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부금융협회가 19일 대부업 최고이자율 34.9%를 낮추는 것을 반대하는 탄원서를 국회 정무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대부업계는 탄원서를 통해 “조달금리, 연체율, 대손충당금 등을 고려한 평균 원가금리가 30.65%인 상황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하를 감당할 여력이 없다”며 “최고이자율 인하는 소형 대부업체를 사채시장으로 내몰아 결국 불법...
15일 금융당국 및 카드업계에 따르면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16일 선정위원회를 열고 입찰에 참여한 5개사 중 복수의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 11일 마감된 '영세가맹점 IC단말기 전환 지원 사업'에는 금융결제원, 한국스마트카드, 한국신용카드네트워크와 밴사인 코세스(Koces), 전자결제대행사 KG이니시스 등 총 5곳이 입찰에 참가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2일 오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20층에서 도우모토 히로시 일본 도쿄정보대 교수를 초청해 ‘대금업법이 초래한 부작용’을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주제발표를 맡은 도우모토 히로시 일본 도쿄정보대학 교수는 “상한금리 인하가 대출 못 받는 서민의 고통을 키운다”며 지적했다.
전날 새정치민주연합은 가계부채...
이는 103개 케이블 방송 채널 중 38곳만 확인한 것이어서 실제로는 금융소비자들이 이보다 더 많은 대부업 광고에 노출돼 있다고 볼 수 있다.'
◇ 성인 10명 중 9명꼴 "지금 광고 문제 있다"
한국대부금융협회 자료를 보면 케이블TV를 포함한 TV광고를 보고 대부업 시장을 이용하게 되는 비중이 2011년 39.9%에서 2012년 48.9%로 커졌다.
케이블TV로...
임승보 신임 한국대부업금융협회장이 대부업체들의 정규금융 편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31일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형 대부업체의 감독기관 변경ㆍ등록 요건 강화 등 대형 대부업체의 금융기관 편입을 골자로 하는 정부의 대부업법 개정안이 국회에 계류·상정중으로 연내 입법화가 유력한 상황”이라며...
25일 대부업계에 따르면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지난 2월 주요 대부업체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공익광고를 만들기로 하고 오는 4월 방영을 목표로 이를 추진 중이다. 대부금융협회 차원에서 이같은 내용으로 공익광고를 제작하는 것은 처음이다.
이는 대부업계가 과잉 대출을 조장하는 불건전 광고로 취약계층의 고금리 대출을 증가시킬 우려가 있다는...
통신역무를 제공하는 사업자로 별도 허가절차 없이 일정 요건만 갖추면 누구든 설립 가능하다.
금감원은 "앞으로도 한국대부금융협회 등과 공조해 불법 대부 광고에 대한 단속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향후 예금통장·개인정보 매매광고 등의 불법 광고에 이용된 전화번호도 이용을 제한하는 방안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감원은 이 전화번호의 이용정지 조치를 내리고, 한국대부금융협회 등과 공조해 불법광고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금감원은 지난해 2월 6일부터 지난달 28일까지 집중 단속을 통해 1만2758건의 불법대부광고 사용 전화번호를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6일 도입된 불법대부광고에 사용된 전화번호 이용정지제도 시행에 따른...
최근 늘고 있는 연대보증 대출의 경우 보증기간과 한도액을 반드시 정해 계약서에 기재하고, 보증 전 한국대부금융협회(www.clfa.or.kr)에서 대부업체가 정상 등록된 곳인지 확인해야 한다.
금융사기 피해를 입은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02-3145-5114)에 신고하면 되고, 이중 대부업체와의 계약으로 인한 피해는 ‘서울시 민생침해...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74년 한국은행에 입행했다.
1년 뒤 그는 신용관리기금으로 옮겨 3년여간 근무했고, 이후 금융감독원 비은행감독국 비은행총괄팀장과 검사기획팀장·분쟁조정국 부국장·리스크검사지원국 부국장 등을 역임했다.
대부업계를 비롯해 비은행권을 감독·검사해왔던 임 전무는 2010년 9월 대부협회 전무이사로 자리를 옮겼다.
심지홍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9일 한국대부금융협회 주최로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대부업 양성화 이후의 불법 사금융 시장’을 주제로 열린 신년 세미나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심 교수는 서민금융이용자 설문조사 분석 결과 “대부업 양성화 이후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 등에도 불구하고, 불법 사금융 시장규모가 8조원에 달하고...
한국대부금융협회가 30여개 대부업체 대표 및 임원,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사당3동 주민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부업계의 사회봉사활동을 고취하고 소외된 계층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대부금융협회 회원사와 대한적십자사 봉사자들이 배추 2000포기(약 3.5톤)을 김장해 동작구 지역의 저소득 독거노인과...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은 “정책자금은 시장이 실패한 부분에 금융소비자들이 상환 능력을 갖추지 못했을 때 정부나 공적 기능이 들어와 대체해 주는 기능”이라면서 “소비자금융은 시장에 의한 자금중개 기능이고 정책자금은 그런 시장이 실패한 부분에 대해 지원해 주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햇살론은 대부업에서조차 외면당한 진짜 서민을 위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연대보증 폐지에 적극 참여해달라”면서 “상환 능력이 없는 대학생 대출은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한국대부금융협회 주최로 열린 2014 소비자금융 컨퍼런스에는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소 박사, 조남희 금융소비자원 대표 등이 참석해 '등록 대부업의 서민금융 역할과 순기능'에 대해 토론했다.
시는 △보증인의 숫자와 그에 따른 개인의 보증한도액을 반드시 정해 계약서에 기재하고 대부업체가 법정이자율(34.9%)를 준수하는지 확인할 것 △보증전에 한국대부금융협회 사이트(www.clfa.or.kr)에서 대부중개업체 및 대부업체가 정상적으로 등록된 업체인지를 확인하고, 대부업자와의 전화통화시 통화내용을 꼭 녹음해서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것...
현재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에 등록된 케이블 방송채널(PP)은 총 103개에 달한다.
이들 케이블 방송 대부·보험 광고의 7개월간의 총 매출액은 423억 7800만원에 달했다. 이는 전체 케이블 방송 광고 매출액인 4214억 6200만원의 10%에 해당한다.
강기정 의원은 “지난 8월 한국금융연구원 세미나에서 발표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응답자의 83.9%가 금융광고가...
대부업계도 이번 한은의 금리인하폭이 미미해 업계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선 대부금융협회 사무국장은 "국내 대부업체들이 국내 저축은행·캐피탈에서 빌리는 자금 조달금리가 9% 안팎인데 이번 한은의 금리 인하로 조달금리가 크게 낮아지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13일 은행연합회에서 ‘2014 서민금융포럼’을 열고 이 같은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협회가 지난 1월2일부터 2월7일까지 대부업체 이용경험이 있거나 이용 중인 3249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및 무기명 설문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20~30대 이용자 수가 5%p 줄고 40~50대 이용자가 8%p 가량 늘었다.
이번 조사에서 대부업을...
지난달 한국대부금융협회는 금융당국의 개인정보유출방지 가이드라인을 따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형 대부업체들은 관련 개인정보 취급방침 및 동의서를 수정했다.
문제는 영세 대부업체다. 대부금융협회는 대형사 위주로 운영되며 소규모 대부업체 및 중개업체는 협회에 가입돼 있지 않아 관리가 불가능한 상태다.
실제로 대부중개업체의 대출상담을 위해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