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화리튬은 에너지밀도가 높아 고밀도ㆍ고용량이 필요한 하이니켈 삼원계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사용된다.
이브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전기차 산업의 성장에 발맞추어 전기차용 연성회로기판(FPCB) 사업의 확대와 2차전지 관련 투자 및 사업 진행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2023년에는 매출향상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고 신사업들의 안정적...
한편, 하이니켈 전구체 제조·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에코프로비엠에 안정적인 전구체를 공급할 목적으로 2017년 설립됐다. 지난해 매출 6652억 원, 영업이익 390억 원, 당기순이익 156억 원을 달성했다.
에코프로그룹은 계열사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머티리얼즈, 에코프로씨엔지 등을 통해 양극재, 리튬, 전구체...
하이니켈 양극재는 시장·기술·메탈 소싱 3개 영역에서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해 시장을 지속 선도한다.
시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한·중·미·유럽으로 이어지는 양극재 글로벌 4각 생산 체계를 갖춘다. 올해 12만 톤의 규모의 생산 능력을 2028년 47만 톤까지 확대한다.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외 신규 글로벌 고객사 비중도 확대해 40% 수준까지 끌어올릴...
27% 오른 35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달 24일 36만3500원 종가 이후 다시 35만 원선을 웃돈 흐름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달에 경북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서 첫 하이니켈 NCA 전용 생산시설 착공식을 열었다. 약 4800평 용지에 총투자비 3920억 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건립하고, 2025년부터 제품을 양산할 계획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2017년 4월 설립된 회사로, 이차전지용 하이니켈 양극재 핵심소재 중 하나인 하이니켈 전구체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52.78%를 보유한 에코프로다. 모회사인 에코프로를 포함해 그룹사인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에이치엔 등 계열사가 코스닥시장에 상장돼 있다.
증권가에서는 상장 심사 승인 등을 고려했을 때...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소재다.
포스코퓨처엠은 국내 유일 양극재와 음극재를 모두 만드는 이차전지 업체다. 이번에 포스코퓨처엠이 LG에너지솔루션에 공급할 제품은 전기차 고성능화에 필요한 배터리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NCM·NCMA 양극재로,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외 배터리 공장에 공급한다.
포스코퓨처엠이 공급하는 제품은 전기차 고성능화에 필요한 배터리 핵심소재인 하이니켈 NCM·NCMA 양극재로 LG에너지솔루션의 국내외 배터리 공장에 공급한다.
양극재는 배터리 원가의 40% 이상을 차지하며 용량과 출력을 결정하는 핵심소재다. 전기차 배터리에 주로 활용되는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N) 비중을 극대화해 배터리의 에너지 저장용량을 높이고 코발트...
합작공장에서는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향후 출시될 GM 전기차에 전량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SDI는 합작법인의 구체적인 위치와 인력 규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다만 이번 법인 설립을 통해 수천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했다.
메리 바라 GM 회장은 “삼성SDI와 함께 셀을 제조해 북미에서 연간 백만 대 이상의...
포스코퓨처엠은 24일 이사회를 열고 2025년까지 총 6148억 원을 투자해 포항 영일만 4일반산업단지에 4만6000톤 규모의 하이니켈 NCMA 양극재 공장을 추가 건설하는 안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하이니켈 NCMA 양극재는 니켈 비중을 80% 이상으로 높여 제조하며 배터리 용량과 출력을 높이고 수명을 늘릴 수 있다. 최근 전기차 고성능화 추세에 맞춰 수요가...
NCM9 배터리는 니켈 비중을 약 90% 수준까지 높인 고성능 하이니켈 배터리로 2019년 SK온이 세계 최초 개발했다.
니켈 함량이 높은 배터리는 에너지 밀도가 높아 주행거리, 출력 등 여러 방면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다만 니켈 함량 증가로 수명 및 열적 안정성이 낮아질 가능성도 있어 고도의 제조 기술력이 필요하다. SK온은 자체 기술인 ‘Z-폴딩’을...
미드에서 하이싱글 수준인 경쟁사 대비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모회사 POSCO로부터 국내에서 가공된 소재(리튬, 니켈 등)를 공급받을 수 있고, IRA 세부 조항을 충족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업체로서 가격 프리미엄 받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란 분석이다.
