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를 올해 4월부터 국내 최초로 양산해 매출액 증가에 기여했다. 음극재 부문은 매출 562억 원으로 수요저하로 인한 판매량 감소로 전분기 대비 17.0% 감소했으나 공장 가동율 상승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
기초소재 사업 매출과 영업이익은 3505억 원, 146억 원을 달성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차전지소재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테슬라에 최근 매출 대비 4배에 달하는 3조8347억 원 규모의 하이니켈(고농도 니켈 함유) 양극재 소재를 공급하는 초대형 프로젝트가 내년 1분기부터 공급도 이뤄지기 때문이다.
24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엘앤에프의 2분기 실적이 다소 주춤한 후 하반기 수요 증가와 함께 내년 본격 성장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2차전지에 들어가는 하이니켈 양극재 제조사업을 주력으로 삼고 있습니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함량 80% 이상인 양극재를 일컫는데요. 니켈 함량이 높아질수록 배터리 용량을 키울 수 있지만, 불안정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니켈 함량을 안전하게 높이는 게 관건입니다. 이에 국내엔 하이니켈을 생산하는 곳이 많지도 않습니다. LG화학, 삼성SDI, 포스코퓨처엠...
하이그레이드 니켈 지역인만큼 필리핀 국영공기업에서 개발을 진행하던 광산으로 EVMDC는 약 6개월 이상 기나긴 협상 끝에 최종 계약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올해 승인을 완료하고 내년 초 채굴에 돌입한다. 회사 관계자는 "2차 드릴링이 시작되는 8월 중 니켈원광 수요 업체인 국내외 배터리 업체는 물론 제련업체까지...
하이그레이드 니켈 지역인만큼 필리핀 국영공기업에서 개발을 진행하던 광산으로 EVMDC는 약 6개월 이상 기나긴 협상 끝에 최종 계약을 달성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제이스코홀딩스는 올해 승인을 완료하고 내년 초에 채굴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번 광산은 PMDC가 공동운영계약(Joint Operating Agreement, JOA) 지역으로 선정해 기존 광업권 절차나...
리사이클리코의 기술은 폐배터리에서 추출한 원료로 양극재용 하이니켈 전구체를 직접 생산할 수 있으며, 독자적인 폐쇄루프 습식제련 화학 공정을 통해 친환경 및 고효율 폐배터리 재활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소니드는 리사이클리코를 통해 해당 기술을 확보함으로써 국내에서 유일하게 폐배터리 추출 원료를 기반으로 양극재용 하이니켈 전구체를 직접...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계약을 통해 하이니켈 고용량 전기차 배터리의 원료로 사용되는 수산화리튬뿐만 아니라 로우니켈 및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리튬도 공급받는다.
앞서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애리조나주 퀸크릭에 27기가와트시(GWh) 규모 원통형 배터리 독자 생산 공장과 16GWh 규모의 에너지저장장치(ESS)용 LFP 배터리 생산 공장 건설...
LG화학이 국내 최초로 하이니켈 단입자 양극재 양산에 돌입하며 전지 소재 리더십을 이어간다.
LG화학은 이달부터 충북 청주 양극재 공장에서 차세대 배터리용 하이니켈 단입자(단결정) 양극재의 양산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첫 생산 물량은 다음 달부터 글로벌 고객사로 보내질 예정이다. LG화학은 오는 2027년까지 단입자 양극재 생산라인을 구미 공장으로...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 제조 기업 ‘엘앤에프(L&F)’ 기업탐방2000년 설립된 범 GS 계열사…배터리, 제2의 반도체 각광올 3분기 중 구지 3공장 가동 예정…양극재 9만 톤 생산량배터리 생산 공정, 세로 벨트로 배터리 이동해 효율성 제고일본 미쯔비시케미컬과 MOU 체결로 음극재 시장 확대해
대구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성서산업단지역에 들어서자 가장 먼저...
글로벌 화학 기업 미쯔비시 케미컬과 음극재 공급망 강화 MOU 체결천연 흑연 장점과 인조 흑연 장점을 결합한 차세대 음극재 기술 활용기술 선도ㆍ가격 경쟁력 확보로 배터리 소재 공급망 강화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 기업 엘앤에프가 이번에는 음극재 사업까지 뛰어들었다.
23일 엘앤에프는 글로벌 화학사인 미쯔비시케미컬 그룹과 전기차용 음극재 공급망 강화를...
