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인허가가 나면 한강맨션은 한강변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층수로 변모한다.
GS건설은 한남맨션 재건축 시공사 선정 1·2차 입찰에 모두 단독으로 참여했다.
조합은 GS건설을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15일 조합원들에게 수의계약 방식으로 GS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할지 여부를 묻는 총회를 개최한다.
흑석9구역이 속한 흑석뉴타운은 한강변에 인접해 서울의 대표적인 알짜 재개발 사업지로 평가받는다. 구반포 재건축단지와 가까워 서반포라고도 불리는 등 준강남권으로 구분된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과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으로, 올림픽대로와 동작대교로의 진·출입이 쉬워 여의도·용산·강남으로 이어지는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의 접근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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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 가구에는 전용면적 59㎡ 이하의 장기전세주택 211가구도 포함됐다. 한강변과 인접한 아파트 주동 상부층에는 한강을 내려다볼 수 있는 문화시설이 조성돼 기부채납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결정으로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이 급물살을 탈 것”이라며 “공공성 확보를 통해 지역 주민을 위한 도시공간이 조성될 것”이라고 했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번 정비 계획을 통해 노후아파트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한강공원 진입로 확장을 통해 보행 안전 및 편의성을 끌어올리고 장기전세주택 건립계획을 수립하는 등 공공성을 개선한다고 설명했다.
정비계획에는 한강변 15층 기준 완화와 잠실리 뽕나무 등 시 지정문화재를 포함한 건축계획 수립을 위한 특별건축구역 제도가 활용되고, 이후...
1971년 준공한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5층, 15개 동, 1441가구(임대 138가구)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총 사업비는 9134억 원 규모다. 한강맨션은 전통적 부촌인 이촌동에서도 입지가 뛰어난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서울지하철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이 가깝고, 단지 남쪽은 한강변에 접해 있다.
한강변을 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평지 비율도 높아 한남뉴타운 중에서도 입지가 좋은 노른자 땅으로 평가받는다. 향후 건축 심의 등을 거쳐 전체 2555가구 규모의 단지가 들어설 계획이다.
한남뉴타운 중 사업속도가 가장 빠른 한남3구역은 2019년 사업시행계획인가를 받고, 지난해 현대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총 사업비가 약 7조 원, 예정 공사비 1조5000억...
벽식구조보다 층간소음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DL이앤씨는 국내 최초로 초고층 아파트인 서울 성수동 아크로 서울포레스트에서 포스트텐션 공법을 구현해 성능과 기술력을 검증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서울 한강변이나 수도권·지방의 핵심 입지에서 트위스트 아파트를 조만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속통합기획 참여 시 주거 지역 35층, 한강변 첫 주동(한강 변에서 가장 가까운 아파트 동) 15층 규제도 유연하게 적용될 전망이다.
대치동 미도아파트는 2017년 정비계획안이 주민 제안됐지만, 공원시설의 재배치 문제로 협의(4~5차례)가 장기화하면서 오랜 기간 사업이 진행되지 못했다. 구로동 우신빌라의 경우 1988년 준공된 노후 빌라 단지로, 대로변 평지임에도...
한강변 노른자위 입지로 손꼽히는 용산구 한남뉴타운 한남2구역도 내홍을 겪고 있다. 조합장의 비리 혐의가 제기되면서 다음 달 조합장 해임 총회가 열릴 전망이다. 현재 전체 조합원 911명 중 340명이 조합장 해임에 찬성 견해를 밝힌 상태다.
재개발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성북구 신월곡1구역에서는 최근 시공사 해지 안건에 대한 임시총회가 열렸다. 롯데건설...
상업시설이 인근에 있고 한강변의 휴식시설도 이용할 수 있어 거주 여건도 좋은 편이다.
영중로 및 버드나무로 등의 주요 도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 방면이나 양화대교 남단 방면으로 진ㆍ출입하기 쉽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영동초등학교를 비롯해 당산중학교, 영중초등학교, 당서초등학교, 당산서중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6억...
한강까지 연계하는 자전거도로도 구축할 방침이다.
