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국제 사회에서 친환경 산업뿐만 아니라 바이오, 우주 등 새로운 분야에서도 기술 협력을 강화해갈 필요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우치다 토시아키 일한산업기술협력재단 전무이사는 축사를 통해 “양국의 산업과 경제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지원 산업(Supporting Industry)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지원 산업인 중견‧중소기업의 산업 기술 및 인력 교류를...
넓히고 국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작고한 故(고) 서영민 여사(김승연 회장의 부인)의 출연 기부금을 재원으로 운영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 생전에 한국 젊은 작가들의 국제화에 관심이 많았던 고인의 뜻을 새겨 상속재산 일부를 기부금으로 출연해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 올해 첫...
미국 측 패널인 앤소니 킴 미국 헤리티지재단 연구위원은 “이번 정상회담이 한미동맹을 보다 진전시킬 완벽한 기회”라며 “한국은 미국의 행동하는 동맹의 최적 사례로 G8 편입을 통해 국제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한미관계·안보 전문가인 빅터 차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한국석좌가 좌장을 맡았다. 유명희 전...
한국에서는 주미대사를 지낸 안호영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초빙 석좌교수와 유명희 전 통상교섭본부장(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이상현 세종연구소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미국에서는 해리 해리스 전 주한미국대사(미 해군연구소)와 CSIS의 경제부문 수석 부회장인 매튜 굿맨 부소장, 앤소니 킴 헤리티지재단 연구위원이 참여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안호영 전...
윤 대통령은 “구상권을 행사한다면 모든 문제를 다시 원위치로 돌리는 것이라 상정하고 있지 않다”고 했고, 기시다 총리는 “윤 대통령의 강력한 리더십 하에 한국의 재단이 판결금을 지급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알고 있어서 구상권 행사는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강제징용 대위변제안에 대한 국내 반발이 지속되는 데 대해선 양국 교류가 활발해지는 과정에서...
전경련과 게이단렌은 한국 정부의 강제징용 문제 해결책을 발표했고, 이에 대해 일본 정부가 한일관계를 건전한 관계로 되돌리려는 조치로 평가했다고 언급하면서 한일 간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두 단체는 “파트너십 기금을 통해, 새로운 국제질서 속에서 한일 양국이 나아가야 할 미래상 및 협력방안에 관한 연구와 양국이 직면한 공통과제의 해결을...
유럽 연합(EU)은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으로 한국과 일본 정부가 3월 6일 발표한 중요한 조치를 환영한다”고 했다. UN도 공식 입장을 통해 “안토니우 구테흐스 UN 사무총장은 최근 한일 간의 긍정적인 교류와 미래지향적인 대화를 환영한다”고 발표했다. 반기문 제8대 UN 사무총장도 “장기간 경색되어 온 한일관계에 새로운 미래로 가는...
6단체는 한국 정부가 일제 강제동원 피해배상 해법으로 ‘제3자 변제’ 방안을 제시한 데 대해 “대법원 판결, 국제법, 한일관계 등 제반 여건을 함께 고려한 최선의 선택으로 생각한다”고 평가했다.
제3자 변제는 일본제철·미쓰비시중공업 등 대법원의 배상 확정판결이 내려진 두 피고 기업이 배상 의무를 지는 대신, 행정안전부 산하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
양 이사장은 “첨복단지 조성 이후 12년이 지났지만, 한국은 국제 의료시장에서 1% 남짓한 시장만 차지하고 있다”면서 “전체 파이를 키우지 못하고 예산을 쪼개면 미국과 유럽은커녕 일본도 따라잡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어 그는 “연구·개발(R&D)은 나눠 가질 것이 아니라 뭉쳐서 파이를 키워야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면서 “컨트롤타워가 있어야 합리적...
행사에는 정몽규 포니정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이형대 고려대민족문화연구원장, 정병욱 국제한국학센터 교수 등 인문학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연찬회에선 연구성과 발표와 토의를 통해 한국학 연구 동향을 살펴보고 포니정재단의 다양한 학술지원 성과를 공유하는 등 국내외 인문학자의 활발한 학술 교류가 이뤄졌다.
고려대 민족문화연구원 이형대...
국립과학재단에서 지정한 양자 분야 국립연구역량센터로 지정돼 EU 양자플래그쉽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유럽 내 양자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한국은 그간의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시행착오를 줄이면서도 빠르게 기술력을 확보할 역량을 가지고 있다”며 “이를 활용해 세계 각국과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국제 사회에서 양자 기술이...
지난 12일 대산문화재단이 주최한 교보인문학석강에서 ‘호모 사피엔스에서 호모 심비우스로’를 주제로 강연을 마친 최 교수에게 별도의 시간을 마련해 지난 삶의 이야기를 청해 들었다.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야 하는 세밑. 최 교수는 호모 사피엔스의 세계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반목과 갈등이 교차하는 우리 사회에 "손잡지 않고...
주한스웨덴대사관은 한국국제교류재단과 함께 내년 2월 9일까지 한국국제교류재단 갤러리에서 ‘아이콘-존재의 권리에 대한 사진전’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전은 21 명의 다운증후군 모델들이 대중문화, 예술, 사회가 상징하는 다양한 아이콘의 이미지를 심미적 초상으로 소개한다.
스웨덴 대사관 관계자는 “같은 시대 사회를 함께 살아가고 있지만 무대의 조명은...
이외에 김상균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소장과 존 안드리코 우간다 농업연구청 실장 등 5명의 개인 및 세계은행(World Bank) 한국사무소 및 세네갈 농업연구청 등 2개 단체도 대통령표창을 각각 받는다.
박철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개발협력실장과 국사 네메라 게르모사 에티오피아 짐마대학교 교수, 김소영 한국국제협력단 연수사업실장 등 9명은...
07:30 한국무역협회(KITA) CEO 조찬회 강연(서울) 14:00 국회 본회의(국회)
△농식품부 차관 08:00 차관회의(세종)
△'2022 대한민국 식생활교육대상' 시상식 개최
△2022년 농기자재 국제워크숍 개최
△2022년 전국 사료작물 품질경연대회 시상식 개최
◇해양수산부
21일(월)
△해수부 장관 10:00 국회 상임위 전체회의(국회) 17:00 극지 진흥활동 기본계획...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영국 국제통상부(DIT), 이탈리아무역공사(ITA), 아셈중소기업친환경혁신센터(ASEIC), 탄자니아스타트업협회, 인도공과대학교(IIT Kanpur) 등이 참석해 한국 스타트업과 교류하고 비즈니스 협력을 도모한다.
이밖에 국내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들도 컴업 2022에 대거 참석한다. 코스포 의장인 박재욱 쏘카 대표, 이주완...
또 빌 로드리게즈 혁신적 진단기기 재단(FIND) 대표와 만나 포괄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협의했다. FIND 측은 국내 진단기기 기업의 참여를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을 요청했다.
전날에는 제닌 스몰 화이자 선진국시장 총괄 블로벌 부화장과 만나 국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가 백신(개량 백신)을 신속히 도입하고, 메신저 리보핵산(mRNA) 연구기술...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기초과학 분야의 발전이 국가 발전의 근간이 된다는 믿음으로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을 설립해 지난 10년간 기초과학 분야 우수과학자 지원, 인재 양성, 국제학술 교류와 한·아랍 문화교류 확대를 위한 사업을 꾸준히 후원해왔다”며 “기초과학 분야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한·아랍 문화교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