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별 협회 관계자, 기자단 포함 총 159명이다. 이어 지난달 28일 여자배구대표팀, 29일 양궁대표팀이, 30일에는 펜싱대표팀이 도착했다. 우여곡절 끝에 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박태환 선수도 지난달 31일 리우에 입성했다. 상파울루에서 전지훈련을 펼쳤던 유도 선수단도 이달 3일 브라질 리우에 안착했다. 한국은 리우올림픽에 선수 204명과 임원 129명 등 총...
현재 한국태양광산업협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 회장에게 태양광은 일종의 신앙과도 같다. 일각에선 태양광을 효율성이 낮은 발전원으로 언급하기도 하지만, 향후 전력 생산 방향이 신재생에너지 쪽으로 향한 만큼, 가격만 저렴해진다면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고 믿고 있다.
이 회장은 “1세대 태양광 사업가로서 태양광 발전의 무한한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최근 사단법인 한국전기차협회 주관으로 일본 전기자동차 시장을 방문했다. 일본에 설치된 전기차 완속충전기는 1만6000기, 급속충전기는 6000기 규모다. 우리나라는 급속충전기가 약 330기로 일본의 20분의 1 수준이다.
지난해까지 순수 전기차는 약 5000여대지만 일본은 6만5000여대에 달한다. 우리가 법적으로 정리하지 못해 운행이 불가한 초소형 친환경 이동수단...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강남구 한국기술센터에서 ‘스마트그리드 확산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한국전력ㆍSKTㆍKTㆍ포스코 ICTㆍ현대오토에버ㆍLS산전ㆍ 수완에너지ㆍ짐코 등 스마트그리드 확산사업 컨소시엄 주관 기업과 스마트그리드 사업단ㆍ스마트그리드협회 등 유관기관 등이 참여했다.
스마트그리드(Smart-Grid)는 기존...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최우진 한라IMS 연구소장과 황인철 현대자동차 책임연구원을 3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최 소장은 석유화학탱크에 저장된 액체의 높이를 측정하는 레이더 레벨 계측 장치를 국산화해 국내 계측산업의 기술 수준을 향상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미래부는 “최 소장의 공로로 수입에...
비관세장벽협의회 사무국 역시 중국 측의 회신과 진행상황을 파악해 전지산업협회 등을 통해 업계와 상황을 공유하며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한창회 무협 통상협력실장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맞아 앞으로 90% 이상의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지만 각종 비관세장벽으로 인해 우리 업계의 애로사항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난다”며 “우리 사무국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세울 수 있도록 허용하기로 했다.
또 산단 입주기업이 공장을 설립한 후 5년이 지나면 잔여 부지를 처분할 수 있도록 처분제한 기한 규제도 완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약 7개 사업장(투자예정지)에서 약 7600억 원을 투자유발과 7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관광 신산업 육성을 위해선 한국 경유해 괌으로 출발·도착하는 중국인...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회장 박용현)는 유니테스트 고병선 책임연구원과 주성엔지니어링 이명진 부장을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8월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고병선 책임연구원은 반도체 기억장치에 대한 시험 속도를 최대한 단축하면서 불량 분석과 수리가 가능한 시험 장비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반도체 기억장치 시험...
한국의 유화산업도 이 시기에 급속히 발전했다.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시장의 축이 중국으로 옮겨갔다. 당시 세계 화학산업 수요 중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3~2007년 21%에서 2008~2012년 59% 수준으로 급증했다. 또 ‘오일 머니’를 앞세운 중동과 ‘셰일 혁명’을 일으킨 미국 등이 시장의 중심에 가세했다.
지난해에는 유가 폭락이라는 대형 악재가 덮쳤다....
감사드린다”며 “국내 2차전지 산업이 세계 1위를 유지하는데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엔지니어상은 산업현장의 기술혁신 장려와 현장기술자 우대풍토 조성을 위해 2002년에 제정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매월 중소기업과 대기업 부문 각 1명씩 수상자를 선정해 장관상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석유화학협회와 ㈜더페어스, 코트라에서 주관했다. 올해는 세계 20여개국에서 200개사가 참여했다.
롯데케미칼은 메가트렌드 기술로 수처리 기술 시스템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수처리 기술은 물 속의 오염물질과 미생물 등을 깨끗하게 정화해주는 시스템으로, 공장폐수도 식수 수준으로 정화할 수 있을 정도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6일 이사회를 열어 박상진 전 협회장(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 후임으로 조 사장을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조 신임 회장은 박 전 회장 2년 6개월 잔여 임기를 포함해 한국전지연구조합 이사장까지 겸직하게 된다.
전지산업협회 관계자는 “이사의 만장일치 의견으로 조 사장이 새 회장에 선임됐다”며 “회장 인선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 밖에 한국전지산업협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도 다음 달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을 선출한다. 전지산업협회는 지난해 연임에 성공해 3년 더 협회를 이끌기로 했던 박상진 삼성SDI 사장이 같은 해 12월 삼성전자 대외담당 사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회장 자리가 공석이다.
전파진흥협회장은 현재 신종균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사장이 3년째 회장직을 맡고...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자동차에 비해 완성도가 높은 인프라와 기술력은 하이브리드카의 성장동력이 되고 있다.
1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2005년부터 올해 7월까지 국내 완성차 5개사의 하이브리드카 누적 판매량은 9만9400대로 전체 친환경차(10만1248대)의 98.2%를 차지했다. 이는 하이브리드카가 친환경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되는...
박 사장은 또 한국전지산업협회장으로 에너지대전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키우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는 “배터리는 우리가 세계 1등이지만 일본에서 큰 배터리 전시회가 열리고 있다”면서 “우리도 에너지대전의 규모를 키워서 산업의 자체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삼성SDI는 이날 전시회에서 차세대 배터리인 플렉서블 전지와 초소형 핀...
한국자동차산업협회는 2일 “정부의 저탄소차협력금제 유예 결정을 환영한다”며 공식입장을 밝혔다.
협회는 “앞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등 친환경차 개발과 내연기관 연비향상 기술개발에 적극 투자하는 등 우리나라 자동차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며 “아울러 자동차분야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최대...
스마트폰 시장은 시장 포화와 중국 업체의 부상 등 경쟁구도 확대로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 반도체의 경우 올해 시장 전망도 밝은 편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는 올해 반도체 시장 규모를 지난해보다 4.1% 성장한 3166억 달러로 전망했다. 여기에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 열리면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시장의 선점 경쟁이 가열될 것으로 예측된다.
학계, 협회 등 관련업계 종사자 5000여명이 참석해 약 1주일간 에너지 분야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글로벌 에너지 과제들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공식차량을 협찬사로 함께 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전 세계 주요 인사들에게 현대차의 높은 품질과 친환경성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한국 자동차 산업의...
12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윤 장관은 이날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구자균 한국지능형전력망협회장(현 LS산전 부회장), 박상진 한국전지협회장(현 삼성SDI 사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과 ‘스마트그리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윤 장관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그리드는 그간 수요추종형 공급위주의 전력서비스를 수요자와 공급자간 양방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