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은 숙박·항공 예약대행 사이트 관련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예약대행사가 홈페이지를 통해 제시하는 거래 조건이 숙박업소나 항공사에서 제시하는 개별 거래조건보다 우선하기 때문에 예약대행사의 환급·보상 기준을 정확히 확인한 후 예약할 것 △결제 시스템 문제로 중복 결제가 발생하면 예약대행 사업자에게 신속히 해결을 요청할 것...
2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4~2018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여가·문화·놀이시설에서의 만 14세 이하 어린이 안전사고는 총 7603건이었다.
이를 월별로 분석한 결과 5월이 946건(12.5%)으로 가장 많았고, 6월이 873건(11.5%), 7월 860건(11.4%) 순으로 많았다.
장소별로는 공원이 1234건(29.9%)으로 가장 많이...
실제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생리대 평균 가격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비싼 수준으로 실질적인 경제활동이 불가능한 청소년들에게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
자생의료재단 박병모 이사장은 “이번 자생 엔젤박스 나눔이 여성 청소년들의 여름철 건강관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자생의료재단은 앞으로도...
한국소비자원은 공동으로 서울과 부산에서 3차례에 걸쳐 ‘유사투자자문업자 신고제도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는 이날 서울을 시작으로 19일 부산, 25일 서울에서 총 3회에 걸쳐 실시된다.
금감원은 이번 설명회에서 △유사투자자문업 관련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 내용 △집합교육 이수 의무 △불법·불건전 영업행위 적발 사례 △소비자 민원...
내달 1일부터 소비자에게 불량 음식 등 위해 물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가 한국소비자원 등 정부기관의 시료수거를 2회 이상 거부하면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18일 국무회의를 통과해 7월 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은 우선 시료수거 일시, 대상, 목적 및...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 장바구니 가격을 엿볼 수 있는 소주, 카레, 맛살 등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5월 구매비용이 전월보다 1400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소주가 진열돼 있다. 이날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30개 품목 중 카레(5.8%)와 소주(5.4%), 맛살(3.8%) 등 18개 품목이...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 장바구니 가격을 엿볼 수 있는 소주, 카레, 맛살 등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5월 구매비용이 전월보다 1400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소주가 진열돼 있다. 이날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30개 품목 중 카레(5.8%)와 소주(5.4%), 맛살(3.8%) 등 18개 품목이...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 장바구니 가격을 엿볼 수 있는 소주, 카레, 맛살 등 가공식품 30개 품목의 5월 구매비용이 전월보다 1400원 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17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 카레가 진열돼 있다. 이날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30개 품목 중 카레(5.8%)와 소주(5.4%), 맛살(3.8%) 등 18개 품목이...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서비스에 따르면, 올해 4월 기준으로 서울 지역 외식 냉면 1인분 평균 가격은 8962원으로 2년 전 가격인 7923원에 비해 13% 이상 올랐다. 서민 외식메뉴로 여겨지던 냉면 가격이 비싸지면서, 맛품질은 뛰어나지만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즐길 수 있는 간편식 냉면으로 수요가 옮겨갔다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CJ제일제당 동치미...
이어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65만 원)', '한국소비자원(90만 원)', ‘재단법인 대한건설기계안전관리원(91만 원)' 등이 최하위 상여금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미영 인크루트 대표는 “같은 준 정부기관이라고 하더라도 상여금의 격차가 크게 벌어지는 점은 눈여겨볼 만하다”라며 ”2019년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개정됨에 따라 달라진 상여금 포함 규정도...
2018년 한국소비자원의 조사 결과 광역급행버스 10.1%, 직행좌석버스 3.4%로 대부분의 승객이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고 있다. 고속·시외버스와 달리 고속도로가 아닌 도로의 운행비율이 높고, 상대적으로 짧은 구간을 탑승하기 때문에 안전띠 착용이 습관화되어 있지 않다. 종합해보면 대중교통 전반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며, 특히 광역버스의 안전띠 착용률을 높이기...
한국소비자원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 따라 계약해제·해지에 따른 환급이 이루어지도록 의료기관들에 권고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선납진료비 환급 관련 피해 예방을 위해 △가격할인 등의 광고에 현혹되어 충동적으로 계약하지 않을 것 △의사와 충분히 상담한 후 신중하게 결정할 것 △계약 시에는 시술 종류 및 횟수 등 계약 내용ㆍ총비용과...
23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는 마카롱 일부 제품서 대표적 병원균주인 황색포도상구균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주로 커스터드 및 페이스트리, 저민 육류 등 수분활성도가 낮은 식품에서 발견된다.
이번 마카롱 일부 제품서 발견된 병원균주가 있는 음식을 먹을 경우 메스꺼움과 구토, 복통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으며 심한 경우...
19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보면 서울 기준으로 주요 외식 메뉴 8개 가운데 7개가 올랐다. 여름철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냉면의 경우 지난해보다 3.1% 오른 8962원으로 나타났다. 가격이 그대로인 메뉴는 자장면(4923원)이 유일했다.
1년 사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늘 품목은 김밥이었다. 김밥 한 줄의 가격은 서울 기준 2369원으로 8.1%나...
1월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의 외식비 가격 동향에 따르면 △김밥 △짜장면 △칼국수 등 8개 외식 품목 중 지난 1년간 가장 많이 오른 품목(서울특별시 기준)이 바로 냉면이다.
서울 중심가의 유명 냉면집들은 성수기인 여름이 되기도 전에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서울 중구 을지로에 있는 한 평양냉면집은 한 그릇 가격을 1000원 인상한 1만4000원에 팔고 있었다....
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말 돼지고기 삼겹살 100g당 소매가격은 2663원으로 일주일 전 대비 4.8%(122원) 올랐다. 한달 전인 3월말에 비하면 16.5%(377원), 1년 전보다는 19.4%(433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1년간 월별 평균 가격을 살펴보면 지난해 5월 삼겹살 100g은 2071원에 판매됐으나 지난달에는 2572원으로 1년...
올해 7월부터 소비자에게 불량 음식 등 위해 물품을 제공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업체가 한국소비자원 등 정부기관의 시료수거를 2회 이상 거부하면 10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받는다.
1일 정부부처에 따르면 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이런 내용을 담은 소비자기본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종료는 이달 22일이다.
개정안은 시료수거 일시, 대상...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근로자의 날에 공휴일 요금을 적용한 골프장에 대한 요금 차액 반환 요구' 사건에서 근로자의 날은 대통령령인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서 정하는 공휴일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평일 요금을 적용해야 한다고 29일 결정했다.
앞서 40대 남성인 A 씨는 지난해 '근로자의 날' B 골프장을 이용했는데, B 골프장에서 공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