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은 이날부터 시행되는 개정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에 맞춰 기존 운영 중이던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을 확대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롭게 개편된 유동화증권 통합정보시스템은 유동화증권의 정보수집시스템(e-SAFE)과 정보공개시스템(SEIBro)으로 구성됐다.
투자자들은 유동화증권 정보공개시스템(SEIBro)에서 유동화증권의 발행·공시·매매...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해 예탁원을 통한 주식결제대금 총액이 2022년 375조6000억 원 대비 0.2% 증가한 376조3000억 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장내주식 결제대금은 168조6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4% 감소했으며,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207조7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0.7% 증가했다.
장내주식 결제대금은 장내주식 거래대금 5646조7000억 원을...
금융감독원과 한국예탁결제원은 12일부터 시행되는 ‘자산유동화에 관한 법률’ 개정안에 맞춰 ‘자산유동화 실무안내 개정본’을 발간하는 한편, 증권사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감원, 예탁원, 금융투자협회와 24개 증권회사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개정법에 따라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자산유동화(AB)단기사채 등 비등록...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29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국가핵심기반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로써 예탁원 지난해 첫 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행정안전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010년부터 국가핵심기반시설 관리기관을...
이순호 한국예탁결제원 제23대 사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차세대시스템의 안정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본시장 혁신에 적극 대응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예탁결제원은 2024년 창립 50주년을 맞는다.
이 사장은 29일 신년사를 통해 먼저 현재 추진 중인 차세대시스템 개발에 전사적인 역량을 지원해 자본시장 발전을 이끄는 혁신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한국예탁결제원은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배당통지서 등을 받고 싶지 않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미수령 신청 방법을 29일 안내했다.
예탁원은 지난해 7월 시작한 '증권대행 홈페이지'를 통해 통지서 수령거부 신청 서비스를 비대면 방식으로 제공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통지서 수령 거부는 주주들이 발행회사로부터 받게 되는 주주총회 소집통지서, 배당통지서 등 각종...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전날 서울 사옥에서 2023년 ‘KSD 꿈성장 장학금 및 학교발전기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KSD 꿈성장 장학사업은 전국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금융‧경제 이해력 테스트 성과에 따라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지원하는 ‘성과연계형 장학사업’이다. 올해 사업에는 전국 61개 특성화고등학교에서 총 526명의...
"예탁원은 올해 초 KOFR(한국형 무위험지표금리·코퍼) OIS 거래 활성화를 위해 정책당국, 시장참가자와의 협의를 선제적으로 주도해 첫 KOFR OIS(Overnight Index Swap rate·하루짜리 단기 대출금리) 거래 시작을 달성했습니다."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는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서 열린 '2023년 한국예탁결제원 송년 간담회'에 참석해...
이번 사업은 대구·경북 창업 중심대학인 대구대학교 창업지원단과 함께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의 제35주년을 기념하여 추진됐다.
예탁원은 서류 심사에서 대구·경북지역 예비창업자 및 3년 미만 초기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0개 사를 선발하고 IR 홍보자료 작성, IR 컨설팅 및 스피치 등 교육을 실시한 후 IR 대회를 개최했다.
초기창업기업 대상자...
4일 증권유관기관 4곳(한국거래소‧한국예탁결제원‧한국증권금융‧금융투자협회)은 서울 여의도에서 ‘공매도 제도개선 토론회’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는 ‘공매도 관련 기울어진 운동장 해소 관련 논의’를 주제로 진행됐다. 대차‧대주 제도 현황을 중심으로 공매도 제도개선 방향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발표를 진행한 김형규 금투협 부장은...
한국거래소, 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금융투자협회 등 증권 유관기관은 일각에서 제기되는 대차거래 연장금지와 상환기간 제한, 대차담보비율 120% 이상 인상 등 공매도 제도 개선 의견에 대해 우려하는 입장을 표명하는 한편, 무차입 공매도 방지 전산시스템 구축을 재검토해 공론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4개 증권 유관기관은 공매도 제도개선 방향 중...
한국예탁결제원 대구지원은 지역 8개 도서관과 함께 ‘찾아가는 금융교육’ 겨울방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경제관을 확립하고 금융지식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내년 1월 2일부터 2월 23일까지 도서관별로 매일 2시간씩 4일간 총 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실시된다.
참가 도서관은 태전도서관...
이날 기념식에는 강구현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부산 수영중 출신의 박수영 국회의원, 전봉민 수영구 국회의원, 부산시 교육청 정대호 교육국장 등 증권 및 부산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완공을 축하했다.
예탁원은 탄소중립에 기여하고, 본사가 위치한 부산지역의 발전을 위해 2018년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에 숲을 조성해왔다. 현재까지 6년간 총 11개...
한국예탁결제원은 전날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제10회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 & 밋업'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2017년 시작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콘서트는 예탁원의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에 성공한 창업·벤처기업의 후속 투자 유치와 지속적인 성장 지원을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투자사로는...
1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전날 예탁원은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유관기관, 정책당국, 업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KOFR OIS 추정금리커브 및 CD 대체금리 제공계획 설명회를 열고 KOFR 기반 CD대체금리 산출방식, KOFR OIS 거래표준안 등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CD금리는 지난 10월 금융거래지표법상 중요지표로 지정됐지만, 국내에서는 산출 중단상황에...
1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말 기준 예탁원이 보관·관리하는 미국 주식은 624억 달러(한화 약 82조5000억 원)에 달한다. 이는 전체 외화주식의 88%, 주식과 채권을 합한 전체 외화증권 중 65%를 차지하는 비중이다.
우선 미국 주식시장은 결제지연이 국내보다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다. 국내 시장은 결제주기 T+2일이 엄격하게 관리되는 반면, 미국 현지...
한국예탁결제원은 KOFR(한국무위험지표금리)를 활용한 CD(양도성예금증서) 대체금리를 시장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KOFR 기반의 CD대체금리는 CD금리 산출중단 등의 비상상황에 대비해 ISDA 산출방법론을 적용해 산출하는 금리다. KOFR는 무위험 투자로부터 기대할 수 있는 이론적 이자율로, 신용 및 유동성 위험이 배제된 상태에서의 평균 자금...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한 달간 실시한 '미수령 주식 찾아주기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미수령 주식 반환에 성공했다고 17일 밝혔다.
캠페인을 통해 주인을 찾은 미수령 주식은 533만 주로 평가액은 22억 원이며, 미수령 배당금은 2억800만 원이다. 평가액은 상장 종목의 경우 반환 접수일 기준 전일 종가로, 비상장 종목은 액면가로 산정됐다.
예탁원은 "캠페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