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우 가톨릭대 입학처장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이 아직까지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성적대신 스펙으로 대학 가는 방법’이라고 오해한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은 성적뿐만 아니라 학생의 모든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맞는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임을 기억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가톨릭대는 2015학년부터...
올해 선발인원을 대폭 늘려 지원자와 합격자에서 가장 큰 변화가 예상되는 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이다. ‘미래인재 전형’은 교과 및 학교 활동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다양하게 계발한 보편적인 학교생활 충실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국가보훈자와 가계곤란자 등이 지원할 수 있는 ‘고른기회전형’, 민주화운동자녀, 직업군인, 다자녀 가구 자녀 등이...
학생부종합전형은 지원자에게 공인어학성적, 올림피아드 입상실적, 해외봉사, 영어면접 등 소위 ‘스펙’을 요구하지 않으며, 사교육과 관련한 실적에 대해서는 평가하지 않는다. 별도의 포트폴리오도 받지 않는다. 1단계에서 서류 100%를 반영해 3배수를 거르며, 2단계에서는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반영한다. 학생부 교과전형인 학생부우수자전형은 학생부...
20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전체 수시모집 인원의 68.2%에 해당하는 1024명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26.2%에 해당하는 393명은 논술전형으로, 5.7%에 해당하는 85명은 실기전형으로 선발한다.
또한 서울과기대는 이번 학년도 수시모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폐지키로 했다.
논술전형에서는 인문계열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2과목 등급 평균)...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으로 확고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미래 전공분야 진로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한다.
전년도 성신체인지전형과 성신자기주도형인재전형의 2개 전형을 통합,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총 454명을 선발하고 정원외 특별전형으로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회균형선발 총 121명을 선발한다....
이 밖에도 특기자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든 면접은 일반면접으로 별도의 문제를 내지 않는다.
학생부, 자기소개서, 추천서 등 제출서류에서 언급된 내용 위주로 진행하기 때문에 큰 부담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김 처장은 전했다. 다만 지원자의 서류를 면접 전에 재검토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하다.
전년도에는 일반전형으로 선발했던 ‘국가(독립)유공자전형’을 학생부종합전형인 ‘KU고른기회전형-사회적배려대상자’로 전형방법과 명칭을 변경했다. 여기에 서해5도 학생 지원 자격을 추가, 전년도 모집인원 10명에 비해 32명이 증원돼 총 42명을 선발하게 된다.
뿐만 아니다. 학생부교과전형도 수험생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형방법을 간소화했다....
올해 가장 큰 특징은 대입전형 간소화 정책에 따라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전형(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위주 전형, 실기 위주 전형 등으로 간소화된 것이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했던 우선 선발이 폐지된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다. 수능 전후 2회로 나뉘었던 원서접수 시기도 통합돼 다음달 6일부터 18일까지 각 대학별로 모집한다....
기존의 학생부 종합 전형 ‘국민프런티어전형(490명)’, ‘국가보훈대상자 및 사회적 배려 대상자전형(94명)’, ‘농·어촌학생전형(104명)’, ‘기회균형전형(59명)’에서는 1단계 서류평가 100%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면접 40% 및 1단계 성적 60%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게 된다.
정시‘인문‧자연계’ 일반학생전형은 모집단위에 따라 ‘가’군(547명)...
서울여대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교내 50주년기념관 국제회의실에서 2015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특강을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학교 측은 “대입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주도적으로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이번 특강을 개최했다”라고 설명했다.
특강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의·치·한의예과의 경우 29개교에서 461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모집 크게 늘어…'지역인재 특별전형' 첫 도입도=올해 수시모집에서는 학교생활기록부 전형의 모집인원이 전년보다 크게 늘어났다.
학생부는 고등학교 3학년 1학기 성적까지만 반영하는데 학생부(교과)로 14만4650명(60.0%), 학생부(종합) 5만8879명(24.4%) 선발하는 등...
숭실대 입학사정센터가 매년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 전공을 탐색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모의로 체험할 수 있게 하는 ‘SSU미래인재 Week’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공 심화 체험’ 및 ‘모의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지원서 검토와 지역 및 학교별 안배를 통해 선발된 각 183명과 236명의 학생들이...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입학사정관제(학생부종합전형)를 실시하는 대학들의 협의체로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 공동연구,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대학입학전형 전문성을 향상시켜 입학사정관제 정착과 대학 고유의 입학사정관제 확립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2014년 현재 전국 12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회원이 600여명에 달한다.
서울여자대학교는 전체 모집정원의 46% 이상을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등 학생부 중심의 전형을 확대했고, 특기자전형과 심층면접을 폐지하는 등 전형을 간소화하고 학교교육 중심의 전형을 강화했다. 또한 학생들의 입시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의전형, 모의논술, 전공체험 등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입시정보를 전달해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덕여대 신기현 입학처장은 “이번 모의전형을 통해 고등학생들이 미리 우리대학 학생부종합전형인 동덕창의리더전형의 지원 서류를 작성해 보고, 면접을 체험함으로써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도 학생부종합전형을 스스로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이번 모의전형에 참여하지 못한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8~9월 중에...
건국대는 최근 확정한 ‘2015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에서 지원 학생의 학생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면접을 거쳐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인 KU자기추천전형의 모집인원을 2014학년도(385명)보다 190명 늘어난 575명으로 확대했다. KU자기추천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 100%로 2~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 면접평가에서 일반 모집단위는 개별면접+발표면접(꿈면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