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총액 1~14위 상위종목 중에서는 대부분 종목이 내려앉고 있다. 삼성전자, 현대차 삼성생명, 현대모비스, POSCO, 제일모직, 삼성에스디에스, 신한지주, NAVER, 기아차 등이 각각 떨어지는 중이다. 상승 중인 대형주 종목은 SK하이닉스, 한국전력, 아모레퍼시픽, SK텔레콤 등 4개종목 정도다.
신한금융투자는 12일 한국전력에 대해 하반기 주가 재평가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2000원을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한국전력의 1분기 영업이익은 2조24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2.5% 올라 시장기대치(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기저발전량 증가, 가스가격 하락 등으로 연료비가 전년 동기 대비 24.7% 감소한...
한국전력, 한국수력원자력을 포함한 11개 해당 공공기관의 부채감축 실적을 점검한 결과 전반적으로 올해 부채감축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산업부는 밝혔다.
그러나 가스공사, 석유공사 등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부채감축 실적이 미흡해 위험관리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하는 등 더욱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난 2월 수립한 에너지...
반면 한국전력 부채는 108조9000억원으로 4조8000억원(4.6%), 한국가스공사는 37조원으로 2조3000억원(6.7%) 늘었다.
지난해 전체 공공기관의 당기순이익은 11조4000억원으로, 2년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흑자 폭은 2013년의 5조1000억원보다 커졌다.
한전이 전기요금 인상으로 2조8000억원의 순이익을 냈고 LH와 인천국제공항공사도 각각 8479억원...
오는 9월 현대자동차그룹이 삼성동 한국전력 부지 인수를 마무리하면 10대그룹 상장사가 보유한 토지 가액은 73조원을 넘을 전망입니다.
◆ 성매매 여중생 모텔서 살해한 30대 남성 붙잡혀
서울 관악경찰서는 29일 오후 5시께 성매매 여중생을 살해한 피의자 김모(38)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6일 관악구 봉천동의 한 모텔 객실에서 A...
한국서부발전은 오는 2017년까지 연간 약 1000억원의 부가가치 창출로 약 3000억원의 생산성 향상 계획을 세웠다. 지난해 생산성을 높이고자 원가절감, 인력운영 등 회사 내부의 핵심 요인을 분석해 총 17개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한 서부발전은 이와 함께 △6시그마(품질혁신과 고객만족을 달성하고자 실행하는 21세기형 기업경영 전략) △품질분임조...
부채감축 및 방만경영 근절과 생산성 향상의 가시적 성과를 주문하면서 “적극적인 투자와 과감한 혁신으로 공공기관이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 당부했다.
올해 12개 에너지 공기업은 지난달 오는 2017년까지 2조1428억원 규모의 생산성 기여액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달부터 본격 추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발전·송배전 설비를 보유하고 있는 한국전력...
시총 1ㆍ2위인 삼성전자와 현대차를 필두로 한국전력, 현대모비스, POSCO, 제일모직, 삼성SDS 등이 소폭 하락 중이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이 1%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 역시 5.96포인트(0.96%) 오른 625.57로 거래중이다. 코스피와 달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9억원, 11억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반면 개인은 131억원어치를 순매도하고 있다.
IT부품...
현대그룹 관계자는 “벌크선은 포스코와 한국전력, 현대글로비스와 장기운송계약을 맺는 등 안정적인 수익을 올려 왔다”며 “시장 가치가 꽤 높기 때문에 (매각될 경우) 유동성을 확보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벌크선 전용선 부문 매각은 지난해 현대상선 LNG부문 매각과 비슷하게 사업부를 별도로 떼어낸 후 현대상선 부채를 덜어내는 구조가 유력할...
11일 경남기업은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자본총계(자산에서 부채를 뺀 금액)'가 -492억8900만원, 자본금은 1790억1500만원이라고 공시했다. 자본총계를 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은 무려 -27.5%에 달해 자본금 전체가 잠식된 상황이다. .
경남기업의 전액 자본잠식 사실이 확인되면서 시장의 관심은 상장폐지 수순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날 한국거래소는...
특히 올해는 무차입 경영으로 흑자 기조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은 26일 기자들과의 만찬간담회를 통해 지난해 당기순익이 2년 연속 흑자를 달성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사장은 “5~6년 동안 비정상이었던 경영이 상당히 정상화 되면서 2년재 흑자 기조로 들어섰다”며 “2013년도 2500억정도 당기순익 났는데, 지난해에는 1조 399억원을...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국전력은 작년 5조80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1조5189억원) 보다 281%(4조원)나 증가한 수준이다. 지난해 누계를 기준으로 매출은 57조4748억원, 영업이익은 5조7875억원, 당기순이익은 2조798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 같은 실적 호조는 국제 에너지 가격 안정세, 유류비 인하 등에 따른 연료비 감소 영향이...
지난 16일 원전의 운영 책임을 맡고 있는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012년 11월로 설계 수명이 다한 월성 1호기 원전의 재가동 여부를 결정하지 못하고 다음달로 연기했다. 내달 12일이 되면 월성 1호기의 수명을 연장할지, 폐쇄할지에 대한 결론이 나오겠지만, 고리 1호기의 전례로 보아 가동을 10년 연장하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 것으로 점쳐진다....
보고서는 또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석유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10개 주요 공기업의 수익성(영업이익률), 안정성(부채비율), 유동성(현금흐름)이 민간 기업에 비해 상당히 낮다고 지적했다.
이들 공기업의 영업이익률 평균은 3.2%로 전(全) 업종의 대기업 4.7%, 제조 대기업 5.6%에 못 미쳤고 자기자본 대비 차입금의존도도 공기업은 177.2%로 전...
한국전력은 전력설비의 안정성과 에너지 신산업 분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올해 관련 예산을 전년 대비 2조원(54%) 늘어난 5조5000억원으로 편성한다고 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는 안전·재난 대비와 설비고장 예방을 위한 투자 및 비용 예산을 전년 대비 약 6000억원 증가한 2조1000억원으로 편성할 방침이다.
전력설비에 대한 국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예산도...
그는 "대형 공기업이 상장하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정부 수입을 올릴 수 있고 증자를 통한 부채 상환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일부에서 우려하는 공기업의 민영화 문제도 벌어지지 않을 것이란 게 최 이사장의 설명이다.
최 이사장은 "공공기관의 상장은 민영화로 받아들여지지만 한국전력이나 한국가스공사처럼...
정부는 19일 열린 재정관리협의회에서 한국전력공사, LH(한국토지주택공사), 기업은행 등 정부출자기관 37곳의 배당성향(배당액/당기순이익)을 올해 21.5%에서 내년 25.0%, 2016년 28.0%, 2017년 31.0%, 2018년 34.0%, 2019년 37.0%, 2020년 40.0%로 단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정부가 이번에 배당성향을 조정하는 것은 세수 부족 등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
비금융공기업의 부채는 406조5000억원으로 집계돼 17조3000억원 증가했다. 증가분은 주로 한국전력, LH(한국토지주택공사), 코레일(한국철도공사), 한국가스공사 등 중앙공기업의 빚이 차지했다.
정부는 별도의 재정위험 항목으로 △공무원•군인연금 충당부채(공무원•군인연금 가입자에게 장래 지급할 연금을 현재가치로 계산한 금액) 596조3000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