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이 안전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사고·감염병 예방 수칙 사전 교육 등 고등학교, 교육지원청, 강좌 운영 기관이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김경관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학생들이 안전하게 자신의 꿈을 찾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경기꿈의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고3을 제외한 모든 학교의 원격 수업 전환 이후 26일 만이다.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달 13일(56명) 이후 38일 만에 100명 아래로 떨어졌지만 집단 감염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전파’가 늘어 교육현장의 불안감은 여전하다.
20일 교육부에 따르면 수도권 7000여 개 유치원, 초·중...
16일 국회 교육위 법안심사소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정상적 대학 수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등록금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이 통과했다.
교육위는 이날 소위에서 감염병 확산 등 각종 재난으로 정상 수업과 학교시설 이용이 곤란한 경우에 등록금을 면제ㆍ감액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담은 고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올해의 경우 사상 최초로 코로나19라는 감염병 때문에 일정이 많이 늦춰지고 정상적인 고3 생활을 할 수 없었던 전국의 고3 수험생들은 과거에는 없었던 어려움을 안고 수시접수에 뛰어들게 됐다. 9월 16일까지 3학년 1학기 학생부가 마감되고 동시에 9월 16일에 평가원에서 출제되는 올해 2차 수능모의고사에 집중하느라 상당히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3학년 1학기 동안...
'이태원發 코로나19' 인천 학원강사 징역 2년 구형
5월 코로나19에 감염된 뒤 허위 진술을 해 이태원發 코로나 사태를 만든 인천 학원강사 A 씨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인천지방검찰청은 15일 인천지법 형사7단독 김용환 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학원강사 A 씨에게 징역 2년을...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 비상상황 시 감사업무 공백 최소화를 통한 업무 연속적 수행을 위해 상황별 ‘감사업무 비상계획(Contingency Plan)’을 수립해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감사업무 비상계획은 코로나19 대응뿐만 아니라 홍수ㆍ지진 등 재난 상황 발생 시 단계별 권장 복무형태(재택근무)...
2월 말에는 정부의 휴교 요청에 따라 전국 각지의 초·중·고등학교에서 무료로 공식 계정을 이용할 수 있는 ‘학교 플랜’을 제공했으며, 라인 라이브를 통해 축소된 학교 졸업식을 온라인으로 중계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라인은 온라인 진료와 개별적인 지원, 감염병 예방 및 계도, 교육지원, 생활지원, 매장지원 등 수많은 대응을 진행한 바 있다.
라인은 다양한...
최근 감염병 전문가들이 10월 이전에 대한 등교 재개가 어렵다는 의견을 교육부에 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를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추석 이후까지 원격 수업을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교육부는 전문가들이 내놓은 의견을 수렴해 방역 당국과 함께 정책 결정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9일 교육부에 따르면 감염병...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 단계 위기 경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가족이 코로나19 감염병환자, 감염병의사환자, 병원체보유자 또는 감염병의심자 중 유증상자 등으로 분류돼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자녀(만 18세 이하)가 소속된 어린이ㆍ유치원ㆍ학교 등이 코로나19 관련 휴원ㆍ휴업ㆍ휴교 등을 실시해 돌봄이 필요한 경우 △자녀(만 18세 이하)가 코로나19로 인한...
자연은 결코 용서하지 않는다.”
코로나 같은 감염병은 자연의 응징이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환경파괴와 기후변화에서 연유했다는 것입니다. 최근 들어 인류는 새로운 감염병에 잇따라 시달렸습니다. 우리도 사스, 신종플루, 메르스의 공격을 받았습니다. 코로나가 극복되더라도 감염병은 더 자주, 더 독하게 찾아올 수 있습니다.
그에 대비해야 합니다. 감염병...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지역별로 등교가 아닌 원격 수업만 할 수도 있다.
현재 수도권은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로 다음 달 11일까지 고3을 제외한 모든 학생이 등교 수업을 중단하고 원격수업을 받고 있다. 비수도권 학교는 학교 밀집도를 3분의 1 이하로 유지하면서 등교와 원격 수업을 병행하는 기존 조치를 이어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23일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시행된 가운데 이재갑 고용노동부 장관은 26일 지방노동관서에 근로자가 가족돌봄휴가, 유연근무제를 적극 사용할 수 있도록 독려‧지원하라고 지시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수도권 지역 학교의 등교수업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고, 유치원 휴원도 무기한...
감염병 전문가들은 코로나19 재확산 사태 진정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계속 주문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되면 모든 학교는 문을 닫고 원격 수업을 해야 한다. 고3은 현재 대입 시험을 앞두고 있어 매일 학교에 가고 있지만 3단계가 되면 등교가 전면 중단된다.
교육부는 일단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교육부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수도권 모든 학교에서 당분간 원격 수업이 진행된다. 단 입시를 앞둔 고3은 예외적으로 등교를 유지한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도성훈 인천시교육감과 긴급 합동 브리핑을 열어 “수도권 모든 유치원, 초·중·고...
확산세가 유지된다면 3단계 격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이후 23일에는 수도권 적용과 전국 적용 여부를 확산 추이에 맞춰 보고 있다면서 내부적으로 논의 중임을 알리기도 했다.
정부가 쉽사리 3단계 격상을 결정하지 못하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3단계 조치를 짧고 굵게 시행해 감염병 확산을 차단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사실상 집합·모임·행사의 금지와 다중시설 운영 중단, 각급 학교의 휴업 및 원격수업, 기업들의 재택근무 등을 의미한다.
머뭇거리다가 통제에 실패하면서 의료체계가 붕괴하고 걷잡을 수 없는 사태를 맞을 수 있다는 우려도 증폭된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중증환자 병상은 벌써 부족해지고 있다. 이런 마당에 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대하는 전공의들이...
측정 요원을 배치하지 않아도 출입자 이력 관리가 가능해 공사 현장에서 작업자의 건강 및 안전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감지기 개발을 통해 산업 안전보건과 중소기업 제품 개발에 기여하게 됐다"며 "개발된 제품을 발전소 인근 학교, 복지시설 등에 무상으로 공급해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평소방학교 192병상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9일부터 서울시 보라매병원 등 시립병원의 일반병상 58개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중환자 치료역량을 높이기 위해 서울의료원 중환자 병상 20개를 추가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립병원과 공공의료기관을 감염병전담병원으로 지정해 추가로 병상을 확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진 판정 후 도주 50대 남성 붙잡혀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코로나19 감염증상을 보여 격리치료 중 도주한 50대 남성 A 씨가 도주 후 약 25시간 후에 서울 서대문구 신촌의 한 커피숍에서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자신의 도주 이유를 '김칫국에 든 독약' 때문이라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파주시는 A 씨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