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변경된 방역지침에 따라 이날부터는 가족 등 동거인이 코로나19에 확진됐더라도 학생 등은 접종력에 관계없이 학교에 갈 수 있다. 다만 동거인 검사일 기준으로 3일 내 PCR 검사와 6∼7일 차에 신속항원검사를 받는 것이 권고된다.
박향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의료기관에서는 기존의 감염병 신고 시스템과 동일하게 감염병 환자가 발생하면 즉각 보건소에...
적응 주간에는 학교들이 학교와 지역의 감염병 상황에 따라 전면 원격수업을 꺼리지 않도록 좀 더 재량권을 준 것이다. 교육부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만명 안팎으로 줄어들지 않자 오미크론 유행이 어느 정도 진정될 때까지 적응 주간에 내린 지침을 그대로 유지키로 했다.
정부는 5~11세 대상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을 14일 내놓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정소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은 “기후위기와 감염병, 불평등이 우리 삶을 위협하고 있다”며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서는 차별과 경쟁을 넘어 평등과 협력으로의 교육 방향 전환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윤 당선인의 공약인 ‘정시 확대’에 대해선 “생활기록부 종합전형에 부모 찬스가 작용하는 것에 대한 반발에 편승해 추상적으로 접근한 공약”...
실제 감염병은 18세 이하 연령대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21만9173명 가운데 5만2092명이 18세 이하로 나타났다. 이는 확진자 중 23.8%에 해당한다. 증가 규모는 청장년ㆍ고령층과 비슷하나 10만 명 당 발생률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일부터 전국 학교의 대면 수업이 시작되면서 소아ㆍ청소년 확진자의 급증은...
파우치 소장은 각 주 정부의 규제 완화가 일부 불필요한 감염 사례로 이어질 수 있지만 엄격한 방역 정책 역시 신 건강이나 아동 발달이나 학교 운영 등에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그는 "팬데믹 3년 차에 접어든 상황에서 미국 주 정부가 코로나19에 대한 피로도와 감염병 예방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한 힘든 선택에 직면하게...
서울 지역 초·중·고등학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등교하지 못하는 학생이 학년·학급 단위에서 15%를 넘을 경우 등교 수업을 축소하고 원격수업을 하기로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15일 오전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정례브리핑을 열고 이런 내용의 '오미크론 대응 1학기 학사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서울 지역 초·중·고는...
‘해피니스’는 대도시 아파트가 신종 감염병으로 봉쇄되면서 벌어지는 균열과 공포, 생존을 위한 사투와 심리전을 그린 뉴노멀 도시 스릴러 작품이다. 티빙은 기존에 공개되지 않았던 미공개 장면을 포함한 무삭제판 공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웨이브 역시 오리지널 드라마 ‘트레이서’ 시즌 1 전 회차를 공개하며 ‘정주행족’을 기다리고 있다....
초등학교 관련 3명(누적 13명) △서대문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명(누적 30명) 등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53명 △기타 집단감염 12명 △기타 확진자 접촉 799명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조사 중 797명이 발생했다.
1600명대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병상 가동률은 낮은 편이다.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42개소 3829병상 가운데 사용 중인...
2% 감소했다.
정병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조치 등으로 일상 활동이 위축되면서 평생학습 참여 또한 다소 저조했다”며 “교육부는 국민 삶의 질 향상 차원에서 평생학습 참여율을 높일 수 있도록 지자체·평생교육기관과 협력해 학습기회 확대, 맞춤형 교육·정보 제공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감염병 전문가 사이에선 벌써부터 정상등교와 관련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김우주 고려대 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현재 미국, 유럽 등은 변이바이러스가 정점을 찍고 있기 때문에 2월에도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변이바이러스가 유행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며 “아직 판단하기는 이르지만 3월 등교가 사실상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바이러스와 같이 우리 주변에 머물다 허술한 틈이 보이면 치명적인 감염병으로 확산하여 창궐한다. 바이러스 변종처럼 포퓰리즘도 변신하고 변천한다.
