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외국기업협회는 7일 서울 강남구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2017년 외국기업의 날' 기념식을 열고 유공자 47명을 포상했다고 밝혔다.
17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이승현 외국기업협회 회장, 미하일 라이터러 주한EU대표부 대사 등 주한외교사절, 주한외국상공회의소 관계자, 외국인투자유치 유공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지 대표는 1억4600만...
이번 권고안에는 한국, 중국산 등 수입 태양광 전지에 대해 최대 35%의 관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ITC의 행보에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한화큐셀, LG전자, 현대그린에너지 등 국내 태양광 업계는 1일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태양광협회는 긴급회의에서 “이번 ITC 권고안...
세우며 한국 수출 핵심 산업의 원료를 공급했다.
아울러 1995년에는 미국 와이오밍 소다회 공장을 인수해 세계 3위의 소다회 생산업체로 도약했다. 2001년 제철화학과 제철유화를 인수해 동양제철화학으로 이름을 바꾼 뒤 석유, 석탄화학 부문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기도 했다.
특히 이 회장은 2006년 태양전지의 핵심 기본소재인 폴리실리콘 사업을 시작하며...
마흔 살에 첫 창업 실패를 겪고 마흔네 살에 두 번째로 창업한 유아이는 수입에 의존하던 산업용 테이프의 국산화에 성공한 후 매출 200억 원 규모의 강소기업으로 발돋움했다. 그는 올초부터 한국여성벤처협회장직을 맡으며 여성 기업인을 위한 목소리를 활발하게 내고 있다. 윤 대표는 “성공하려면 실패는 늘 따르기 마련”이라며 “후배 여성 기업인에게 독하고 끈기...
최근까지 대기업집단이 제시한 미래 성장동력 중 경쟁력이 있다고 평가받는 분야는 전기자동차용 2차 전지가 유일할 정도로 차세대 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노력이 매우 부족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는 미국, 독일, 일본 등 선진국 기업들은 물론 중국 기업들까지 4차 산업혁명을 선점하기 위한 노력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과 대비된다.
무역협회...
협회(SEIA) 등이 참석해 구제 조치 시의 태양광 시장 축소 및 관련 산업의 위축 우려를 강하게 제기했다.
업계 역시 정부 기관과 함께 이번 세이프가드 적용을 막기 위해 공청회에서 적극 소명하고 있다. 내달 있을 2차 공청회에서도 수입 제한적 구제조치 채택을 막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앞서 ITC는 지난달 한국과 멕시코 등지에서 수입된 태양광 전지가...
업계에서는 김종호 삼성전자 사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등과 휴대폰부품사, 가전 부품사, 한국전지산업협회, 전자부품연구원 등이 참석했다.
백운규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은 정보통신기술(ICT)산업이 직면한 중대한 도전이자 기회“임을 말하고 ”우리 휴대폰ㆍ가전산업이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백 장관은...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 전지산업 전시회다. 올해 LG화학을 포함해 국내외 약 19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회사 측은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길은 LG화학이 함께 리드한다’라는 콘셉트의 부스를 통해 미래 친환경 도시의 모습을 공개한다.
관람객들은 미세먼지로 가득한 터널...
미국 정부가 한국산 등 수입 태양광 전지로 자국 산업이 피해를 보았다고 판정하면서 산업통상자원부는 업계와 이에 적극 대응키로 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22일(현지시간) 한국과 멕시코 등지에서 수입된 태양광 모듈ㆍ셀에 대해 미국 산업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했다고 만장일치로 판정했다.
ITC는 무역법 201조에 의거해 11월 13일까지 도널드 트럼프...
세이프가드 발동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막기 위해 한화케미칼과 한화큐셀은 관련 태양광 기업들과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태양광산업협회와 11월에 있을 2차 공청회에서 적극 소명할 계획이다. 특히 미국이 태양광 수출입에 대해 쿼터제도(수입할당량 지정)를 단일 적용할 지, 쿼터제도와 다른 제도를 병행해서 적용할 지, 혹은 아예 다른 결정이 나올 지 등에 대해서는...
또 중국 기업들은 스마트폰에 쓰이는 중소형 OLED에 막대한 자금을 쏟아 부으며 한국을 맹추격하고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에 따르면 OLED 생산 캐파 기준 중국 업체의 비중은 약 5%에 불과하지만 대규모 증설이 이루어질 경우 3년 후에는 약 30%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폭발적인 IoT 보급 속도에 관련 부품 수요는 엄청나게 증가할 것입니다.”(정희석 한국투자증권 글로벌산업 수석연구원)
경제신문 이투데이가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5회 이투데이 프리미엄 투자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는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과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미래산업팀 총괄팀장, 정희석...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지난 16일 대한전기협회로부터 원자력발전소 비상 리튬이온전지 사용을 위한 기술기준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원자력발전소는 전기가 끊어졌을 때를 대비해 비상용으로 납축전지를 사용해 왔는데, 전원 차단으로 발생한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비상용 전지의 용량 확대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에 기술 기준 승인을...
이번 조사에 포함되지 않은 휴대용 선풍기에 대해서는 제품안전 모니터링 사업을 수행하는 소비자단체 및 한국제품안전협회와 협력, 시중에 유통되는 제품 중 충전지의 안전확인 미신고 여부에 대해 6월부터 3개월 간 점검하고, 특히 저밀도 제품에 대해 집중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전지를 사용하는 LED 랜턴, 전자담배, 블루투스 스피커 등에 대해 6월부터...
우리 IR 대표단은 메이지세이카파마(바이오), 소프트뱅크(IT융합), 덴소(자율주행차 부품), 테이진(2차전지 부품), 야스카와(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투자가를 포함, 약 120여개의 일본 주요기업과 접촉해 △주요 지역산단 입주 이점 △일본투자를 희망하는 우리 중소기업 △인수합병이 가능한 우리기업 매물 △한국 대기업과 일본기업과의 밸류체인 구축 등을 적극...
28일 화학업계에 따르면 한국전지산업협회는 다음달 17일 임시총회를 열고 이웅범 LG화학 전지산업본부장(사장)을 한국전지산업협회 새 협회장으로 추대한다. 이에 따라 이 사장은 오는 2019년까지 협회장과 한국전지연구조합 이사장을 겸직하게 된다.
이 사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2011년 출범 이후 7년간 회장사를 맡아왔던 삼성SDI는 회장사 역할을...
주로 연료전지 발전은 액화천연가스(LNG)를 이용하는데, 이 사업은 처음으로 부생수소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밖에도 금융투자협회, 신재생에너지협회, 발전 6사 간 MOU 체결을 통한 안정적 투자ㆍ금융 조달환경 조성 협력 등도 논의됐다.
산업부는 매년 포럼을 개최하면서 2025년까지 전체 전력에서 신재생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11%까지...
6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공개한 ‘2015년 전 세계 친환경 자동차 판매동향’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에서 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전지차 등 친환경차는 전년보다 10% 늘어난 233만9858대가 판매됐다.
전세계 친환경차 판매는 2010년 95만6621대, 2011년 97만2487대, 2012년 174만1309대, 2013년 198만6265대, 2014년 212만6188대로 해마다...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2차전지산업 전시회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외 약 140여 개 업체가 참가한다.
LG화학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270㎡)의 부스에서 ‘퓨쳐링 에너지 시티(Futuring Energy City)’ 콘셉트로 LG화학이 꿈꾸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공개한다.
LG화학은 △소형(IT&N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