강 연구원은 “최근 주가 급등으로 단기 주가 상승 여력이 낮아진 것이 사실”이라며 “하지만...
LG화학 청주공장은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용 하이니켈 NCMA(니켈·코발트·망간·알루미늄) 양극재를 생산한다. NCMA 양극재는 LG화학의 소재 기술력이 집약돼 있으며 에너지 밀도를 결정하는 니켈 함량을 올리면서 안정성이 높은 알루미늄을 적용해 배터리의 출력과 안정성을 모두 높여준다.
청주공장에서 연간 생산할 수 있는 양극재는 올해 기준 약 7만 톤이다. 이는...
이번 전시에서 삼성SDI는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와 독자 특허의 실리콘 소재인 SCN(Silicone Carbon Nanocomposite) 기술을 통해 고에너지밀도와 급속충전 성능을 구현한 P6(6세대 각형 배터리)를 선보였다.
P6는 양극재의 니켈 비중을 91%로 높이고 음극재에 실리콘 소재를 적용해 기존 P5 대비 에너지밀도를 10% 이상 높인 제품이다. P6는 제조 공법...
차세대 2차전지 전극소재 연구의 리더로 주목받는 송태섭 교수는 하이니켈 양극재의 표면처리 기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양극재에 전기가 잘 통하는 카본 소재를 입혀 높은 에너지 밀도를 가지도록 하는 연구다.
이기정 한양대 총장은 “높은 성장성으로 미래 핵심 산업으로 여겨지는 배터리 분야는 향후 글로벌 주도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한국투자증권
◇제이오
하이니켈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성장에 동행하는 CNT 파우더 2차전지 소재기업
주요고객사 SK온, 노스볼트, CATL, BYD 등에서 확대 중
제이오 시가총액은 2월 상장 당시 공모가 상단 기준 4077억 원에서 현재 1조2000억 원으로 상승, 2차전지 소재 평균 이상 프리미엄이 타당
구성중 DS투자증권
◇팬오션
1분기 매출액 1조3000억 원...
국내 배터리 3사는 배터리 성능을 유지·향상하면서 가격 경쟁력을 갖춘 하이니켈 배터리에 집중하고 있다. 하이니켈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에서 니켈 비중을 80% 이상으로 늘린 배터리다.
하이니켈 배터리 내 니켈 수급 및 가격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향후 니켈 수요는 지속해서 증가할 전망이다.
한상민 제이스코홀딩스 대표는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
새빗켐은 폐리튬전지 재활용 업계최고 수준의 고순도 정제기술과 고객맞춤형 튜닝기술을 개발해 하이니켈에 최적화된 전구체 복합액 양산에 성공하고, 2022년 사상 최대 매출실적을 기록했다. 폐전지원료 재활용공정 초기 단계에서 탄산리튬을 경제적으로 추출할 수 있는 기술력도 최근 확보하여 특허등록 및 제품 개발을 완료한 상황이다.
이러한 탄산리튬을...
수산화리튬은 양극재 핵심 원료인 니켈과 합성하기 쉬워 높은 성능을 요구하는 하이니켈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로 쓰인다. 배터리는 니켈 비중이 높아질수록 에너지 밀도가 높아지고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늘어난다. 이에 배터리 업계에서는 안정적인 수산화리튬 공급망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김동수 LG에너지솔루션 구매센터장은 “이번...
이엠앤아이와 미국 나스닥 상장사 슈뢰딩거와 하이니켈 양극재에 사용하는 유수수산화리튬 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중국 수산화리튬 의존도를 낮추고 국산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 전문기업 이엠앤아이는 국제디스플레이정보학회(ICDT) 2023에 참석해 슈뢰딩거 소프트웨어의 우수성 홍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을 체결하고 2024년 3분기부터 연간 순수 니켈 약 3만 톤에 해당하는 MHP를 양산할 계획을 밝혔다.
최영찬 SK온 경영지원총괄 사장은 “하이니켈 개발 등 앞선 기술력을 증명해온 SK온은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원소재 공급망 강화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 동반성장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