규제도 일종의 포퓰리즘이다. 평등을 앞세워 중고등학교 교육의 평준화를 강요하거나 대학의 등록금을 동결하는 것도 포퓰리즘에 속한다. 온라인 전자상거래 시대에 생존을 위협받는 대형마트를 계속 규제하는 것도...
감염병 상황을 고려한 학사운영 방안도 2월까지 수립한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학교단위 활동과 숙박형 프로그램을 허용할 방침이다. 방과후 학교를 정상운영하고 초등 돌봄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로 확대할 예정이다.
대학도 대면수업 정상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아리실이나 학생회실 등 학생자치활동 공간도 개방키로 했다. 다만, 확진자가 급증할 경우...
국립중앙의료원은 일반 중증환자, 취약계층 환자 등의 신속한 전원을 조건으로 응급의료센터, 외상센터, 중앙예방접종센터, 호스피스병동, 중환자실 등을 모두 감염병 전담 병상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증환자 병상 등 300개가 추가 확보됐다.
오미크론 변이 유행은 여전히 위험요소다. 이날 0시 기준으로는 해외유입 16명, 국내감염 33명이 추가돼...
위해 감염병전담 요양병원도 6곳을 추가로 운영하겠다고도 했다.
김 총리는 청소년층 접종률 제고도 중요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기준 12~15세의 1차 접종 예약율이 56%까지 올라갔다”며 “예약이 꾸준히 늘고 있어 청소년 접종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사전 예약 없는 당일접종 허용, 학교 방문접종, 접종 의료기관...
마상혁 경상남도의사회 감염병대책위원(창원 파티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은 “소아 감염자가 느는 것은 활동율이 높은 성인이 전파하기 때문”이라면서 “소아들이 왜 접종해야 하는지 이유부터 설명하고 무조건 하라고 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지적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방역패스는 수정해야 한다. 학교가 학원보다 안전하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호흡기 감염병 환자가 최대 99.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교통사고도 크게 줄었다. 다만 코로나19 확진에 대한 두려움, 돌봄공백, 소득·소비 격차, 고용률, 삶의 만족도 등 대부분 사회지표는 큰 폭으로 악화했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한국의 사회동향 2021’ 자료를 보면, 지난해 영유아, 학령기...
7일 기준 서울시 감염병전담병원 병상은 총 2447개 중 1916개가 가동 중이다. 가동률은 78.3%다.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361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320개로 가동률은 88.6%다. 입원 가능한 병상은 41개 남아 있다.
서울시 준중환자 병상은 177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120개다. 가동률은 67.8%, 입원 가능한 병상은 57개다.
서울시 및 자치구...
손 반장은 "현재 중환자 발생 규모를 적어도 1∼2주 정도 이내에는 유지 또는 감소세로 전환하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며 "애초 중증화율을 1.6% 정도로 가정해 지난해 12월 대비 중환자 병상은 약 3배,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도 3배 정도 확충했지만 지금 중증화율도 2∼2.5% 내외로 높아져 중환자실 가동률이 상당히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상대적으로 고등학교 집단감염이 적은 건 고교 3학년생 예방접종 효과다. 상반기 접종 완료에 따른 면역 효과 감소로 돌파감염이 속출하고 있는 고령층과 달리, 3분기 접종을 완료한 고교 3학년생은 면역 효과가 아직 유지되고 있다.
서울에선 최근 1주간 발생한 학생 확진자만 1500명에 육박한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5일까지 학생...
인수공통전염병(감염병) 대책위원회' 개최
△농업생명자원 정보 관리 및 제도 개선 세미나 개최
7일(화)
△농식품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세종), 16:00 대한민국 식품명인 지정서 수여식
(세종)
△2021년 대한민국우수품종상 시상
△2021년 전통식품 분야 최고장인 '대한민국식품명인' 신규지정
△겨울철 농업용 면세유류 사용실태 일제점검
△국립종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