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 2019’는 이날부터 사흘 동안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한다.
지난 2013년 이후 두 번째로 행사에 참가한 SK이노베이션은 ‘당신이 지금껏 알지 못했던 SK이노베이션의 숨겨진 배터리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마련하고 미래 에너지 배터리 사업의...
이날부터 18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인터배터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는 국내외 약 1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LG화학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324㎡)의 부스에 기존 △소형 및 신시장(IT&New Application) △자동차(Automotive) △에너지저장장치(ESS) 섹션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0월 수상자로 한재혁 한화토탈 수석연구원과 김준섭 피엔티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한재혁 수석연구원은 대기업 부문 수상자다. 한 수석연구원은 농업용 필름과 전선 피복 등에 쓰는 석유화학 기초 소재인 '에틸렌비닐아세테이트'의 생산 기술을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직류는 (+)와 (-)극을 가진 전기로 건전지, 휴대전화 전지, 자동차 전지 등에 사용된다. 반면에 건물 벽에 있는 콘센트는 교류로 (+)와 (-)극의 구분이 없어 가전제품의 플러그를 어느 쪽으로 꽂아도 전기가 흐른다.
원칙적으로 교류 대신 직류를 사용하면 현재 각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전기제품의 많은 문제점들이 해결된다. 그런데도 가정에서 직류를 사용하지 않고...
특히 RE 100 참여 의향 기업이나 개인에 재생에너지로 만든 전력을 별도로 판매하는 녹색요금제에 대해서는 올해 10월 시범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전지산업협회는 “향후 RE 100 도입으로 해외 바이어의 친환경 제조공정 도입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친환경 기업이라는 이미지 제고 측면에서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SNE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ESS용 리튬이온전지는 올해 16Wh 규모로 전년 대비 38%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한국은 30% 줄어든 3.7GWh 규모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정부가 이번 화재사태 이후 차세대 배터리 개발 및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고 ESS협회를 설립해 소통과 협업 수준을 대폭 제고하는 등 ESS 생태계의 질적 성장을 위한 지원을...
이에 산업부는 전지협회 등과 제도 정비와 시험 인증 등을 위한 기준을 마련키로 했다.
개인 맞춤 화장품 실증 특례를 신청한 아람휴비스의 안건에도 정책 권고가 내려졌다. 아직 식약처가 맞춤형 화장품 안전관리기준을 마련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심의위는 아람휴바스에 식약처의 맞춤형 화장품 시범사업에 참여할 것을 권고하면서, 시범사업 수행에 어려움이...
정부가 소비재, 바이오, 2차 전지 등 신(新)수출성장 품목을 집중 육성해 수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서 수출유관부처와 지원기관과 함께 '수출통상대응반' 제2차 회의를 열고 신수출성장동력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해당 품목은 소비재, 문화‧콘텐츠, 바이오‧헬스, 2차 전지, 농수산식품 등이다.
우선...
공급하고 있다”며 “뉴로스는 공기베어링을 적용한 수소연료전지자동차용 공기압축기를 개발해 현대차의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차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엠코리아는 자회사 이엠솔루션이 수소스테이션 및 수소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우리산업은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차에 히터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설명했다.
정부와 대기업의 기술 투자 및 지원이 본격적으로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 관련 산업의 성장이 점쳐지고 있다.
윤주호 메리츠종금증권 스몰캡 팀장은 28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열린 ‘제8회 이투데이 프리미엄 투자세미나: 수소차의 미래를 묻다’에서 “한국은 친환경 정책 및 인프라 강화를 진행 중”이라며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법 개정이...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등 총 88개사, 200여 명의 한국 측 경제사절단이 참석했다. 말레이시아 측에서는 얍 다툭 이그나티우스 다렐 레이킹 국제통상산업부 장관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주요 부처 각료와 기업인 250여 명 등이 함께했다.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제14위 교역국이자 아세안 내 제4위 교역국으로 일찍부터 자국산 자동차를 생산하고, 반도체·전기·전자 등 첨단...
무역분쟁 여파로 우리나라 최대 교역국인 중국의 산업 경기가 부진해지면서 한국의 대중(對中) 수출은 4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추세는 올해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커 수출 상승 반전은 당분간 어려울 것이란 시각이 지배적이다.
문병기 한국무역협회 수석연구위원은 “이번 대책은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다”며 “반도체...
정부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 업종별 협회 등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수출전략회의'를 ‘수출전략조정회의’로 개편하기로 했다. 수출전략조정회의에는 외교부와 특허청, 각 시도가 참여해 지원 범위가 넓어진다. 정부는 수출전략조정회의가 미국 무역촉진조정위원회(TPCC)처럼 유기적이고 폭넓은 수출 지원책을 내놓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연료전지차(수소전기차) 기술을 앞세워 차세대 자동차 산업의 주도권을 노리고 있다. ‘퍼스트 무버’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겠다는 것이다.
상징적인 모델 수소전기차 ‘넥쏘’는 단순하게 친환경 동력원을 사용한다는 명제를 넘어 이 시대 현대차가 담을 수 있는 첨단 기술력을 총망라한 모델이다. 특히 ‘수소’에 대한...
수리가 잘된다면 문제없지만 피치 못하게 폐차할 경우 배터리 또는 핵심 장치인 연료전지 스택을 별도로 분리해 지자체에 반납해야 할 경우도 있다. 해당 지자체에서 관련 부품을 활용하는 게 아니다. 보조금을 지급했으나 폐차가 됐다면 그에 따른 근거가 필요하다는 의미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 관계자는 “수소전기차는 도입 초기인 만큼 소유주로서 일부...
한국광물자원공사는 해외광물자원개발협회 연구개발분과와 함께 최근 신재생에너지저장장치(ESS)로 주목을 받고 있는 바나듐(Vanadium)의 기술현황, 시장동향 등을 담은 책자 '바나듐'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바나듐은 고강도 합금과 화학산업 촉매제에 주로 사용되는 금속광물로 리튬이온전지를 대체할 에너지저장장치 원료로 각광받고 있다.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12월 수상자로 임완묵 삼성SDI 수석연구원(왼쪽)과 김원종 한국화장품제조 팀장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임완묵 수석연구원은 전동공구용 초고출력·최고용량 신규 표준 21700 사이즈(바깥지름 21㎜, 높이 70㎜) 원통형 리튬 2차전지를 개발, 우리나라 전지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한국자동차산업협회 자료를 보면 1960년대 중반, 대한민국의 자동차 보급 대수는 겨우 1만 대 수준이었습니다. “차라리 비료공장을 수십 개 더 세워야 한다”는 여론이 만만찮았던 것도 이런 이유였지요.
여론의 반대에도 경부고속도로는 1970년 8월 공사를 마쳤습니다. 준공 후에도 ‘예산 낭비’라는 비난은 그치지 않았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 매끈한...
주요 투자 대상은 한국과 중국 등의 수소산업 관련 제반 인프라와 수소 부문 핵심 기술 리더십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는 단순 지분 투자를 넘어, 양 측이 운영 중인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및 기업 투자 전략 하에 체계적인 지원도 제공한다.
수소에너지 펀드 투자 자문 역할에는 현대차 연료전지개발실 김세훈 상무와 중국 신재생에너지 부문...
아울러 현대자동차, 세종공업, 동희산업, 명화공업, 에스에이티, 효성, 덕양, SPG산업, SDG 등 9개 수소산업 관련 기업과 한국수소협회, 울산광역시는 울산광역시를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추가로 체결했다.
울산광역시 124번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되는 수소전기버스는 울산 율리 공영차고지에서대왕암공원까지 왕복 총 56km 구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