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지난달 27일부터 송년을 맞아 건배사 이벤트를 진행해 1만 여건의 건배사를 분석할 결과 너나잘해가 총 29건으로 가장 많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외에도 ‘오바마(오직 바라는 대로 마음먹은 대로 이루어지길)’, ‘통통통(의사소통, 운수대통, 만사형통)’ 등 희망과 행운을 바라는 메시지가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접수된 건배사의 내용에는...
하이트진로음료가 무알코올 맥주 ‘하이트제로0.00(hite ZERO 0.00)’을 출시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27일부터 알코올 도수 0.00%의 무알코올 음료인 하이트제로0.00을 국내 주요 대형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이트제로0.00은 80년 역사의 맥주 제조 노하우를 가진 하이트진로가 직접 생산한 제품으로, 알코올이 발생되는 발효과정을 제외한...
19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계열사인 하이트진로음료를 통해 이달 말 무알코올 맥주 ‘하이트제로(가칭)’를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수입 무알코올 맥주 가격보다 200~300원가량 저렴한 800~900원(330㎖) 정도로 책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무알코올 맥주는 알코올 함량이 1% 미만으로 술이 아닌 청량음료로 분류된다. 제조방법은 맥주와...
또 하진홍(당시 62) 하이트맥주 생산담당 사장과 최광준(당시 61) 하이트진로음료 대표도 자리에서 물러났다.
대신 김인규(50) 사장과, 손봉수(56) 생산담당 사장, 지난 25일자로 인사가 난 강영재(49) 하이트진로음료 사장 등이 이들을 대신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쯤되면 60대 수난시대로 불려도 과언이 아니다. 하이트진로 내부에서는 60대만 되면 물갈이 대상이...
강영재 하이트진로음료 사장이 탄산수 시장에서 자존심 회복을 선언했다. 페리에 등 수입 탄산수가 국내 시장을 점령하고 있는 것에 대한 정면 승부다. 강 사장은 하이트진로그룹의 역량까지 동원해 제품 리뉴얼 및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것이라며 벼르고 있는 상태다.
강 사장은 25일 하이트진로 청담동 본사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프리미엄 탄산수...
현재 싸이는 LG유플러스, 삼성전자, 소니코리아, CJ제일제당, LG패션, 놀부NBG, 농심 등 10여곳과 계약을 맺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하이트진로와도 소주 ‘참이슬’과 맥주 ‘드라이피니시d’의 광고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유통업계 중 가장 재미를 본 곳은 외식전문 기업 놀부NBG다. 이 회사는 싸이가 월드스타로 뜨기 전인 지난 5월 1년 계약을 맺으며 큰 덕을 봤다....
한편 하이트진로음료(주)는 피해지역 주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자사 생수제품인 ‘석수’ 100상자를 지원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태풍 피해 정도가 생각했던 것보다 심각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 많아 이번 복구 지원 활동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재난재해 발생시 하이트진로의 전국적인 지점망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할...
경기 부진으로 하이트맥주, 진로, 국순당 등 모든 주류업체 주가가 힘을 못쓰고 있지만 생막걸리 관련 주류주는 ‘중국 수출 호재’이란 호재 덕에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란 것. 특히 국순당에 대한 변치 않은 최고경영자의 애정이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다.
배 사장은 포항에서 막걸리 양조장을 하다 1960년대 전통주 제조에 꼭 필요한...
최근 가격을 올린 A음료회사는 가격을 올리기 위해 농림수산식품부를 찾아 가격인상 이유를 설명하고 허락을 받았다. 1년 전 가격을 올리자마자 지식경제부에 회사 대표가 불려가는 수모를 겪었던 경험이 꽤나 아팠을 것이다. 다른 업체들도 사정은 별반 다르지 않다. 주류 회사들도 가격을 올리기 전에 담당 부처인 국세청과 교감이 있었다.
식품회사들은 짧게는 1년...
일본산 수산물이 사라졌고 남해안 양식장의 적조 현상으로 인한 어류 집단폐사 등이 겹쳤기 때문이다.
이와함께 가공식품과 음료 가격 등도 함께 오르고 있다.
CJ제일제당이 햇반 가격을 올렸고 오뚜기도 즉석밥 가격을 인상했다. 동원F&B는 참치, 롯데칠성과 한국코카콜라는 음료수, 삼양라면과 팔도는 라면,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는 맥주 가격을 인상했다.
