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지난 2009년 11월 증권사에서는 처음으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출신 윤지원(30)과 한현정(25)을 영입했다. 역시 VIP 고객을 대상으로 한 필드레슨이 주요 업무다.
이처럼 금융·증권사에서 여자 프로골퍼들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데는 몇 가지 이유가 있다. 남성이 대다수인 VIP 고객들을 상대로 필드 레슨을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미모와 실력까지...
그러나 볼빅과 넥센은 최근 공격적 마케팅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수입 브랜드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볼빅은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다수의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다. 반면 스릭슨, 투어스테이지, 테일러메이드, 캘러웨이 등 수입 골프공 브랜드는 국내 프로골프투어 활약 선수들과 사용계약을 체결, 2위 쟁탈전 제2라운드를 예고하고 있다.
이정연, 김혜윤, 윤슬아, 정혜진 등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11명은 지난 24일 대한사회복지회재단 의정부 영아원에서 어린이들과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보냈다.
선수분과위원회 위원장인 이정연 프로는 “이 같은 봉사활동이 계속 이어져 정기적인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으면 좋겠다”며 “올해는 상금순위 20위 안의 선수들을 대상으로 참석여부를...
KLPGA와 중국여자프로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대회로 한국 선수 41명을 포함해 중국, 대만, 호주 등에서 총 108명이 출전했다.
상금왕 3연패에 도전하는 김하늘(24·비씨카드)와 '슈퍼 루키' 김효주(17·롯데)가 나란히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에 랭크됐다.
중국 선수 중에서는 펑샨샨이 2언더파 70타를 쳐 공동 10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내년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를 미리 점친다.
KLPGA와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가 공동 주관하는 2013 KLPGA투어 개막전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총상금 80만 달러ㆍ8억6000만원)가 7일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ㆍ6303야드)에서 티오프했다.
한국과 대만 톱랭커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는 양국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가...
프로 원포인트 레슨, 부모 동반 라운드 등 특전도 제공된다.
일본 투어스테이지 골프용품을 수입·판매하는 석교상사(대표 이민기)는 ‘물량공세 마케팅’으로 화제다. 지난 4월 남자 14명, 여자 11명으로 구성된 주니어팀을 창단, 골프용품과 의류, 스윙분석·피팅, 맞춤 클럽 제작 등 지원이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이 팀은 올해 대한골프협회(회장 허광수)와 한국중고...
ㆍ2012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가 끝나기 무섭게 새 시즌이 대만에서 시작된다.
KLPGA와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가 공동 주관하는 2013년 KLPGA투어 시즌 개막전인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가 7일부터 대만 타이베이의 미라마르 골프장(파72ㆍ6303야드)에서 사흘간 치러진다.
이 대회는 36명의 국내 시드권자를 비롯해 초청 및 추천선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내달 1, 2일 부산에 있는 베이사이드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KB금융컵 제11회 한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 1라운드, 박인비-유소연 조와 후도 유리-바바 유카리 조가 샷대결을 펼친다고 밝혔다.
일본 투어 상금왕인 전미정(30·진로재팬)과 이지희(33)는 한일전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류 리츠코(25), 이세리 미호코(27)와...
KLPGA 대상 시상식은 한국여자프로골프의 한해를 총결산하는 자리로 매년 소속 프로골퍼 중 1명을 메인 MC로 선정해 진행해왔다.
양제윤은 “1년을 마무리하는 시상식 자리에서 사회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무척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서 지금까지 대상시상식에서 사회를 본 선배들에게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현재 협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보성 골프장과 함께 ‘2013 KLPGA 보성CC컵 점프투어’ 조인식을 가졌다.
전남 보성에 위치한 보성 골프장에서 개최되는 이 대회는 1년 동안 4개 대회가 치러지며 대회당 총상금 3000만원, 우승상금 600만원이다.
2006년 4개 대회로 시작해 올해 12개 대회를 끝마친 점프투어는 이번 시즌 KLPGA 정규투어에서 1승을 거둔 이예정...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US여자오픈에서 우승한 최나연(25·SK텔레콤)은 올림픽 출전과 금메달 획득이 가장 큰 목표라고 밝혔다. 아마추어 신분으로 한국과 일본 프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효주(17·롯데)는 LPGA 명예의 전당 입성이라는 원대한 꿈을 밝히기도 했다.