오 시장은 "따릉이 신규 도입 중단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따릉이 시즌2로 공공자전거 인프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고 불편사항은 전수 조사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의 수요가 있는 만큼 더 많이 공급하는 게 서울시의 방침"이라면서 "한강변 자전거...
서울 한강변 노후주택 밀집지역인 광진구 자양동이 정비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신흥 주거지역으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18일 자양7구역 주택재건축 조합설립추진위원회에 따르면 광진구청은 13일 자양7구역에 대한 재건축 조합설립을 인가했다.
자양7구역 재건축 사업은 광진구 자양3동 일대 4만4187.6㎡ 규모의 부지를 개발해 지하 2층~지상 25층, 8개 동...
서울지하철 4호선·경의중앙선 이촌역이 가깝고, 단지 남쪽은 한강변에 접해 있다.
삼성물산과 GS건설이 한강맨션 재건축 시공권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이 두 회사는 각각 SNS에 ‘톡톡 래미안 한강맨션’, ‘한강맨션 자이채널’을 열고 수주 홍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사업비 9500억 원 규모의 한남2구역 재개발은 내년 2월 시공사 선정에 나설 예정이다....
서울 강북 지역 한강변에 있는 전통 부촌인 용산구 이촌동의 리모델링 기대감이 반영된 까닭이다. 현재 이촌동 최초로 리모델링 조합 설립 인가를 받은 이촌코오롱아파트를 중심으로 이촌강촌아파트, 한가람아파트도 조합 설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이촌코오롱·이촌강촌·한가람·한강대우·이촌우성 등 5개 단지는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했으나 단지 간...
용산 지구단위계획 대상 지역은 용산역 일대와 남쪽으로는 한강변, 북쪽으로는 서울역 일대까지 포함한다. 남영동, 후암동, 용산2가동 등 8개 동에 걸쳐 있는데다 규모도 용산구 전체 면적의 16%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가 2001년 처음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지정했고 2010년 계획을 변경했다. 2016년 재정비 관련 용역이 진행된 결과가 올해 나왔다.
민선 5기부터 12년째...
지은 지 40~50년 된 낡은 아파트값이 이렇게 높은 건 이들 단지가 한강변 노른자 위 재건축 구역인 이촌동 제1구역에 속해 있어서다. 이촌1구역에선 재건축을 통해 노후 저층주거지를 875가구짜리 아파트촌으로 탈바꿈하려 한다. 이촌1구역과 인접한 용산역 부지에서도 지난해 1만 가구 규모 '미니 신도시' 계획이 발표됐다.
재건축 기대감은 오세훈 시장 당선 후...
인근에 대형마트가 있고, 한강변을 따라 구암근린공원, 공암나루 근린공원 등이 조성돼 있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백석초등학교와 등서초등학교, 경서중학교, 경복여자고등학교, 마포고등학교, 경복비즈니스고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5억80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일과 장소는 24일 남부지방법원 경매 10계....
시가 2015년 작성한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은 '수변 연접부 첫 건물, 한강과 가장 가까이 배치되는 주동은 높이를 중저층(15층 이하 권장)으로'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권장'이지만 사실상 '규제'다.
시는 서울시의 최상위 도시 계획인 '2030 서울플랜'에 이를 포함해 이 기준을 넘어서는 재건축 계획은 심의를 반려해 왔다. 시는 당시 이 기본계획을 위해 주민 간담회와...
서울시에선 고(故) 박원순표 규제였던 한강변 층고 제한이 폐지 혹은 완화 방향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서울 집값이 더 요동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권대중 명지대 부동산대학원 교수는 "설익은 부동산 정책 발표와 철회가 반복될 경우 정책 신뢰성이 떨어지고 시장 혼란을 부추길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주변에 근린생활시설 밀집해 있고, 한강변이 가까워 거주여건이 좋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마장초·중학교, 동명초등학교 등이 있다.
본 건은 신건으로 최초 감정가 5억5100만 원에 1회차 입찰이 진행된다.
입찰은 23일 동부지방법원 경매 2계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찰 기일이 변경될 수 있다. 사건번호는 2020-507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