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M 인증은 소비자 중심으로 경영 활동을 개선하는 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다. 한국소비자원이 평가하고 공정위가 인증한다.
공정위는 이날 수여식에 이어 CCM 평가 기준 개선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열었다.
채규하 공정위 사무처장은 "앞으로 공정위는 인증기업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CCM 인증제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
현대리바트는 인증기관인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고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시스템 구축 등 업무 혁신 활동을 통해 소비자 불만을 사전에 예방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온 점을 높게 평가 받았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2016 년 본격 가동한 용인 통합물류센터 설립시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첨단 입출고 시스템 운영을 통해 제품 출하 소요 시간을 기존 대비...
한국소비자원은 해외 브랜드 신발 18개 제품의 국내외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중 11개 제품을 해외직구보다 국내에서 더 싸게 살 수 있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사 대상은 △등산화(머렐·살레와·킨) △골프화(나이키·에코·아디다스) △구두·컴포트화(락포트·닥터마틴·캠퍼) 등 18개 제품의 국내 주요 오픈마켓 판매가와 미국 아마존·이베이...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들에게 사용 전 주의사항으로 △제품 전 성분을 확인해 개인 체질별 알레르기 유발성분이 있는지 확인하고 △과거 이상이 없었더라도 체질 변화에 따라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매회 반드시 패치 테스트를 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한국소비자원은 부당한 표시·광고 제품에 대해 사업자에게 자율 시정을 권고했고...
9월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주요 통신사의 결합 할인액과 위약금 등 중요 정보 제공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통신사 영업점 30곳 중 기간에 따른 약정 할인액·구성 상품별 할인액 등을 제대로 안내한 곳은 1곳(3.3%)에 불과했다.
위약금 설명 요구에 대해 ‘표준안내서’에 기재된 대로 위약금 세부 내용을 설명한 곳은 30곳 가운데 한 군데도 없었다. 12곳(40%)은...
법무부는 기존 외국인들에게 사회통합프로그램을 가르치던 강사 중 매년 40~50여 명을 선발해 한국소비자원에 소비자교육 전문 강사양성을 위탁하기로 했다.
외국인들의 사정을 잘 아는 강사들이 한국소비자원에서 양성과정을 거친 후 외국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소비자 권리 구제에 나서게 된다.
이를 위해 한국소비자원은 그동안 외국인들이 자주 피해를 봤던...
1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대진침대는 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가 마련한 대진침대 소비자 집단분쟁조정 결과를 수용할 수 없다는 뜻을 소비자원에 통보했다.
앞서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10월 30일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 소비자들에게 매트리스 교환과 함께 위자료 30만 원을 지급하라고 결정했다.
하지만 대진침대 측은...
지난 2009년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유통기한 경과 식품 섭취 적정성 조사 결과보고서'에는 상당 수 식품군이 유통기한 이후에도 섭취 가능하다는 분석 결과가 담겼다. 이에 따르면 계란은 유통기한 경과 후 25일, 우유와 라면이 각각 45일, 8개월까지 품질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유몰, 떠리몰 등에서 유통기한 임박 식품 판매가 큰 호응을 얻는 건 이러한...
소비자의 날 행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원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다. 수상 대상은 매년 소비자 권익 향상에 노력한 개인과 단체다. 앞서 신한카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2년마다 인증하는 소비자 중심경영 CCM을 지난 2015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획득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고객 중심 경영을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것을...
“연말인데 남아있는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 꼭 챙겨쓰세요.”
지난해 한국소비자원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3사 멤버십 포인트 2년 이상 이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급된 포인트의 약 59.3%를 소멸기간 내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는 매년 1월 1일에 지급되고 12월 31일에 소멸해...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어묵 21개 제품(조리용 13개 제품·간식용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영양성분과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3일 공개했다.
먼저 영양성분을 조사한 결과 21개 제품의 나트륨 함량은 1회 섭취량(조리용 100g, 간식용 한 개)당 평균 673.7mg으로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는 1일 나트륨 섭취 기준치(2000mg)...
권재익 소비자원 상임이사가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곽수현 목포YWCA 국장 등 9명이, 국무총리표창은 고영숙 소비자교육중앙회 인천시 계양구지회장 등 10명이 받았다.
이 밖에도 고성희 한국소비자연맹 팀장 등 71명이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상조 위원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변화하는 소비환경 속에서 소비자는 시장경제의 주권자로서...
한국소비자원이 김장철을 맞아 농산품질관리원과 함께 온라인 쇼핑몰에서 유통·판매 중인 절임 배추 15개 제품의 위생 및 표시실태를 조사한 결과 , 1개 제품에서 기준치 초과하는 대장균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이번 조사에서 15개 제품 가운데 10개 제품은 표시기준에 따라 기재해야 할 제조 연월일 등을 제대로 표시하지 않았고, 1개...
23일 한국 소비자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다이어트 패치 제품 중 적지 않은 제품들의 효능 및 효과가 입증되지 않은 채로 유통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일부 제품에서는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부작용이 있는 것으로도 파악됐다.
특히 소비자원은 다이어트 패치 사용 중 발생한 피부질환 사례를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해외직구 관련 소비자 불만을 분석한 결과, 올해 9월까지 총 8781건이 접수돼 지난해 같은 기간(6637건)보다 32.3% 증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해외직구 물품은 구입 후 환불·교환 과정이 까다로울 수 있으니 구매 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 직구에 나서기 전 개인통관고유부호를 미리 챙겨야 한다. 주민등록번호를 대체해 사용하는...
20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시판 중인 캠핑용 기름 난로 중 일부가 넘어져도 불이 제대로 꺼지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넘어진 이후 10초 안에 자동 소화가 이뤄져야 하는 캠핑용 기름 난로 안전 규정을 지키지 않은 것. 조사 결과 대우와 사파이어, 유로파, 후지카 등 일부 캠핑용 기름 난로가 안전성에 취약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해당 업체들은 제품 리콜 등 사후 조치에...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 구매 선호도가 높은 캠핑용 기름 난로 8개 브랜드 8개 제품을 대상으로 안전성 및 품질성능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20일 공개했다.
해당 제품들은 등유를 사용하고 발열량 1.7kW~3.5kW의 심지식 로터리형 기름 난로(개방식 자연 통기형)다.
먼저 전도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대우(브랜드명)의 DEH-K8000...
한국소비자원의 피해보상 결정에 대해서는 “자금 문제로 회사가 사실상 망해 수용 여부는 고민이 필요하다”며 “자산이 가압류로 동결돼 보상금을 지급하고 싶어도 지급할 수 있는 형편이 아니다”고 답했다.
앞서 소비자들은 대진침대가 하자 없는 물건을 인도해야 할 계약상의 책임을 불이행했고, 피폭 방사선 기준량을 초과하는 제품을 판매해 정신적 고통을...
또 구입 후 안전문제가 발생하면 국표원 제품안전정보센터(1600-1384)나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 1372소비자상담센터(국번 없이 1372)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온라인 판매 사업자에게는 판매 국가의 제품 안전규정을 준수하고 관련 안전인증 정보를 웹페이지에 게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온라인쇼핑협회와 통신판매중개업자 정례협의체 등...
이들 제품은 지난달 한국소비자원이 소비자 설문조사를 통해 선호도가 높은 6개 브랜드 제품으로 꼽힌 것들이기도 하다. 당시 소비자원은 이들 제품에 대한 성능을 평가한 결과 내구성과 배터리 안전성에서 문제가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오늘 추천하는 제품 간 다소 차이는 분명했다.
소개하는 제품 중 가장 가벼운 것은 샤오미의 'M365'로, 무게는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