주류와 음료 가격도 올랐다. 하이트 진로는 지난달 맥주 전 제품 출고가를 평균 5.9%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사이다와 콜라, 이온음료, 캔커피 등 10개 품목의 가격을 출고가 기준으로 8~17% 가량 올렸다. FTA에 따른 환율 혜택으로 일부 주스류는 오히려 가격을 인하해 이번 가격조정으로 회사측은 전체매출의 3% 인상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코카콜라는...
이는 RTD(Ready To Drink: 바로 마실 수 있도록 포장돼 있는 음료)시장 증가에 따른 주류시장의 저알코올 트랜드를 반영한 것이다. 하이트진로는 막걸리에 과즙 등을 첨가해 여성층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일본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면서 “일본 이외의 국가에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환경부는 2일 오전 정부과천청사에서 수출용 먹는샘물 제조업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제주삼다수)와 하이트진로음료 청원공장(석수)에 먹는샘물 국가우수브랜드 부착승인서를 교부했다.
이는 국내 먹는샘물이 그간 수출물량에서 수입물량보다 많았으나 수출단가가 수입단가보다 낮아 이 현실을 개선하고 우리나라 먹는샘물 수출 제품의 신뢰도와 우수성을...
롯데칠성음료가 제조·판매하는 소주 ‘처음처럼’의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검찰이 경쟁 주류업체 하이트진로의 영업 지점 3곳을 압수수색했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2부(부장 김봉석)는 24일 서울 서초동에 있는 하이트진로 특판 강남지점 등 3곳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하드디스크와 영업 관련 서류 등을 확보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달 초 소주 ‘처음처럼’...
업계에 따르면 롯데칠성음료, 광동제약, 샘표식품도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CJ제일제당, 하이트진로는 이번 입찰에 참여하지 않기로 했다.
제주도개발공사는 지난 1998년부터 농심과 판매 대행 계약을 이어오다 작년 12월 제주도의회가 설치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삼다수의 국내판매사업자 선정 방식을 경쟁입찰제로 바꿨다. 기존 유통대행 계약기간을 3월...
소속사 바른손엔터테인먼트는 "이온음료와 화장품, 의류 광고들을 연이어 계약하며 2011년 최고 스타다운 면모를 과시한 문채원이 2012년 새해와 함께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2012년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고 5일 전했다.
그간 '참이슬' 모델로는 이영애, 김정은, 김태희, 성유리, 김아중, 하지원, 이민정 등 최고의 핫 스타들이 활약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무학은 올해 8월까지 병소주 시장점유율 3위 업체로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에 이어 당당히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방소주업체로 점유율을 12.7%로 끌어올려 2위인 롯데와의 격차를 3%로 좁혔다.
◇왜 낮췄나?…경쟁시장에 차별화 통했다 = 무학은 울산을 거점으로 하는 경상남도 주류업체다. 1990년 중반 이후 무학은 지방소주 50% 할당제가 폐지되면서...
30일 한국체인사업협동조합에 따르면 하이트진로, 롯데주류 BG, 오비맥주 등 주류제조사들이 대형 마트에 국한해 밀폐용기나 과자, 음료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등 차별적 행위에 대해 지난 25일 공정위에 제소했다.
체인사업조합 관계자는 “주류제조사들의 불공정 행위를 상시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 지난 3~4월, 6월, 9~11월에 대형 마트에 과다한 사은품을...
롯데칠성음료가 소주와 맥주, 위스키까지 아우르는 종합주류회사로 자리를 잡을 경우 현재 맥주와 소주사업을 합친 하이트진로와의 경쟁도 예상된다. 현재 소주와 맥주부문에서 진로와 하이트가 각각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지만, 롯데칠성이 롯데그룹의 후광을 입을 경우 판도 변화는 무시하지 못한다는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하이트진로는 현재 소주와 맥주 양...
하이트진로그룹의 주류 제품들이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인 몽드셀력션에서 최고상을 휩쓸었다.
하이트진로그룹은 지난 2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2011 몽드셀렉션(Monde-Selection)’ 시상식에 참가, 주요 계열사주력 브랜드인 하이트와 맥스, 드라이피니시d 등이 각 부문별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하이트맥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