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직전 그리스 의회가 2차 구제금융 지원 조건인 긴축안을 통과시켰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 호재로 작용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이 6거래일째 '사자'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끈 가운데 프로그램이 1000억원 넘게 순매수에 나서며 힘을 보탰다.
1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2.03포인트(0.60%) 내린 2005.74에 장을 마쳤다.
이날...
◇ 전날 미국 증시
*뉴욕증시는 (현지시간 10일) 그리스 2차 구제금융 협상안의 유로존 승인이 지연됨에 따라 큰 폭 하락 마감했다. 다우지수는 전날보다 89.23포인트(0.69%) 내린 1만2801.23, S&P 500 지수는 9.31포인트(0.69%) 떨어진 1342.64, 나스닥지수는 23.35포인트(0.8%) 하락한 2903.88에 각각 거래를 마감했다.
*미시건대 소비자 심리지수 7개월 만에 하락하며...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대체로 약세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한국전력이 1~3% 이상 떨어지고 있다. LG화학과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S-Oil, 하이닉스는 3%대 전후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17개를 더한 34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1개 포함 464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79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역시 동반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와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한국전력 등이 3%대 전후로 하락하고 있다. LG화학과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S-Oil이 강보합에서 1% 중반 오르고 있다.
상한가 10개를 더한 307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471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75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러 있다.
S-Oil과 현대중공업, SK이노베이션, 하이닉스, LG화학, 현대차, 현대모비스, 삼성생명이 강보합에서 4%대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한국전력이 3% 이상 하락하고 삼성전자, POSCO, 기아차, KB금융도 1%대 전후로 내리고 있다.
상한가 21개를 더한 481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335개 종목이 하락하고 있으며 77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삼성전자와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한국전력, 삼성생명, KB금융, SK이노베이션이 1%대 전후의 상승률을 나타냈다. 현대차와 POSCO, 기아차, LG전자, LG화학이 소폭 떨어졌다.
상장폐지 실질 심사 대상과 거래정지 위기에 처했던 한화는 이날 장중 7% 이상 급락하다 낙폭을 다소 만회해 -4% 중반에서 거래를 마쳤다. 한화손해보험과 한화증권, 한화케미칼...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와 LG화학,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KB금융, SK이노베이션이 강보합에서 2% 후반 오르고 있다. 현대차와 POSCO, 기아차, 한국전력, LG전자 등은 2%대 전후의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상한가 11개를 더한 350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481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6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혼조세다. SK이노베이션이 3% 초반 강세고 삼성전자, LG화학, 현대모비스, 현대중공업, 신한지주, KB금융, S-Oil이 1%대 전후로 오르고 있다. 현대차와 POSCO, 기아차, 한국전력, 삼성생명, 하이닉스는 1% 내외로 떨어지고 있다.
상한가 7개를 더한 374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없이 420개 종목이 내리고 있으며 83개 종목은 보합에 머물러 있다.
칼리스타는 그리스어로 ‘작고 아름답다’는 뜻의 말이다. 칼리스타는 영국에서 폭발적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했다.
김 회장은 칼리스타 생산 원가를 35% 줄여 8700달러에 판매했다. 세계 곳곳에서 저렴한 부품을 사와 조립한 덕분이었다. 팬더는 1983년 한 해에만 135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그러나 양산이 불가능한 수제 자동차인 데다 조립 기술이 조악해 추가 기술...
신용등급 강등 이외에 그리스 디폴트(채무불이행) 가능성이 커진 것도 국내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미 예견된 일이지만 악재는 어디까지나 악재일 수밖에 없다. 조만간 중국이 한국의 설에 해당하는 춘제 연휴를 앞두고 있다. 연말 기업성과급 증가, 정부정책 등으로 춘절 소비 경기는 양호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악재를 잘 넘긴다면 분명 좋은...
그리스 채무불이행의 현실화와 함께 이탈리아와 스페인 등의 재정위기가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다.
국제 원자재 가격은 수요 위축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면서 하락 압력이 높지만 중동정세 변화와 기상이변 등 공급측면의 불확실성을 띨 것으로 전망했다.
◇ 경제심리 불안 등 내수 ‘빨간불’= 정부는 한국경제가 선진국 경기부진에 따른 수출...
올림피아코스(그리스)가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아스날을 3대1로 잡았지만 16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와 아스날의 경기가 7일 새벽(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의 홈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홈팀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15분 공격수 제부르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아스날(잉글랜드)과 올림피아코스(그리스)의 경기가 7일 새벽(한국시간) 올림피아코스의 홈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리고 있다.
홈팀 올림피아코는 전반 15분 공격수 제부르가 선제골을 성공시켜 앞서가기 시작했다.
이후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35분에 다비드 푸스터가 추가골을 뽑아 2대0으로 앞서갔다.
후반전...
지난 주 뉴욕증시는 2%대 급등세를 보였고 유럽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그리스에 이어 이탈리아도 신속한 정권 교체로 경제 위기 대처에 나선 것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이탈리아 쇼크로 1900선을 힘없이 내준 코스피도 회복세를 보일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여전히 불안감이 남아있지만 증시는 새로움에 대한 기대를 좋아한다.
사실 이탈리아의 디폴트...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1%대 낙폭을 보이는 LG화학은 제외하고 동반 오름세다. POSCO와 현대중공업, 하이닉스가 3% 이상 오르고 현대모비스, 기아차, 신한지주, SK이노베이션, 한국전력 등도 2% 이상 오르고 있다.
상한가 5개를 더한 616개 종목이 상승하고 하한가 없이 55개 종목이 하락중이며 50개 종목은 가격변동이 없다.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다른 유럽 재정위기국을 합친 것보다 많다. 국채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경우 이탈리아가 스스로 빚을 못갚을 가능성이 있다.
게다가 이탈리아의 경제문제가 정쟁에 휘말리는 정치로까지 확산해 불확실성이 더 커졌다.
◇인상? 인하? 내년 통화정책방향 안갯속= 금통위로서는 당장 이달 동결이 문제가 아니다. 향후 통화정책방향의...
코스피지수가 그리스의 국민투표 철회와 유럽의 금리인상 등의 호재에 급등하면서 5거래일만에 1920선을 되찾았다.
코스피지수는 4일 현재 전날보다 58.45포인트(3.13%) 뛴 1928.41을 기록했다.
지난 밤 미국과 유럽의 주요 선진국 증시가 그리스의 국민투표 철회와 유럽중앙은행(ECB)의 금리인상 조치에 급등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는 개장과 함께 1900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