에코프로비엠은 글로벌 하이니켈 양극재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대규모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삼성SDI, SK온, TMM 등 국내외 주요 이차전지 제조사들과 거래를 이어오고 있다.
앞서 나이스신용평가는 에코프로비엠의 선순위 무보증 장기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상향했다. 이례적인 부분은 등급 상향 과정에서 등급 전망도...
합작사(JV)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 설립 합의새만금에 전구체 12만톤 생산 공장 연내 착공“배∙전∙반 사업 키우겠다”는 구자은 회장 비전의 첫 시작
LS는 하이니켈 양극재 전문회사 엘앤에프와 손잡고 양극재의 핵심 기술소재인 ‘전구체(선행 물질)‘ 사업을 위한 합작회사(JV) ‘엘에스-엘앤에프배터리솔루션(가칭)’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16일...
한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도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미국 시장 확대와 하이니켈 부문 1위 업체라는 프리미엄 적용에 주가수익비율(PER)은 중국, 유럽, 일본업체들 대비 3~5배 이상 높게 형성된 상태”라며 “프리미엄 레벨이 지나치게 높게 형성되어 있다”고 했다.
해외 증권가에서도 국내 2차저지주가 고점에 달했다고 보고 있다. 최근 골드만삭스는 국내...
SK온의 하이니켈 배터리 E556 SF 배터리가 올해 자동차 공학자가 뽑은 전기차 배터리 부문 ‘특별상’에 선정됐다.
14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스마트 EV 대상’ 시상식에서 SK온의 E556 SF 배터리가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했다. SK온의 E556 SF 배터리는 고성능 전기차 기아 EV6 GT에 장착돼 관심을 모은 배터리다.
한국자동차공학회...
김철중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비엠에 대해 “중장기 하이니켈 양극재 수급이 여전히 타이트해 주요 고객사들의 배터리셀 신규 수주에 따른 양극재 중장기 공급계약 등 단기 모멘텀이 잔존한다”면서 “작년 하반기부터 출하에 영향 주었던 소형 배터리 전방 수요도 2분기 말 회복 본격화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이 제품은 전기차용 배터리셀에서 성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하이니켈 NCA(니켈·코발트·알루미늄) 양극재 등 삼성SDI의 최신 소재 기술이 적용돼 기존 배터리보다 용량이 30% 이상 향상됐다.
SBB 배터리 전체 용량은 3.84메가와트시(MWh)로, 독일 가구의 1일 평균 전력소비량이 10킬로와트시(kWh)인 점을 고려하면 약 400가구의 하루 전력 소비량을 충당할 수 있는...
합작공장에서는 고성능 하이니켈 각형과 원통형 배터리를 생산한다. 향후 출시될 GM 전기차에 전량 탑재될 예정이다.
삼성SDI가 완성차 업체와 미국에 합작공장을 짓는 것은 스텔란티스에 이어 두 번째다. 삼성SDI는 지난해 스텔란티스와 조인트벤처(JV)를 설립하고 인디애나주 코코모에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을 짓고 있다. 생산 규모는 연 23GWh 규모로...
13일 오전 10시 52분 기준 포스코퓨처엠은 전일보다 0.64% 오른 39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4월 20일에 40만8000원으로 장을 마감한 이후 다시 40만 원대 진입을 시도 중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달 초 얼티엄셀즈(Ultium Cells)와 2025년부터 2033년까지 총 13조2000억 원 규모의 전기차용 하이니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고용량 하이니켈 양극재 전구체 생산공정에 필요한 핵심 원료인 니켈, 코발트, 망간을 공급한다. 4월 공장 건물을 준공했고 시운전 과정을 거쳐 6월 내에 본격적으로 양산이 시작될 예정이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는 이번 RMP 제2공장 준공을 통해 연산 기준 니켈 1만5000톤(t), 코발트 2400톤, 망간 2400톤 규모의 전구체 원료 생산능력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이와 함께 얼티엄캠은 증설 라인에서 제조할 하이니켈 양극재를 GM과 LG에너지솔루션의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에 공급하는 대규모 계약(9년간 13조1800억 원)도 추가로 체결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해 7월 배터리소재사 최초로 글로벌 자동차사인 GM과 합작사 얼티엄캠을 설립했다. 캐나다 퀘벡주 베캉쿠아에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연산 3만 톤의 양극재 공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