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은 어떤 직업들이 얼마나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될 가능성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2016년 6월부터 9월까지 국내 인공지능·로봇 전문가 21명에게 설문조사한 결과를 3일 발표했다.
기술 발전에 따라 현재 사람의 업무수행능력이 어느 수준까지 인공지능·로봇으로 대체될 것인지 7점 만점 기준으로 물었더니, 2016년에는 2.76점, 2020년 3.57점...
민성기 한국신용정보원장은 “지난 1년은 신용정보 시스템 통합 구축, 정보보호 체계 확립, 총부채원리금 상환비율 산정 관련 정보 집중, 보험사기 다잡아 시스템 구축, 최초의 빅데이터 분석 실시 및 조직의 화학적 융합과 조기 안정화 등 현안 해결을 위해 숨 가쁘게 달려온 한 해였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민 원장은 “2017년은 지난해 쌓은 역량을 디딤돌 삼아...
계약 철회와 동시에 은행ㆍ한국신용정보원ㆍ개인신용조회회사(CB)들이 보유한 대출 정보가 삭제되는 것은 물론 대출자가 철회권을 몇 번 썼는지에 대한 기록도 남지 않는다.
대출계약 철회권이 시행되는 상위 20개 대부업체는 리드코프, 미즈사랑, 산와대부, 원캐싱, 아프로파이낸셜, 웰컴크레디라인 등이다.
은행들은 지난 9일부터 한국신용정보원으로부터 ‘실질 DSR’ 정보를 받아 대출 심사 적용 비율, 범위, 방법 등을 조율하고 있다. 신용정보원의 실질 DSR 정보 제공으로 은행들은 대출신청자가 은행, 저축은행, 캐피털 등 모든 금융회사에서 받은 대출의 연간 원리금 상환액 규모를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의 실질 DSR를 알아보기 위해서는 우선 은행 영업점에서...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은행들은 오는 9일부터 한국신용정보원으로부터 '실질 DSR' 정보를 제공받아 대출 심사 적용 비율, 범위, 방법 등에 대한 검토를 시작한다.
은행권은 지난 2월 금융당국의 여신심사 선진화 가이드라인을 적용하면서 '표준 DSR'을 적용해왔다. 표준 DSR은 신규 대출이 아닌 사후관리에 주로 활용해 왔다.
DSR는 기존 대출의 이자만 계산하는...
또한 제3자 정보제공에 동의한 2006년 6월 이후 가입한 보험정보만 확인할 수 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2018년 중 자동차보험과 화재⋅배상책임보험에 대한 계약정보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 방법은 간단하다. 보험 가입자들은 한국신용정보원 또는 크레딧포유 홈페이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해당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에는 휴대폰·신용카드...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전날 한국신용정보원의 ‘내보험 다보여’ 시연회 직전 기자들과 만나 “특례법은 한시법이 아닌 따로 법률을 제정하자는 제안”이라며 “은행법을 고치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하지만 야당에서 특례법을 제안해 논의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징벌적 손해배상을 담은 제조물책임법이나 대우조선해양 분식회계로 촉발된 외부감사인법...
15일 한국신용정보원이 발표한 '신용정보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70대 이상 실손보험 가입률은 9.7%였다. 10명 중 9명은 실손보험 사각지대에 있는 셈이다.
가입률은 50대(70.8%)까지는 양호했지만, 퇴직연령인 60대(46.8%)부터 낮아지기 시작해 70대 이상(9.7%)에서 급락했다.
가입률이 낮은 것은 질병상해 위험이 큰 고령층의 경우 실손의료보험료가...
올해 1월 출범한 한국신용정보원이 보유하고 있는 개인의 신용정보 등을 확인하고 잘못된 정보의 정정 청구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제공되는 정보는 △금융거래 관련 연체, 부도 등 신용도 판단정보 △국세, 지방세, 관세 체납정보 등 공공정보 △금융기관 대출정보(금융회사명, 사유, 발생일, 금액 등)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잔액 △신용카드·체크카드 발급내역...
대출계약을 철회할 경우 금융회사, 신용정보원, CB사 등의 대출정보는 일괄 삭제된다.
