시즌을 소화하며 한계를 드러낸 수비진 역시 획기적인 영입이 없을 경우 다음 시즌에도 전망이 어둡지만 올시즌 성적으로...
1990년생인 구자명은 2006년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06년 수원컵 국제청소년 클럽 축구대회에서 한국 국가대표 U-17 청소년 대표팀 상비군의 일원으로 출전해 눈도장을 일찌기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구자명은 2007년 U-17 대표팀에 주전으로 발탁되며 축구 유망주로 유명세를 탔고, 같은해 7월 청소년 대표팀 남북 친선경기에서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으며 제2의...
홍명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낮은 목소리로 박종우(25ㆍ광저우)를 호명했다. 정적이 흐르던 기자회견장은 웅성이기 시작했다. 박종우의 발탁은 곧 이명주(24ㆍ포항)의 탈락을 의미했다. 이명주는 올 시즌 K리그 역사를 새로 쓴 독보적인 국내파다. 그런데 왜 이명주는 ‘홍명보호’에 승선하지 못했을까.
2014 브라질월드컵 한국 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발표된...
이후 태국으로 넘어가 2부리그에서 활약하던 그는 한국 선수 최초로 1부 리그(파타야 유나이티드)로 이적해 주전으로 뛰었다. 지난해 7월 서울 유나이티드에 복귀한 그는 현재 군 입대를 앞두고 있다. 그가 다양한 국가에서 활동한 이유는 단 한 가지다. 축구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이적 과정에서 연봉이 큰 폭으로 오르지도 않았다. 하지만 그는 몸 담았던...
자칫 유망주들이 사장되기도 한다. 한국과 미국에서 자리잡지 못했던 김성민은 일본 후쿠오카 게이자이대학에 진학해 선수 생명을 이어오던 중 지난 2월 대한야구협회(KBA)로부터 징계가 풀려 그나마 국내 복귀로의 길이 트인 것은 다행스럽다.
국내 양대 프로 스포츠인 축구 역시 해외 진출이 활발한 종목이다. 이 중 현재 활동 중인 선수들의 선구자는 박지성이다....
KB금융그룹은 지난 2006년 당시 고등학교 1학년이던 유망주 김연아를 발견하고 광고모델로 발탁했다. 그후 김연아는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우승하며 화려한 비상을 하게 된다. 뿐만 아니라 KB금융은 컬링과 같이 이름조차 생소한 비인기 종목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 KB금융은 오는 2015년까지 컬링 국가대표팀과 국가대표 선발전인 한국컬링선수권대회를 공식...
네덜란드나 벨기에 리그는 전세계 유망주들의 대표적인 중간 기착지다. 물론 해당 리그의 모든 팀들이 그런 것은 아니다. 몇몇 팀들이 우승을 독식하며 리그 내 타팀의 기반이 약해져 전체적인 리그의 수준은 오히려 떨어진 채 한 두 팀만의 이른바 '그들만의 리그'로 성장(?)했다.
물론 분데스리가 역시 이 같은 점에서는 그들과 다르지 않다. 지난 시즌까지 꼭 50시즌을...
음주 측정 결과 김은후의 혈중 알콜 농도는 0.086%가 나온 것으로 알려졌고 이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치다.
김은후는 지난 2007년 한국에서 열린 17세 이하 월드컵에서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던 유망주였다. FC 서울과 전북 현대, 강원 FC 등에 소속됐던 바 있고 지난 시즌까지는 목포시청에서 활약했지만 현재는 소속팀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은 지켜질 때 의미가 있다. 미래의 한국 축구를 이끌 꿈 많은 선수의 족쇄가 되는 ‘5년 룰’과 현실성 바닥인 ‘외국인 선수 연봉 30만 달러 상한제’는 당장 폐지돼야 한다. ‘악법도 법이다’라는 논리로 선수들의 운신의 폭을 좁히는 것은 국내 리그에도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그는 "(이승우는) 최근 라 마시아(바르셀로나의 유소년 축구 선수 육성 정책)의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라며 "직접 만든 동영상을 공개할테니 많은 관심과 공유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승우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축구천재 이승우, 차기 바르셀로나 원톱이라니 기대" "축구천재 이승우, 대형 축구 스타 나올 듯...
일본 골프용품 브랜드의 한국지사 설립은 지난 2003년 PRGR(프로기아)를 시작으로 2011년 혼마골프 그리고 올해 미즈노까지 세 번째다.
이수남 미즈노 마케팅 차장은 “침체된 일본시장에 비하면 한국은 아직까지 성장 가능성이 높다. 특히 야구와 축구는 골프보다 큰 시장인 만큼 장기적 안목의 투자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이 2014 브라질월드컵에서 벨기에-알제리-러시아 등과 H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에서 열린 조추첨식에서 H조로 뽑혔다. ‘최악의 조’ 혹은 ‘죽음의 조’가 다수 나올 수 있었던 탓에 조추첨식에 대한 관심은 매우 높았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한국은 나쁘지 않은 결과를 얻었다. 벨기에는 최근 많은 유망주들이 혜성처럼...
한국 축구의 근본적인 문제점인 골 결정력 부족도 이 때문이라는 주장도 있다. 외국인선수 대부분이 간판 스트라이커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국내 유망주들은 스트라이커로서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는 것이다.
스포츠평론가 신명철씨는 “외국인선수제도는 일종의 자유무역이다. 얻는 것이 있다면 반드시 잃는 것도 있다. 어떤 관점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아드리아노의 금메달 뒤에는 태권도 종주국에서 15년 전 날아온 한국인 지도자가 있다. 바로 멕시코 대표팀을 이끄는 방영인(40) 감독이다. 방 감독은 1998년 2월 멕시코 땅을 밟았다. 청소년대표팀을 맡아 달라는 멕시코 태권도협회의 제의를 받은 방 감독은 8개월간의 체류 계획을 세우고 멕시코 유망주들을 지도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멕시코가...
4일 새벽(한국시간) 터키에서 열린 2013 터키 U-20 FIFA(국제축구연맹) 월드컵 콜롬비아와의 16강전에서 승부차기 접전 끝에 한국이 8-7로 승리해 8강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에서 대표팀 골키퍼이자 주장인 이창근은 무려 12개의 유효슈팅을 막아내 한국의 승리에 보탬이 됐다. 콜롬비아는 경기 내내 공격의 주도권을 잡고 승리를 노렸지만 이창근이 버틴 골문을 여는...
메이저리그(MLB), 아시아축구연맹(AFC), 종합격투기(UFC), 프로농구연맹(KBL) 등은 물론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등의 중계권을 장기 계약, 이의 재판매를 통해 안정적인 수입을 창출한다. 그밖에 다양한 국내외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해 스포츠 전문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했다. 2006년 10월에는 스포츠 마케팅 업체로는 국내 최초로 주식시장에 상장했다. 미디어 유통사인...
그는 서울 신묵초등학교 3학년 시절 차범근 축구교실에서 축구를 배웠다. 몸이 빠르고 발재간이 좋아 축구 실력도 발군이었다. 덕분에 강인한 체력과 탄탄한 하반신을 얻었다. 탄탄한 하반신은 빅드라이버샷과 정교한 아이언샷의 원동력이 됐다.
축구에서 골프로 전환한 것은 초등학교 5학년 때다. 지인의 권유로 골프채를 손에 쥐었지만, 입문과 동시에 ‘골프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