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유정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올해 수도권 아파트 경매시장은 하우스푸어와 거래실종이 양산한 경매물건이 법정에 넘쳐났고 전세값 상승과 함께 상·하반기 각각 큰 부동산 대책 발표로 매수세가 살아나 저렴한 물건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로 법정에 발디딜 틈 없었다”며 “내년에도 전세난은 계속될 것으로 보여 경매시장에 대한 관심은 계속 이어질...
7억원에서 3번 유찰돼 최저가가 2억4010만원까지 떨어진 후 10월 17일 감정가 대비 58%인 4억499만원에 낙찰됐다.
하유정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경매물건이 많아지면 낙찰사례가 일반시장의 거래가격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며 “결국 경매물건이 충분히 소진되기 전까진 많은 수의 저가 낙찰사례는 아파트 가격 반등에 발목을 붙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알뜰주유소가 경매로 나오게 된 것은 이 주유소 반경 300m안에 3개의 주유소가 나란히 들어서 있어 경쟁이 치열했기 때문이다.
하유정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한때 주유소는 돈이 된다라는 생각에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사업을 시작한 주유소들이 과도한 경쟁을 견디지 못하고 경영 악화로 결국 경매시장에까지 나오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말했다.
과거에 비해 낙찰가율이 100%p 이상 차이가 난다.
하유정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부동산 광풍이 불던 시절에는 감정가 이상으로 낙찰 받으면서 무리하게 대출을 받았던 터라 지금은 대출 이하로 낙찰되는 깡통주택이 즐비하다”며 “이 곳의 주택가격이 정상화되는 데는 시간이 많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하유정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아파트는 경매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물건으로, 환금성이 좋고 시세를 파악하기도 쉬운 데다 권리분석이 간단한 편이어서 초보자들이 접근하기에 수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이 추천한 수도권 아파트 경매 예정 물건이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소재 전용면적 84㎡의 두산아파트 206동 9층 901호가...
경쟁률은 34대1이나 됐다. 펜션과 횟집들이 모여 있는 관광지라 인기가 많았다.
지지옥션 하유정 선임연구원은 “제주도는 거리가 멀어 현장조사 없이 경매에 응찰하는 사람들이 간혹 있는데 토지는 불법건축물, 분묘, 전신주 등이 지상에 있을 경우 토지 활용도가 떨어지고 처리 시간과 비용이 소요될 수 있어 반드시 현장 조사를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하유정 지지옥션 연구원은 “취득세 감면 혜택이 종료되면서 아무래도 시장이 수그러든 모습이다. 하지만 취득세 감면 영향은 6월 많이 반영돼서 그런지 몰라도 7월은 거래가 눈에 띌 만큼 확 줄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보통 경매는 낙찰되고 2주 정도 후 잔금 처리를 하기 때문에 6월 10일 전후로 취득세 감면 종료 관련 거래가 끝났다는 것이다. 때문에 7월보다는 6월...
건국대는 정보통신대학 인터넷미디어공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김지은·하유정 학생팀(지도교수 이향원)이 한국정보과학회 주관으로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여수에서 열렸던 ‘2013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서 정보통신분야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은 KCC에 제출됐던 500여 편의 논문 중 각 분야별로 한 편씩 총 10여...
하유정 지지옥션 연구원은 “관련 대책이 상임위를 통과하면 경매 시장에 긍정적인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토지시장은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때 토지가격 변동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이후 줄곧 안정적인 변동률을 보이고 있다.
LH에 따르면 2008년 주거용 토지가격은 -0.6%, 상업용 토지는 -1.1%, 전체는 -0.3% 변동률을 보였다....
하유정 지지옥션 연구원은 “여·야·정이 합의한 대책이 아직 확정되지 않았고 시행도 되고 있지 않아 사람들의 관망세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경매물건에 대한 명확한 기준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양도세 혜택의 경우 매매는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시행되지만 경매는 명확한 기준을 알 수 없다”면서 “혜택 적용 기준일도 매매는...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은 “경매 토지는 낙찰 받게 되면 토지거래허가가 면제되며 토목공사, 진입로 개설, 용도변경 등 어떻게 가공하느냐에 따라 고수익이 창출 될 수 있다”며 “단, 시세파악이 어렵고 각종 법규 및 개발 규제가 까다로워 사전에 충분한 이해가 돼야 하며 대출과 환금성이 용이하지 않음을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은 “경매는 경기의 바로미터로서 올해는 특히 경매시장에 잘 나오지 않았던 고가의 아파트와 건물, 대형공장, 주유소 등 특이 물건이 많이 등장했다”며 “경매 신청된 물건들이 많아 내년에도 경매물건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데 부동산 시장의 회복 시점과 속도에 따라 소진 여부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은 “글로벌 경제 침체로 철강·조선 산업이 어려워지면서 이들 공장이 경매로 많이 나오고 있다”며 “공장은 금융기관의 대출액이 과다한 경우가 많고 관련업체들간의 채무관계가 얽혀 있어 헐값에 낙찰이 되면 금융권 부실과 업체들의 줄도산, 체불임금 같은 사회·경제적 문제로 확산될 수 있다”고 말했다.
“버블세븐 지역 경매 가격이 떨어졌다고는 하나 중소형은 가격대가 높아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은 최근 부동산 경기의 침체로 매매가 쉽게 이뤄지고 있지 않는 가운데 경매를 통해 버블세븐 지역 아파트를 노리는 수요자들에게 이 같이 조언했다.
일반적으로 경매에 나온 아파트가 유찰이 되면 가격대는 자연스레 떨어진다....
평가서에는 △공시지가 △감정지가 △건물 감정가 등 가격 정보에 실려 있다. 물건 주변의 교육이나 교통, 주거 여건을 분석하고 평면도도 들어 있다.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은 “아파트 경매 물건은 관리비 미납 여부도 잘 살펴봐야 한다”며 “인근 중개업소를 들러 주변 시세와 전세 급매 가격, 신규 물건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은 “법원경매는 채권회수의 최후수단이라고 볼 수 있는데 법원경매에서 조차 받지 못하는 미회수금액은 사실상 회수가 불가능하다”며 “부동산 경기가 악화돼 평균낙찰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미회수 채권 금액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은 “감정가 2억원 이하의 주택 경매물건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고 현재 시점부터 한달 내에 경매 진행 예정 물건이 1800여건에 이른다는 점을 고려할 때 실수요자들이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전세가로 충분히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다”며 “지금이 경매를 통한 전세탈출의 적기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92%, 7월 25.28%로 하락을 거듭하며 좀 처럼 회복되지 못하고 있다.
하유정 지지옥션 연구원은 “경매 활황기에는 신건(처음 경매에 등장한 물건)에도 낙찰되는 일이 많았지만 요즘은 2~3회 이상 유찰된 물건이 아니면 입찰을 하지 않는 추세”라며 “하우스푸어의 증가로 경매물건 수는 계속 늘어나는 상황이어서 당분간 이 같은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1%)에 낙찰됐다.
지지옥션 하유정 연구원은 “버블세븐이 지정되던 2006년은 낙찰을 받고 한달 후 잔금을 낼 때는 이미 집값이 올라 있던 때라 경매물건이 나오는 족족 신건에도 낙찰되기가 바빴었지만 지금은 3번은 유찰돼야 응찰자들이 관심을 갖기 시작 할뿐더러 낙찰가도 보수적으로 적어 예전의 절반 수준에서 낙찰되는 사례가 많다”고 설명했다.