대출계약 철회권 행사 대상은 대출액이 4000만 원 이하인 신용대출 및 2억 원 이하인 담보대출이다.
대출계약을 최소하려면 계약서 발급일이나 대출 실행일 중 나중에 발생한 날부터 14일 이내에 해당 은행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우편, 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의사를 표시하면...
에스아이티글로벌은 주식회사 코스콤과 19억 원에 달하는 한국신용정보원에 대내외 연계시스템 등을 구축하는 사업을 계약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계약 금액은 최근 매출액 대비 12.6%에 해당하며 종료일은 내년 6월 21일까지이다.
계약은 1차로 올해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일체 납품비 및 보험 신용정보 통합 시스템개발비에 총 2억6613만 원을 받고 2차로 내년에...
우선 한국신용정보원(신용정보원)은 연체정보 등록 오류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4200여개 금융회사를 대상으로 신용정보의 실태를 전수조사하고 있다.
이 조사가 끝나면 신용정보 등록 오류의 원인 등을 면밀히 점검해 개선방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오류가 많은 금융회사는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신용정보의 정확성 및 최신성 유지를 위해 금융회사...
한국고용정보원 자료에 따르면 ‘경영상 필요 및 회사 불황으로 인원 감축 등에 의한 퇴사’ 인원은 지난 2014년 기준 87만 명이 넘고, 이 중 75%인 65만 명은 고용보험 가입기간 3년 미만인 노동자였다.
제조업 비중이 산업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창원의 경우 지난 2014년 하반기 중 취업자수가 상반기 대비 약 1만 명 감소했고, 경상남도에서는 2016년 4월 기준으로 전년...
또 인터넷전문은행이 보다 신속하게 출범할 수 있도록 본인가 이전이라도 인터넷전문은행의 전산시스템을 금융결제원과 한국은행 지급결제망뿐 아니라, ‘한국신용정보원의 신용정보망’과도 사전에 충분히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어 “하반기 중 은행 본인가 신청 때 카드업ㆍ보험업ㆍ금투업 등 여타 겸영업무 본인가도 한꺼번에 신청하면 유관 실무부서...
MOU 체결 기관은 한국산업은행, IBK기업은행, 중소기업진흥공단,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신용정보원, 무역보험공사,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등 9개 정책금융기관과 과학기술연구원 등 46개 기관이다.
이번 MOU는 지난 3월 관계부처 합동의 '정책금융의 미래 신성장 지원체계 구축방안'의 후속조치다. 앞서 정책금융협의회와 산은 내...
한편, 금융위는 8월부터 신용정보원에 집중된 대부업 신용정보 전체를 저축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과 공유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현재는 신용정보원에 집중돼 관리돼온 대부업 신용정보를 타 업권과 공유하지 않고 신용조회회사에만 제공해 신용등급 산정에 활용하고 있으며 신규대출 등 일부 정보만 저축은행과 공유하고 있다. 아울러 현재는 191개 대부업체...
다만 오는 10~12월 3개월간 약 20개 사업자를 선별해 개인신용정보 관리실태에 대한 현장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또 개별 금융협회에서 수집·관리하던 신용정보를 한국신용정보원에 집중시키는 데 따라 정밀한 개인신용정보 보안체계와 내부통제 관리체계에 대한 감독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14일 민병두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을)이 한국신용정보원으로부터 제공받은 '연체기간금액별 금융채무불이자 현황'에 따르면 금융채무불이행자는 102만명(4월 기준)이며 연체금액은 130조원에 달한다.
연체기간별로는 1년 초과 3년 이하 연체자는 37만7053명으로 26조2826억원을 연체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5년 넘게 장기연체하고 있는...
신용제재 대상자 191명은 성명, 상호, 주소, 사업자등록번호, 법인등록번호와 임금 체불액이 종합신용정보집중기관(한국신용정보원)에 제공돼 2023년 6월 2일까지 7년간 신용관리 대상자로 등재된다. 이들은 금융기관의 신용도 평가에서도 영향을 받게 된다.
고용부는 상습체불 예방 차원에서 명단공개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임금체불 근절을 위해 악덕ㆍ상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