이처럼 대부분의 선수들이 최고 무대인 올림픽과 메이저대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지만...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는 내달 1일부터 이틀간 부산 베이사이드GC에서 열리는 ‘KB금융컵 제11회 한·일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총상금 6015만엔)에 참가할 한국 대표팀 13명을 모두 확정해 15일 발표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6명의 선수와 KLPGA 투어 4명, 그리고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3명 등 각국 투어에서 활약중인...
지난 4월 남자 14명, 여자 11명으로 구성된 투어스테이지 주니어팀은 대한골프협회(KGA)와 한국중고연맹(KJGA)에서 주최한 18개 대회 중 10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승률 55%라는 놀라운 결과를 남겼다.
여기에 골프존이 주최하는 시뮬레이션 골프프로 대회인 G-투어에서도 최예지가 쟁쟁한 프로선수들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는 등 두각을 나타냈다.
첫 우승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KB금융 STAR챔피언십’이 25일부터 나흘간 인천 영종도 스카이72GC 하늘코스에서 열린다. 올 시즌 단 4개 대회만을 남겨둔 채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1억4000만원)으로 남은 대회 중 상금 규모가 가장 크고, 높은 배점의 대상 포인트가 주어져 올 시즌 KLPGA 상금왕과 신인왕을 결정지을 수...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와 KB금융은 8일 서울 명동의 KB금융지주 본사에서 후원 협약식을 열어 대회 파트너로서 업무를 시작했다.
12월 1일부터 이틀간 부산의 베이사이드 골프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KB금융이 후원함에 따라 공식 명칭을 'KB금융컵 제11회 한ㆍ일 여자프로골프 국가대항전'으로 확정했다.
한국과 일본의 여자프로골프 대항전은 9...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3시즌 개막전이 대만에서 열린다.
KLPGA와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는 2011년 개최됐던 ‘스윙잉 스커츠 월드 레이디스 마스터스’ 를 2014년까지 공동 주관 대회로 개최한다.
오는 12월 7일부터 사흘간 대만 미라마르GC에서 열리는 이 대회에는 40명의 KLPGA 투어 소속 선수를 포함,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TLPGA...
현재 한국에서 골프를 즐기는 골프인구는 350만명이나 되며 골프장 수는 약 400개에 달한다. 또한 골프산업의 시장규모는 골프용품 6000억원, 골프의류 1조원, 골프장 회원권 13조원 등 총 17조원 이상이 되어 더 이상 골프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무시할 수 없게 됐다.
1990년대 박세리가 세계적인 골프스타로 떠오르며 골프인구가 급증했으며 이번 시즌만해도 미국에서...
2억8000만원 상당의 홀인원 상품 지급을 놓고 주최측과 협회가 빚었던 갈등을 결국 선수가 매듭지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총상금 12억원)에서 2억 7000만원 상당의 홀인원 상품의 주인공인 아마추어 서연정(17·대원여고)이 상품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연정 측은 9일 대회 시작전 "참가 목적이 아마추어 정신에 입각한...
최나연은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파72·6564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 클래식(12억원) 3라운드,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를 적어내며 공동 6위에 자리했다.
그는 경기후 “오늘 핀위치가 굉장히 까다로웠다. 선수입장에서 생각할 때 도저히 꽂기 어렵다고 생각되는 위치도 있었다”고 말했다.
그가 특히 어렵다고 말한 핀위치는...
“아마추어 선수는 홀인원 상품도 못받나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화금융클래식에서 아마추어 선수인 서연정(17ㆍ대원외고2)이 홀인원을 하자 부상으로 주어지는 억대의 자동차 상품 지급을 두고 논란이 뜨거웠다.
현재 국가대표인 아마추어 서연정이 7일 충남 태안의 골든베이 골프장에서 열린 한화금융 클래식 2라운드 17번홀(파3·168야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